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낚시로 낚은 어종 중 식탁에서 톡톡히 대접받는 귀한어종이 있다.바로 “갈치”이다. 갈치의 크기는 길이가 아닌 손가락의 수로 재는 것이 특징이며 가리킬지(指)를 사용하여 1지~7지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나타내며, 1지~2지 즉 어린 갈치새끼를 풀치라 부른다. 누구에게나 친근한 이 어종은 주로 7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방법의 낚시로 잡는다.그중 소개할 방법은 통영, 여수, 제주에서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선상 심해갈치낚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심해갈치낚시는 튼튼한 장비가 가장
선상우럭낚시로 우럭, 광어, 놀래미, 장대, 대구등 다양한 어종을 낚아 보았다면, 이제는 주꾸미 차례다.해마다 봄이면 주꾸미 축제가 열릴 만큼 봄에 꼭 맛봐야 하는 주꾸미는 문어과 두족류의 낚시대상어다.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도 풍부하여 영양만점. 낚시인이라면 선상위의 주꾸미라면은 꼭 먹어 봐야 하는 낚시대표 음식이다. 주꾸미 낚시는 '왕눈이에기' 라는 새우모양의 루어미끼를 이용하여 낚시를 하는데 장비의 형태와 채비의 모양이 선상우럭낚시와 상당히 닮아있다.그럼 바로 선상주꾸미낚시의 장비에 대해
바람이 제법 선선한 10월 아침 6시 갈치낚시를 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서울을 출발해 통영으로 달렸다.태풍이 지나간 뒤라 바다 상황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 출조를 포기하려고 했으나 기상청 예보를 믿고 강행했다.막상 통영 현장에 도착하니 바다는 잔잔하고 아름다웠다.우리는 챔피언호(21인승)에 승선하여 오후 2시경 출항했다.포인트에 도착해 낚시 시작부터 갈치입질이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밤 12시경에 이미 아이스박스를 채우고 스티로폼 박스에 담는 등 말 그대로 ‘대박‘ 조황이 이루어졌다. 크기는 삼지부터 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전남 목포의 가을 대표 수산물 갈치를 잡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낚시객이 모여들면서 밤마다 평화광장 앞바다는 집어등을 켠 낚시배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목포시는 갈치가 목포 해역으로 몰려드는 시기를 맞아 지난 8월 10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갈치낚시어선 57척의 평화광장 앞바다 낚시영업을 허용했다.평화광장 앞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해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고, 갈치도 많이 잡을 수 있는 어장으로 손맛과 마릿수 재미를 만끽하기에 최적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오늘자부터 770만 낚시인의 광장역할을 할 ‘낚시’ 페이지를 신설한다. 서울시낚시협회와 함께 만드는 이 지면은 매주 월요일, 목요일에 바다낚시와 민물낚시 두 분야의 전문가가 쉽고 재밌게 이야기하는 ‘전문가 낚시강좌’를 연재한다. 이와 함께 낚시협회 회원과 낚시 동호회 여러분들이 전해오는 전국 낚시조황과 출조 정보, 낚시업계의 이모조모 등 생생한 소식들을 지면과 인터넷 판에 동시에 보도한다. 아울러 다양하고 생생한 낚시정보를 독자들과 실시간 공유하고자 하는 지역 통신원과 기사제보도 기다린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