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피겨 김예림이 결전지 베이징으로 향한다.김예림(수리고)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이징으로 출국,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그는 오는 15일과 17일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개인전에 유영(수리고)과 함께 출전한다. 12일부터는 현지 훈련을 통해 빙질에 적응하는 등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김예림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친 올림픽 출전 선수 선발전에서 유영에 이은 여자부 2위로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2021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김은지가 23위로 첫 경기를 마쳤다.김은지는 11일 중국 베이징 옌칭 소재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스켈레톤 여자 1·2차 시기에서 합계 2분 06초 96을 기록, 25명 중 23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은지는 이번이 첫 올림픽 무대다. 육상 멀리뛰기 선수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스켈레톤으로 전향했다.스켈레톤은 총 4차 시기까지 슬라이딩 기록을 합산, 순위를 가른다. 김은지가 출전할 여자 3·4차 시기 경기는 오는 12일 열릴 예정이다.1·2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남자 피겨 역사가 새롭게 쓰였다. 차준환이 좋은 연기로 올림픽 최고 성적을 작성했다. 차준환은 10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 기술점수(TES) 93.59점과 예술점수(PCS) 90.28점으로 182.87점을 획득했다. 앞서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도 TES 54.30점 PCS 45.21점 등 합계 99.51점을 받았던 그는 총점 282.38로 5위에 올랐다. 올림픽이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지난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차준환이 한국 남자 피겨 역사를 새로썼다.차준환은 10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3.59점에 예술점수(PCS) 90.28점으로 182.87점을 획득, 총점 282.38점을 획득했다. 시즌 베스트 점수. 현재 차준환 뒤로 3명이 남은 가운데 그는 2위까지 올라섰다.차준환은 앞서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도 TES 54.30점 PCS 45.21점 등 합계 99.51점으로 개인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한 바 있다.차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억울했다. 하지만 이내 잊고 이를 갈았다. 자신만의 레이스를 펼치며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올림픽 챔피언 황대헌의 이야기다. 황대헌은 지난 9일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 09초 219를 기록,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넘으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황대헌은 이준서, 박장혁을 포함해 무려 10명의 선수와 결선을 치렀다. 레이스 초반 이탈리아가 선두로 빠르게 치고 올라오며 유지했다. 한국 선수들은 뒤쪽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다. 황대헌이 틈을 파고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넘어졌지만 박수 받아 마땅했다. 하뉴가 올림픽 무대에서 역사적인 쿼드러플 악셀에 도전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하뉴 유즈루(일본)는 10일 중국 베이징 소재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했다. 앞서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실수로 메달권에서 벗어났지만, 그는 안전함보다 도전을 택했다.이날 하뉴는 첫 연기 요소로 쿼드러플 악셀 점프를 시도했다. 공중에서 무려 4바퀴 반을 회전하는 기술이다. 피겨 역사상 단 한 명도 성공하지 못한 점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남자 스켈레톤 윤성빈과 정승기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1·2차 레이스를 중위권에서 마쳤다. 윤성빈은 10일 중국 베이징 옌칭의 국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2차 레이스에서 합계 2분 2초 43을 기록했다. 먼저 1차 시기에선, 11번째로 출전해 1분 1초 26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25명 중 13위로 1차 레이스를 마쳤다. 앞선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썰매 종목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윤성빈은 이날 검정색 헬맷을 착용하고 1차 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지난 9일 밤 국민들에게 금메달을 선사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11일 두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과 이유빈이 11일 오후 8시(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에 출전한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5일 혼성 계주, 7일 여자 500m와 남자 1000m에서 노메달에 그쳤다. 특히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과 이준서가 각 조 1위에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석연찮은 판정으로 페널티를 받으며 메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이 대한민국의 첫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황대헌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1위로 통과하며 올림픽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무려 10명이 진출한 1500m 결선. 황대헌과 이준서, 박장혁이 함께 결승전 라인에 섰다. 레이스 초반 이탈리아가 선두로 빠르게 치고 올라오며 유지했다. 한국 선수들은 뒷쪽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다. 황대헌이 틈을 파고들며 선두로 올라섰다. 이준서와 박장현은 뒤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3000m 계주에서 극적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김아랑, 최민정, 이유빈, 서휘민으로 구성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선 2조에서 2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 결승에 진출했다.이날 캐나다, ROC, 미국과 한 조가 된 한국 대표팀. 첫 주자 김아랑은 2위로 출발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계속 2위를 유지하며 선두 추월을 노리던 한국은 5바퀴가 남은 상황, 이유빈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경기장 안팎에서 중국의 추태는 계속된다.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중국의 추태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경기장 안에서는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잇따른 논란을 일으키고 있고 경기장 밖에서는 상대 선수에 대한 도 넘은 비난을 퍼붓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은 이미 중국의 야욕으로 인해 본래의 의미를 잃은지 오래다. 쇼트트랙 종목에서는 중국을 향한 편파판정으로 인해 한국을 비롯한 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한국의 황대헌과 이준서가 편파판정에 휩싸이며 실격 처리 됐다. 한국의 석연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준서, 황대헌, 박장혁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승전에서 나란히 결승 무대로 향했다. 이날 준결승 1조에서 경기를 펼친 이준서는 5위로 레이스를 출발했으나, 9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를 노려 1위 자리로 올라갔다. 이후 단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뺏기지 않은 채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했다.준결승 2조에선 황대헌이 나섰다. 초반 3~4위를 유지하던 황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에 출전한 최민정과 이유빈이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 출전한 최민정, 이유빈이 준준결승에 올랐다. 조 3위로 레이스를 마친 김아랑은 아쉽게 탈락했다. 1조에 속한 최민정은 4명의 선수 중 3위로 레이스를 시작했지만, 8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를 공략해 선두로 올랐다. 추월을 노리는 보스트리코바를 노련하게 막아서며 마지막까지 여유있게 순위를 지키며 1분 28초 053의 기록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최민정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준준결승에 올랐다.최민정(성남시청)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1조에서 1분28초053을 기록, 1위로 준준결승에 올랐다. 1번 레인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민정은 일찌감치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최민정은 줄곧 1위를 유지하며 레이스를 이끌었다. 뒤쪽에서 추월을 계속해서 막아선 최민정은 줄곧 레이스를 이끌었다. 결국 최민정은 리드를 내주지 않고 레이스를 마무리했다.최민정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500m 탈락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0일에 열리는 2021-22시즌 국내프로농구(KBL) 고양오리온스-전주KCC전을 대상으로 경기 결과를 맞히는 ‘토토서베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경기는 10일 오후 7시에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오리온스-전주KCC전이다. 현재 리그 순위에서는 오리온스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리그 5위 오리온스는 18승19패의성적으로 중위권에 올라있고, KCC는 15승24패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준결승에 나섰던 한국 대표팀 이준서, 황대헌, 박장혁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케이팅을 보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준결승 경기에서 손쉽게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이날 가장 먼저 2조에 출전한 이준서는 6명의 선수 중 5위로 레이스를 시작했지만, 결승 8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빠져나와 1위 자리를 꿰찼다. 끝까지 선두 자리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서는 유영이 격전지 베이징으로 출국했다.한국 여자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 참가하는 유영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중국으로 나섰다. 유영은 베이징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한 후 15일과 17일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개인전에 출전한다.'포스트 김연아 시대'를 준비하는 한국 여자 피겨에 유영은 일찌감치 기대주로 꼽혔다. 유영은 국내 피겨 여자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세 바퀴 반을 도는 트리플 악셀을 구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2018 평창올림픽 은메달의 기적을 재현할 수 있을까.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마침내 출격한다.팀 킴은 오는 10일 밤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캐나다와의 예선 1차전을 시작으로 스코틀랜드(영국)·러시아·중국·미국·일본·스위스·덴마크·스웨덴과 차례로 예선전을 치른다. 지난 평창올림픽 '신스틸러'는 여자 컬링이었다. 컬링 볼모지였던 한국에서 깜짝 '은메달' 신화를 쓰며 컬링 열풍을 몰고 왔다. 당시 스킵 김은정이 리드 김영미에게 외쳤던 "영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스키 크로스컨트리가 개인 스프린트 종목에서 전원 예선 탈락의 쓴맛을 봤다.8일(한국시간)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 소재 국립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스프린트 프리 예선이 열렸다. 출전 선수들이 1.5km 코스를 각자 달려 기록을 측정, 상위 30명이 준준결승에 올라 메달을 다투는 방식이다.한국에서는 한다솜이 3분 51초 34의 기록을 작성, 90명 중 75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이의진도 3분 52초 05로 77위에 위치하며 준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쇼트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차준환. 내친김에 톱 10을 넘어 톱 5 진입까지 바라보고 있다.차준환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차준환은 앞서 8일 열렸던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좋은 연기로 개인 최고점인 99.51점으로 전체 4위에 올랐다.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하뉴 유즈루(일본)보다 높은 점수. 한국 남자 싱글 최고 점수, 역대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