[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가 대회의 성공 개최 지지기반 구축을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마케팅 사업 첫 기획 회의를 개최하고 대회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말부터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의뢰하여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대홍기획과 ㈜더킹핀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초가을 선선한 바람 맞으며 광주 사직공원에서 라이브 콘서트 즐겨요”광주광역시는 오는 15~16일 광주사직공원 일원에서 ‘2023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주관으로 펼쳐진다.올해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공연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첫째 날에는 노브레인, 글렌체크, 아디오스 오디오, 박소은, 이형주, NS재즈밴드, 우물안 개구리, 페이퍼보이(Paperboy)가 무대에 올라 각자의 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제2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 및 제2회 광주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가 지난 10일 오후 남부대학교시립국제수영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날 개회식은 김광진문화경제부시장, 이귀순시의회부의장, 정창훈대한수영연맹회장, 이창현광주수영연맹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대회사, 환영사, 선수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선수권대회는 10~15일 6일간 1,300여명이 참여해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등 4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루며, 마스터즈대회는 17~18일 2일간 730여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완도가 주산지인 희귀 과일 비파로 전통주를 만들어 부가가치를 높이는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수만)의 ‘황금과 비파와인’을 5월 대표 남도 전통주로 선정했다.‘황금과 비파와인’은 은은하고 부드러운 비파의 향취와 풍부한 감칠맛을 자랑하는 달콤한 와인으로 뒷맛이 깔끔하다. 완도에서 재배한 무농약 인증을 받은 신선하고 안전한 비파로 와인을 만들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비파를 착즙해 완도비파영농조합만의 제조 방법으로 술을 빚는다. 효모를 첨가해 발효, 숙성해 투명하고 아름다운 황금색을 띠는 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본지 나명엽 부사장이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16일 광주광역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감사패 전달은 시장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제너시스 (BBQ) 윤홍근 회장이 수영도시 위상 강화 공로를 인정받아 함께 수여 받았다.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그해 7월 12일 ~ 8월 18일 31일 동안 치러졌으며, 6개 종목에 191개국 12,821명이 참가했다.나명엽 부사장은 대회기간 전후 수영대회 특집 보도기획 등 대회 성공개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최정서 이상민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9년 한 해 동안 스포츠계를 빛낸 선수와 경기 명장면을 선정해 ‘2019 스포츠 10대뉴스’를 선정했다. 본지 창간기념 대국민 여론조사에서 연거푸 1위를 차지했던 손흥민 선수는 이번 ‘2019 스포츠 10대뉴스’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며 1위로 선정됐다. ‘2019 스포츠 10대뉴스’를 통해 올 한 해 그라운드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스타 선수와 그 때 그 경기 명장면, 그리고 스포츠계 미래와 현주소를 상징하는 사건도 함께 되짚어봤다(편집자 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세계 5대 메가스포츠로 꼽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마스터즈 대회’가 빛고을 광주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지난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이어 세계 대회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스포츠 도시로 떠오른 광주시는 수영에 대한 열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FINA 대회 사상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된 이번 대회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이끈 조직위원회 조영택 사무총장을 만나 그 뒷이야기를 들어봤다. ▷ 지난달 18일 마스터즈 대회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가 대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광주FC가 구단주와 한우파티를 열고 승격 의지를 불태웠다.광주는 27일 12시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식당에서 이용섭 구단주 비롯해 정원주 대표이사, 기영옥 광주 단장, 박진섭 감독 등 선수단과 프런트, 시청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파티를 즐겼다.이번 파티는 역대 최고의 경기력으로 리그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광주 선수단의 선전을 치하하고, 승격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이용섭 구단주는 미안함을 먼저 전했다. 이용섭 구단주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
‘다 함께 하나 되어’ 주제로 전 세계 수영동호인 마지막 축제 열려북소리공연, 참가국기 입장, 불꽃퍼포먼스, 대회기 하강, 폐회사 순가수 박미경, 김태원, 박완규 등의 축하공연으로 대단원 막 내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마스터즈수영대회의 마지막 축제가 펼쳐진다.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폐회식이 18일 오후 7시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이용섭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 모하메드 디옵 FINA 뷰로
국제수영연맹 회원국 25세 이상 동호회원이면 참가 가능하이다이빙 제외한 5개 종목 59개 세부종목으로 진행관람료 무료, 보안검색 미실시, 반입물품 제한 없어선수촌 호텔식 운영…1인1박 8만∼19만2천원 받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 이후 1주일간의 전환기를 거쳐 5일부터는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가 시작된다.국제수영연맹(FINA)에 의해 같은 해 같은 장소에서 치러지는 대회이지만 두 대회의 성격은 판이하게 다르다.먼저 선수권대회는 그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 세계 수영 동호인들의 축제가 시작된다.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개최된다. 전 세계 84개국 6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마스터즈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경쟁’에서 벗어나 ‘화합과 친목’의 장으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전 세계 수영 동호인들과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다시 한 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 대회개요 및 특징마스터즈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수영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참가해 연령별로 치러지는 국제수영대회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28일 폐막식을 끝으로 17일 동안의 대장정을 끝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94개국 2천639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FINA 훌리오 마그리오네 회장은 28일 폐막 기자회견에서 이번 2019광주FINA세계수영대회를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했다. 그리고 “FINA Family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환대와 광주 시민 여러분의 친절함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진심어린 인사를 전했다.사진은 경영에서 역영하는 대한민국 박예린 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수영의 간판 김서영이 개인혼영 400m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김서영은 28일 광주광역기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FINA(국제수영연맹)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여자 개인혼영 400m 예선에서 4분40초55의 기록으로 2조 4위, 전체 3개 조 출전선수 26명 중 10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서영은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김서영은 이 경기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앞서 이번 대회 개인혼영 200m에서는 결승에 올라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번 광주에서 열린 제18회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세계 5개 메가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외형 대신 실속 택했다. 이번 대회는 최소 비용으로 최대 성과 이끌어낸 저비용 고효율 대회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해왔다.경기장 신축도 최소화하며, 불가피한 시설들은 임시건물로 지어 대회 후 철거가 가능하도록 지어졌다.선수촌은 노후 아파트를 재건축해 활용했고, 평창 동계올림픽 때 사용했던 물품들을 얻어 재활용하는 등 경비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했다. 수구·아티스틱수영·하이다이빙 자재 등도 내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호주가 헝가리를 꺾고 여자 수구 동메달을 차지했다.호주는 26일 광주 남부대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수구 3•4위전에서 헝가리에 10-7(3-3 4-3 1-1 0-0)로 승리했다.호주와 헝가리는 조별리그를 나란히 2위로 통과했다. 8강에 헝가리는 네덜란드를, 호주는 러시아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헝가리는 스페인에 패했고 호주는 미국에 결승 티켓을 내줬다.1쿼터를 사이좋게 3-3으로 마친 두 팀은 2쿼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헝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국 경영 대표팀이 26일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국 기록을 두 차례나 경신하는 성과도 있었지만 모두 예선 통과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먼저 신기록을 세운 건 양재훈(강원도청)이다. 양재훈은 4년 만에 남자 자유형 50m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양재훈은 26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50m예선에서 22초26의 기록을 세우며 4년 만에 이 종목 한국 신기록을 깨뜨렸다. 이번 대회 경영 개인종목에서 나온 첫 번째 한국 신기록이기도 하다. 종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광주수영대회 조직위가 감염병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안전한 대회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4일간 FINA 관계자들 13명이 설사를 일으켜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장독소형 대장균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장독소형대장균은 주로 식품이나 물을 매개로 발생, 사람 간 감염이 드물고, 임상경과가 가벼운 질환으로 빠르게 회복되는 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설사 증세가 있는 13명에 대해 간단한 장염 증상이 나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양재훈(21, 강원도청)이 남자 자유형 50m 한국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양재훈은 26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50m예선에서 22초26의 기록을 세우며 4년 만에 이 종목 한국 신기록을 깨뜨렸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15년 양정두의 22초32이다.양재훈의 기록은 이번 대회 개인종목에서 나온 첫 번째 한국 신기록이기도 하다. 한국 경영은 지난 21일 단체전 여자 계영 4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운바 있다.10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양재훈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우승 선수들 국가 따라부르며 국기 바라보면 힘든 것 사라져”각 종목별 우승자가 시상대에 올라서면 우승자 국적 국가가 울려퍼지면서 국기도 함께 올라간다. 선수들 생애 최고 감격적인 순간을 묵묵히 함께하는 이들이 있다. 시상식 때마다 각 나라의 국기 게양을 책임지는 사람들이 바로 기수요원이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조선대 군사학과와 학군단 소속 학생들 27명이 기수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시상식이 열리면 기수요원들은 두 명씩 짝을 이뤄 입상한 선수들의 나라 국기를 들고 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선수들과 감동의 순간 함께 하며 보람 느껴” 광주세계수영대회에는 메달을 수상한 선수들 말고도 화제가 된 이들이 있다. 매 경기마다 입상 선수의 영광의 순간을 함께하며 아름다운 미소로 메달을 전하는 시상요원들이다. 이번 대회에서 전 세계에 광주의 아름다운 미소를 전하며 활동하고 있는 시상요원은 총 48명. 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를 비롯해 전남대, 전북대, 광주대, 호남대, 조선대, 청운대, 신구대 등 전국 여러 대학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모두 4개 조로 나뉘어 종목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