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IBK기업은행이 이소영과 이주아를 품으며 공격진을 강화했다.IBK기업은행은 15일 “이소영과 이주아와 자유계약선수(FA)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격과 수비를 겸비한 윙스파이커 이소영과 계약기간 3년에 연봉총액 7억원(연봉 4억5000만원, 옵션 2억5000만원),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이주아와 계약기간 3년에 연봉총액 4억원(연봉3억3000만원, 옵션 7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이소영은 2020~2021시즌 GS칼텍스의 트레블(정규리그 1위, 컵대회‧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2023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4 KOVO 여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일정과 참가 선수가 확정되었다.한국배구연맹은 15일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2024 KOVO 여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 및 썬호텔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지난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실시된 이번 트라이아웃 접수 기간에는 전년도 10개국에서 64개국으로 대상 국가가 늘어난 만큼 다양한 아시아국가의 선수들이 신청하였다. 총 37명의 신규 신청자 가운데 각 구단의 평가를 거친 30명의 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두 번째로 자유계약신분(FA)을 획득한 강소휘가 역대 최고액으로 한국도로공사와 계약했다.한국도로공사는 12일 "강소휘와 3년 총액 2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강소휘는 연간 총보수 8억원(연봉 5억원, 옵션 3억원)을 받게 된다. 이는 지난 시즌 김연경(흥국생명)과 박정아(페퍼저축은행)의 연간 총보수 7억7500만원을 뛰어넘는 여자부 역대 최고 금액이다.새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구단 보수 총액은 29억원으로 지난 시즌보다 1억원 상승하면서 선수 최고 연봉은 기존 7억7500만원에서 8억원으로 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 번 더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김연경은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다.김연경은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31표 중 20표를 가져가며 MVP를 품었다. 현대건설 양효진이 5표, 모마가 3표, 정관장의 실바와 지아는 각각 2표, 1표로 뒤를 이었다. 이날 수상으로 5회(2005~2006, 2006~2007, 2007~2008, 2020~2021, 2022~2023) MVP에 수상했던 김연경은 역대 최다 6회 수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여자부 베스트 7에 양효진(현대건설)이 10시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베스트7은 여자부 실바(GS칼텍스·아포짓 스파이커), 지아(정관장·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흥국생명·아웃사이드 히터), 양효진(현대건설·미들블로커), 최정민(IBK기업은행·미들블로커), 김다인(현대건설·세터), 임명옥(한국도로공사·리베로)이 뽑혔다.5년 연속 수상한 한국도로공사의 임명옥은 "한결 같은 서수 되도록 노력하겠다. 몇 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남자부 베스트7은 레오(OK금융그룹·아포짓 스파이커), 허수봉(현대캐피탈·아웃사이드 히터), 요스바니(삼성화재·아웃사이드 히터), 신영석(한국전력·미들블로커), 이상현(우리카드·미들블로커), 한태준(우리카드·세터), 료헤이(한국전력·리베로)가 선정됐다.료헤이는 V-리그 시상식에 이름을 올려 아시아 쿼터 선수로 사상 최초가 됐다. 료헤이를 대신해 대리 수상에 나선 김주영은 "베스트 리베로로 선정돼 기쁘다. 모두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남녀부 통합 우승을 이끈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과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2023~2024 감독상을 수상했다.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올 시즌 13년 만의 통합 우승을 이끈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이 여자부 감독상을 들어 올렸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한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을 시리즈 전적 3승 0패로 우승을 거두며 세 번째 별을 달았다.강성형 감독은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응원해 줬다. 특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항공과 정관장이 2023~2024시즌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 남자부 페어플레이상을 받은 대한항공은 올 시즌 36경기 23승 13패 승점 71을 기록하면서 우리카드(승점 70) 1점 차로 따돌리고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챔프전에 직행한 대한항공은 OK금융그룹을 잡아내 V-리그 사상 최초로 4연속 통합 우승을 일궈냈다.여자부 페어플레이상은 정관장이 수상했다. 정관장은 36경기 20승 16패를 기록하며 8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지난 4일 FA 시장에 돌입한 V-리그 여자부에 이어 남자부도 본격적인 오프시즌의 막이 올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V-리그 남자부에서 FA 자격을 획득한 17명의 선수를 공개했다.V-리그 FA 제도는 KOVO의 규정에 따라 FA 자격 취득 선수를 A, B, C의 3개 등급으로 나뉜 FA 등급제에 따라 실시된다.연봉 2억 5000만 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A그룹 선수로 분류되며, 이적 시 기존 구단은 전 시즌 연봉의 200%와 5명의 보호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 중 1명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동아오츠카가 지난 2일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부산 KCC 허웅이 ‘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은 지난 2011~12시즌부터 신설된 상으로, 팬 투표 100%로 시즌별 최고 인기 선수를 정한다.프로농구연맹(KBL) 등록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일 1회 참여에서 2명의 선수를 고를 수 있다.이번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투표는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KBL 통합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현대건설의 통합우승으로 막을 내린 V-리그 여자부의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열렸다.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FA 자격을 얻은 여자부 FA 선수 1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명단 공시일인 4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14일 동안 협상할 수 있다.KOVO 규정에 따르면 FA그룹은 총 A, B, C로 나뉘어 A는 연봉 1억 이상(전시즌 연봉 200%와 구단이 정한 6명 보호선수 이외 선수 중 FA 선수 원 소속구단이 지명한 선수 1명으로 보상 혹은 원 소속 구단의 바로 전 시즌 연봉 300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V-리그 여자부의 역사와 함께 한 미들 블로커 정대영이 25년 현역 생활을 마치고 새 출발한다.정대영의 소속팀인 GS칼텍스는 지난 3일 “미들 블로커 정대영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로 했다”라며 “정대영은 2023~2024시즌이 끝난 뒤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고, 선수 생활을 마치게 됐다”라고 전했다.1981년생인 정대영은 실업팀부터 시작해 V-리그의 창설 과정을 전부 지켜본 V-리그 역사의 산증인이다.1999년 실업팀 시절의 현대건설에서 성인 배구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고, 2005년 프로화와 함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항공이 4연속 통합우승의 확률 100%를 잡았다.대한항공은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스코어 3-0(25-21, 25-21, 29-27)로 제압했다.앞서 29일 열린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잡아낸 대한항공은 통합우승 4연패까지 한 걸음만을 남겨놓았다. V-리그 남녀부 통틀어 통합 4연패는 아직 아무도 달성하지 못한 대기록이다.한국배구연맹(KOVO) 통계에 따르면 역대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2차전을 모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현대건설이 13년 만의 통합우승에 성큼 다가섰다.현대건설은 30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흥국생명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2(23-25, 25-21, 21-25, 25-17, 15-13)로 꺾었다.이로써 현대건설은 지난 28일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제압하며 우승까지 단 1승을 남겨뒀다. 현대건설은 남은 3경기에서 한 번만 승리해도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현대건설은 지난 2010~2011시즌 이후 13년만의 통합우승과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이변은 없었다. 흥국생명이 정관장의 도전을 뿌리치고 챔피언 결정전으로 향해 5번째 우승에 재도전한다.흥국생명은 26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9 25-19)으로 이겼다.2차전에서 정관장에 불의의 일격을 당했던 흥국생명은 홈으로 돌아와 치른 3차전에서 낙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1위를 기록했던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챔프전 무대를 밟는다.반면 정관장은 2차전을 따내며 1차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OK금융그룹이 우리카드를 꺾고 8년 만의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으로 향한다.OK금융그룹은 2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 2차전서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0(25-15, 25-15, 25-19)로 제압했다.이로써 OK금융그룹은 단판 대결인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PO 1, 2차전을 모두 승리를 가져가면서 봄 배구 3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안착했다. OK금융그룹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은 2015-2016시즌 이후 8시즌 만이다.2013년 창단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동아오츠카가 프로 스포츠를 넘어 생활체육에서도 저변 확대를 모색한다.동아오츠카는 25일 "상주시에서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된 ‘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에 공식음료로 참가했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기업팀, 시•군청팀의 통합 대회로 단식, 복식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상주시는 명품스포츠 도시로 유소년 축구대회, 전국 초중고 농구 대회, 전국 중고등 레슬링 등 3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한 바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0%’ 확률의 업셋까지 단 한 걸음만이 남았다. 그러나 이미 0%의 업셋을 당해본 팀 역시 두 번 당할 수는 없다며 전의를 다지고 있다.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의 남은 한 자리를 채울 팀을 결정짓는 플레이오프 3차전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가 26일 흥국생명의 홈구장인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지난 22일 삼산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3-1(22-25 25-13 25-23 25-23)으로 이겼지만, 24일 정관장의 홈인 대전 중구 충무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OK금융그룹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내며 ‘업셋’에 한 발짝 다가섰다.OK금융그룹은 2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우리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3-2(25-20 25-19 22-25 21-25 15-11)로 이겼다.지난 21일 준플레이오프에서 현대캐피탈을 한 경기만에 꺾고 플레이오프로 올라선 OK금융그룹은 기세를 몰아 우리카드를 상대로 1차전을 가져가며 업셋을 향한 희망을 더욱 키웠다.지난 시즌까지 열린 남자부 18번의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V-리그 남자부 통합 4연패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이 외국인 선수 교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대한항공은 23일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막심 지가로프(등록명 막심)를 영입했다”라고 전했다.러시아 출신의 막심은 키 203cm, 몸무게 92kg의 왼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로, 2015년과 2017년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유럽 대회 우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자국 리그 외에도 폴란드, 아랍에미리트를 거쳐 최근에는 카타르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카타르 리그 득점 1위, 서브 에이스 2위에 오르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