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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합류로 더 강해질 ‘장구듀오’
  • 이상민 기자 lsm-1993@dail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1.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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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마운드를 이끌어갈 장현식과 구창모. / 데일리스포츠한국 DB

[데일리스포츠 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NC 다이노스는 장현식과 구창모를 앞세워 마운드 재건에 성공할 수 있을까?

NC가 올 시즌 다시 한 번 비상을 노리고 있다. 시즌이 끝난 후 단장과 코칭스텝을 교체했고 스토브리그에서는 ‘최대어’ 양의지를 영입하며 시즌 내내 약점으로 꼽혔던 포수 부문을 보강했다.

지난해 NC는 포수난에 시달리면서 시즌 내내 불안한 마운드를 보였다. 투수들은 포수가 자주 바뀌는 탓에 적응하기 어려웠고 팀 평균자책점도 최하위에 머물렀다.

선발에서 기대를 모았던 장현식과 구창모도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지난 2017년 혜성처럼 등장한 두 선수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NC의 차세대 선발로 떠올랐다. 당시 장현식과 구창모는 선발로 등판해 나란히 7승을 기록하며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많은 선발승을 거뒀다.

‘리틀 선동열’ 이라고 불리는 장현식은 최고 150km를 넘나드는 빠른 직구로 타자를 압도한다. 예리한 슬라이더는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끌어 낸다. 구창모는 예리한 변화구를 주무기로 한다. 좌완 선발이 부족한 팀 사정상 꼭 키워야 하는 자원이다.

지난해 부상으로 고전했던 장현식과 더딘 성장을 보였던 구창모는 올 시즌도 유력한 선발후보다. 외인 투수 2명과 이재학을 제외하고는 팀에 유력한 선발후보가 없다. 구단차원에서도 10년을 책임질 선발로 낙점했다. 더욱이 올 시즌에는 양의지와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양의지 효과’로 장현식과 구창모가 기대만큼 성장한다면 NC는 리그에서 가장 어리고 강력한 선발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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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구창모#장현식#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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