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한국 쇼트트랙 여자 계주 대표팀이 값진 은메달을 선물했다.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이 열린 가운데, 한국 대표팀은 4분 03초 63을 기록,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수확했다.김아랑, 최민정, 이유빈, 서휘민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네덜란드, 중국, 캐나다와 경쟁을 펼쳤다. 1번 주자 김아랑을 선두로, 2번 최민정-3번 이유빈-4번 서휘민 순으로 계주를 뛰었다.한국은 맨 바깥쪽 4번 레인에서 출발하며 초중반 하위권으로 뒤처졌다. 그러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해설자로 참석한 이상화가 절친 고다이라 나오(일본)의 부진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3일(한국시간)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가 펼쳐졌다. 해당 경기에는 '제 2의 이상화'라 불리는 한국의 김민선이 출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민선은 이날 37초 60을 기록하며 출전 선수 30명 중 7위에 올라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4년 뒤 올림픽에서 충분히 메달을 획득할 가능성이 있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과 여자 500m에선 아쉬움과 희망이 공존했다. 13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경기와 여자 500m가 열렸다. 남자 팀 추월 경기에는 평창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던 이승훈(IHQ), 정재원(서울시청), 김민석(성남시청)이 나섰고 여자 500m는 '이상화 후계자'로 지목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출격했다. 아쉽게도 원하는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남자 팀 추월은 준준결승에서 6위에 그치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베이징 올림픽에 나서는 한국 피겨 여자 선수들의 연기 순서가 김예림 19번째, 유영 27번째로 결정됐다. 유영의 경우 역대 최고 선수로 꼽히는 발리예바 다음으로 연기를 펼치게 된다.유영과 김예림(이상 수리고)은 내일(15일) 오후 7시(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소재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시작되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이를 앞두고 연기 순서가 발표됐는데 김예림은 4조 첫 번째이자 전체 30명의 선수 중 19번째, 유영은 5조 3번째이자 전체 27번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김민선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7위를 차지했다.김민선은 13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60을 기록, 최종 7위를 차지했다. 이상화가 후계자로 꼽았던 김민선은 이날 10조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일본 고 아리사와 경쟁을 펼친 김민선은 좋은 출발을 보였다. 100m 랩타임은 10초43을 기록, 올 시즌 가장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김민선은 뒷심이 약간 모자랐다.평창 대회에서 16위를 기록했던 김민선은 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평창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던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승훈(IHQ), 정재원(서울시청), 김민석(성남시청)으로 구성된 한국은 13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준준결승에서 3분 41초 89를 기록, 8개 팀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4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남자 팀 추월 준준결승은 기록으로 경쟁을 펼친다. 8개 팀이 2개 팀씩 나뉘어 레이스를 펼친 후 기록에 따라서 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값진 은메달을 선물했다.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이 열린 가운데, 한국 대표팀은 4분 3초 63 를 기록,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수확했다.김아랑, 최민정, 이유빈, 서휘민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네덜란드, 중국 캐나다와 경쟁을 펼쳤다. 한국은 맨 바깥쪽 4번 레인에서 출발하며 초중반 최하위로 뒤처졌다. 그러나,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고, 마지막에 페이스를 끌어올렸다.3바퀴 남은 상황서 김아랑이 3위를 탈환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의 500m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황대헌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500m 준결승 2조서 실격 당했다.4번 레인에서 시작한 황대헌은 초중반 4위에 머물렀다. 황대헌은 1바퀴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한 명을 제쳤고, 마지막 코너에서 인코스로 돌파를 시도했다. 그러나, 캐나다의 스티브 뒤부아와 충돌이 일어나면서 마지막으로 결승선에 도착했다.황대헌은 늦은 추월로 인한 페널티를 받으면서 실격 처리됐다. 한편, 쇼트트랙 결승전은 오후 9시 14분에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이 쇼트트랙 500m 준결승에 진출했다.황대헌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서 40초 636을 기록, 2위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황대헌은 맨 바깥쪽 5번 레인에서 시작하며 스타트에서 밀렸다. 5위로 뒤쳐졌지만,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다. 황대헌은 1바퀴 남은 상황서 스퍼트를 끌어올렸고, 마지막 코너에서 인코스로 돌파, 2명을 제쳤다. 이후 페이스를 유지하며 두 번째로 결승선에 도착했다. 3위 아브잘 아즈할리예프(40초 64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탁구명가’ 삼성생명이 승점 4점을 따내며 여자부 선두다툼에 불을 붙였다. 삼성생명은 12일 경기도 수원의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 코리아리그에서 에이스로 나선 이시온이 단식 두 매치를 잡아내고, 최효주가 단복식에서 2승을 올린 활약에 힘입어 4위 미래에셋증권을 4-0으로 완파했다. 승점 4점을 챙긴 삼성생명은 누적 15점(4승1패)으로 선두 포스코에너지(5승,15점)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고, 승률에서 뒤져 2위를 기록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유영(수리고)이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 바로 다음 차례로 첫 올림픽 무대를 펼친다.유영은 13일 발표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연기 순서에서 마지막 5조 3번째 전체 27번째에 배정됐다. 그는 15일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미국의 캐런 첸, 발리예바 다음으로 뛴다. 유영의 연기가 끝나면 알렉산드라 트루소바, 안나 셰르바코바(이상 러시아올림픽위원회)가 경기에 나선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우연이 아니었다. 깜짝도 아니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 간판 차민규가 올림픽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의 위업을 달성했다. 차민규는 12일 중국 베이징의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초 39를 기록, 출전 선수 30명 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가오팅위(중국)의 34초 32에 0.07초 뒤졌다. 가오팅위의 기록은 올림픽 신기록이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34초 42의 좋은 기록으로 이 부문 깜짝 은메달을 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올림픽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차민규의 시상대 세리머니를 두고 중국 네티즌들이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차민규는 지난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메달 수여식에서 시상대에 오르기 전 시상대 바닥을 손으로 쓸어본 뒤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른손을 머리 위로 번쩍 들어 올려 관중에게 인사했다.차민규의 이런 행동에 중국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시상대를 쓰는 행동은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차민규가 올림픽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차지했다. 차민규가 12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초 39를 기록,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10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차민규는 50m에서 살짝 흔들렸으나, 100m 구간에서 9초64에 통과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폭발적인 스피드를 유지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레이스를 마친 차민규는 나머지 조의 결과를 기다렸고, 2위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최민정이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11일 중국 베이징 소재 캐피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앞서 준결승서 3위를 기록, 역시 다른 조 3위에 오른 이유빈과 기록을 다툰 끝에 결승에 오른 최민정. 아쉽게 파이널B로 밀려난 이유빈의 몫까지 모두 뛰겠다는 듯 질주를 펼쳤다. 이날 최민정은 크리스틴 산토스(미국),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수잔 슐팅(네덜란드), 한네 데스맷(벨기에)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5000m 계주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황대헌·곽윤기·김동욱·이준서로 구성된 한국 쇼트트랙 남자 계주 대표팀은 11일 중국 베이징 소재 캐피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 경기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45바퀴를 도는 이 경기에서 한국의 1번 주자는 황대헌. 시작과 동시에 선두에 자리를 잡으며 레이스를 주도했다. 마지막 바퀴를 책임지는 2번 주자는 맏형 곽윤기, 이어 3·4번 주자에 김동욱과 이준서가 배치됐다.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운명의 장난일까. 이유빈과 최민정이 결승행을 두고 기록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최민정이 최종적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11일 중국 베이징 소재 캐피털 실내체육관에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경기가 열렸다.1조에 속한 이유빈은 가장 뒤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2바퀴 남은 시점에서 아웃코스로 타기 시작하며 역전 레이스를 시작한 이유빈. 바깥쪽으로 크게 돌며 속도를 높였다. 앞쪽에 많은 선수들이 있어 1위까지는 쉽지 않았지만 3위까지 들어갔다. 이어 마지막 순간 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1000m에서 한국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선물한 황대헌이 500m에서도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함께 출전한 이준서는 미끄러지며 탈락했다.11일 중국 베이징 소재 캐피털 실내체육관에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경기가 열렸다.1조에 속해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른 이준서는 레이스를 끝까지 마치지 못했다. 시작과 함께 3위로 밀린 이준서. 순식간에 끝나는 500m 경기이기에 자리를 잡는 게 중요했다. 때문에 재빨리 선두권으로 올라서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월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유빈과 최민정이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11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소재 캐피털 실내체육관에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경기가 열렸다. 한국에서는 이유빈이 2조, 최민정이 4조에 배정돼 경기를 치렀다.이유빈은 마미 비니(미국)와 나탈리아 말리체스카(폴란드), 안나 보스트리코바, 에카테리나 에프리멘코바(이상 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경쟁했다.시작과 동시에 선두에서 레이스를 이끈 이유빈은 레이스 내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앞에서 레이스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평창 대회 신화 재현을 꿈꾸는 팀킴이 영국을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김은정과 김경애, 김초희, 김선영, 김영미로 구성된 '팀 킴'은 11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소재 국립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컬링 여자 4인조 리그 2차전에서 영국을 9-7로 제압했다.이로써 팀 킴은 이번 대회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 전날 열린 캐나다와 1차전에서는 7-12로 패한 바 있다.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평창 대회와 달리 '영미' 대신 '초희'가 경기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