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변화하는 교통 환경을 반영하고자 '2023년 자동차운전면허 학과 시험문제 국민참여 공모전'을 오는 6월 23일까지 개최한다"면서 "출제 가능한 모든 주제를 대상으로 문제를 모집한다"라고 밝혔다.세부 주제 예시로는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PM)', '모바일 운전면허증',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교차로 우회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부산시가 이달부터 부산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서비스 사업인 ‘드림옷장’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제공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적극적인 취업 활동을 독려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약 9500명의 청년구직자들이 이용하였으며, 청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점에서 2년 연속 98% 이상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주민등록상 부산시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광화문 책마당’ 세종라운지점에서 시범 운영 기간인 3~4월 동안 광화문 인근 직장인과 공연예술 등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저자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문화회관 1층에 ‘북카페형’ 공간으로 조성된 광화문 책마당 세종라운지점은 내달 23일 개장 예정인 광화문 책마당의 주요 실내 거점 중 한 곳으로 지난달 7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이곳에서 “광화문에 흐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엄선한 각종 세종문화회관 공연 관련 도서를 비롯해 문화·예술 관련 도서 400여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가 지난달 ‘한옥4.0 재창조 계획’ 발표 이후 본격적인 한옥 대중화, 활성화를 위한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서촌한옥마을에는 ‘마을안내소’가 들어서고 북촌한옥마을 공공한옥도 다목적 대관시설이 추가된다. 서울시가 종로구 누하동에 서촌 안내소인 ‘서촌 퍼멘티드(Fermented)’를 개관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또 한옥에서 다양한 활동(소규모 모임·회의·행사 등)이 가능한 북촌 내 다목적 대관시설 ‘공공한옥 놀이터’도 시범 운영한다.‘한옥과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가뭄·폭우·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도로변 보행공간 및 유휴지 등에 ‘미세먼지 저감 가로숲길’ 10만㎡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중부지방에서 생육이 양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미세먼지 저감 권장 수종’ 113종을 도입해 기존의 같은 높이의 나무들이 일렬로 있던 띠녹지를 높이가 다른 여러 나무를 혼합해 식재하는 다층구조의 가로숲길로 조성한다.도로 주변의 담장·방음벽 등 구조물에는 덩굴 식물로 벽면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 ‘제4기 홍어썰기학교’를 올해 4월부터 9월 말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모집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둔 지역 주민 및 귀어(희망)자로 10일까지 흑산면사무소 또는 신안군관광협의회흑산지회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홍어썰기학교는 신안군에서 수산물 판매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고령화에 따라 명절이나 주문량이 많은 시기에 홍어를 써는 인력이 부족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신안군 관광협의회흑산지회 주관으로 시작하였다.홍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우유 배달망을 이용한 축산물 배송을 허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2일부터 시행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지금까지 우유류 판매업 영업자는 우유 등 유가공품만 보관·배달할 수 있었으나 이젠 우유류 배달을 위한 냉장 카트나 아이스박스 등 우유 배달망을 활용해 포장육도 함께 배달할 수 있게 됐다.축산물의 온라인 판매 증가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규제를 개선한 것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또 정육점에서 만든 수제 소시지 등 즉석에서 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과 강소농이 재배한 딸기, 당근을 원료로 만든 음료가 편의점에서 선보인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세븐과 협력해 개발한 ‘명인 딸기에이드’와 ‘구좌당근사과에이드’를 각각 지난 1일과 오는 8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명인 딸기에이드’는 딸기 전문가 류지봉 명인(2013년, 채소 부문)이 경남 거창에서 재배한 딸기를 원료로 만들었다. 제품 용량은 230㎖로 가격은 1100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수입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가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일 통관검사 강화와 수입 원료 신속통관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수입 식품 등 검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현재 수입 농산물이 최초로 수입되는 경우 잔류농약 69종에 대해 정밀검사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최근 5년간 부적합 이력이 없는 농약 1종이 빠지고, 부적합이 발생했던 살충제 오메토에이트 등 45종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검사 항목은 113종으로 늘어난다.또 최근 5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농촌진흥청은 우리 배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생산자, 유통인, 소비자가 좋아하는 특성을 고루 갖춘 우수 품종을 선정, 확대 보급에 나선다. 우리나라 배 소비시장은 제수용이나 선물용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중만생 품종(9월 하~10월 상 수확)인 ‘신고’의 비중이 85%로 품종 쏠림 현상이 크다. 배 재배면적은 2000년 2만 6000헥타르(ha)로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줄기 시작해 2020년에는 면적이 40년 전 수준인 9300헥타르(ha)에 머물고 있다.농촌진흥청은 맛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가 추가 투입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최근 "연말까지 광역버스 22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40대를 추가로 투입, 신도시 등 수도권 지역의 광역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라고 밝혔다.2층 전기버스는 대당 여객 수송량이 기존 버스 대비 60% 이상 확대돼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대용량 교통수단이다. 일반 광역버스는 대당 승객 좌석 수가 40~45석인 반면, 2층 전기버스는 70석에 이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젠 아반떼급 소형 자동차를 등록할 때 채권을 의무적으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행정안전부와 시·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개발채권·도시철도채권(지하철채권) 개선방안을 지난해 12월 발표한 데 이어 2월 말까지 시·도 조례개정을 마치고 3월부터 전국 동시 시행했다.자동차 배기량 1600cc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자가용) 등록 시 차량 규격이나 가격과는 관계없이 채권 매입이 면제된다. 이는 신규등록뿐 아니라 이전등록 시에도 적용된다.예를 들어 서울시민이 2000만원 가량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토교통부가 국민들이 대심도 지하고속도로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댄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경인, 경부 등 대심도 지하고속도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이슈에 대해 전문가들의 면밀한 검토와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대심도 지하고속도로 추진 자문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한다"라고 밝혔다.자문위원회는 지하고속도로 계획, 설계 및 시공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 지하고속도로 운영에 관한 사항, 지하고속도로 설계지침 등 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쌍용차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친환경차·자율주행차 R&D 협력 강화에 나섰다. 쌍용차는 최근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과 친환경차 등 미래차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라고 밝혔다.쌍용차와 한자연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 관련 핵심 기술 연구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구체적으로 기술 애로·정책규제 발굴 및 정부 사업(국책 R&D) 공동 수행,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주기적인 정보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가 꽃섬 난지도에서 월드컵공원까지의 과정을 해설․안내하는 ‘공원의 기억여행’ 프로그램을 내일(2일)부터 11월까지 대면 운영을 재개한다. 월드컵공원은 예전 난초와 지초가 아름다웠던 꽃섬에서 세월을 거쳐 안정화사업을 통해 지금은 매년 약 630만 명의 시민들이 즐겨찾는 서울의 중요 공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공원의 기억여행은 난지도에 대한 명칭 유래부터 시민 생활상을 들을 수 있으며 매립지 이야기 그리고 월드컵공원을 맹꽁이 전기차로 직접 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충남 홍성군이 수도권과 45분대 주파 가능한 서해선복선전철 KTX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관광택시인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도입하고 내일(2일)부터 본격 시동을 건다. 추천코스는 물론 여행객이 마음대로 시간·코스를 계획할 수 있는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으며, 계획한 스케줄대로 여행을 진행하여 이용자 만족도가 보장되고 애완견 동반 탑승이 가능한 것이 바로 가장 큰 매력이다.홍성군은 오늘(2일)부터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10대를 운영하게 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어린이 단체 안전체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민안전테마파크에 따르면 5~7세 어린이 단체 안전체험은 사회적거리두기가 단계적으로 해제되면서 체험객이 가파르게 늘어 연말까지 265개소 1만 3250여 명이 다녀갔고, 올해도 68개 단체 2080여 명이 체험을 완료했다.단체 예약은 어린이집 등에서 인솔자를 포함한 15명 이상의 단체만 접수할 수 있으며, 안전체험은 매주 화~금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 11시 30분, 오후 1시 각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남산의 전통 활터인 ‘석호정’에서 평소 활에 관심이 많고 전통 활쏘기를 배우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활쏘기 입문자를 위한 ‘석호정 전통 활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산 석호정은 조선 인조(1630년경) 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활터로 조선시대 왕과 관료들이 활을 쏘던 곳이 황학정이라면 석호정은 민간인이 활을 쏘던 곳이다. 석호정은 타 활터와 달리 회원제가 아닌 서울시 직영으로 운영해 입회비 없이도 누구나 예약을 통해 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도심 속 아기자기한 농심 놀이터로 사랑받아온 나주시 공영텃밭이 4월 1일 개장한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빛가람동 텃밭 3곳과 올해 새롭게 조성된 봉황옥산텃밭 1곳 등 공영텃밭 총 340구획을 오는 10일까지 시민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공영텃밭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빛가람 혁신도시 공원 및 유휴 부지에 지난 2015년부터 조성·운영돼오고 있다.저렴한 가격에 3평 남짓한 아기자기한 텃밭을 분양받아 원하는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의 결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갯기름나물 뿌리가 염증과 가려움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식방풍으로 알려진 갯기름나물의 뿌리가 염증과 가려움증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전주대학교 조병옥 교수팀, 연세대학교 박준수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갯기름나물은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여수 금오도에서 90% 이상, 한 해 1263톤이 생산된다. 잎은 주로 봄철에 나물로 먹고, 뿌리의 경우 매우 적은 양만 한약재로 이용되고 대부분 폐기해 왔다.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