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2019 AFC 아시안컵' 8강 대진표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바레인의 16강 경기는 2-1 한국의 승리로 종료되며 한국이 8강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이에 8강 대진표의 남은 자리는 단 하나.
23일 오전 1시 열리게 될 이라크와 카타르의 16강전 승자가 이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이미 지난 20일 요르단을 물리치고 8강행 티켓을 딴 베트남은 사우디를 누르고 올라온 일본과 8강전에서 만난다.
또한 중국은 이란과, 호주는 개최국인 아랍에미리트와 4강전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이 8강전에서 만나게 될 상대는 누구인지 많은 국내 축구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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