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전남 목포의 가을 대표 수산물 갈치를 잡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낚시객이 모여들면서 밤마다 평화광장 앞바다는 집어등을 켠 낚시배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목포시는 갈치가 목포 해역으로 몰려드는 시기를 맞아 지난 8월 10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갈치낚시어선 57척의 평화광장 앞바다 낚시영업을 허용했다.
평화광장 앞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해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고, 갈치도 많이 잡을 수 있는 어장으로 손맛과 마릿수 재미를 만끽하기에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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