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대식)은 '일본 가고시마현 화산재 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전북 도민 30명을 대상으로 22일 전주기접놀이전수관 계동극장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북과 1989년부터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가고시마현의 '국제교류협회'와 협력하여, 이러한 문화체험을 통해 전북 도민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코자 추진되었다.'일본 가고시마현 화산재 아트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사쿠라지마 화산섬, 온천 등 ‘남쪽의 보물상자’로 불리는 가고시마현에 대한 소개와 화산
새해가 밝았다. 새해는 좀더 새로워야 하겠다. 삶도 마음도 새롭게 일렁이며 물결쳐야 하겠다. 저마다 긴긴 코로나로, 가진 인생풍파로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 이제는 훌훌 털어버리야 한다. 새로운 마음으로 설레이는 파도처럼, 어푸어푸 이 한 세상 헤치고 출렁이며, 그런 역동적인 삶을 살아야 하리라. 그런 마음을 다지듯 저 바다의 일출을 바라본다. 그리고 푸른 파도가 밀려와 통쾌하게 부서지는 백사장을 거닌다. 그렇게 우리네 사랑과 우정, 추억을 일구는 뜻 깊은 여행이라면 얼마나 좋으련. 그래서 새해 새 마음으로 떠나는 나만의 특별한
춘장대는 충남 서천군 서면에 있다. 춘장대는 서천 9경 중 하나다. 서천 9경은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해돋이, 신성리 갈대밭, 한산모시마을, 문헌서원,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금강하굿둑 철새도래지,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유부도와 서천갯벌, 그리고 춘장대해수욕장이다. 춘장대는 29만9000㎡ 바닷가에 1.5㎞ 백사장이 넓게 길게 펼쳐진다. 백사장 양쪽 해안은 암석지대다. 암석해안은 포구와 어민들의 어장 활동 공간이다. 왼쪽 해안선 끝자락에 빨간 등대가 이색적 풍경으로 다가온다. 홍원항 방파제등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의 천연 유산인 신안갯벌이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시각으로 지난 26일 오후 중국 푸저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Korean Tidal Flat, Getbol)’을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결정했다.이번 신안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한국의 갯벌 에 포함되면서 결정됐고, 이번 한국의 갯벌은 신안갯벌(신안군), 보성-순천갯벌(보성군·순천시), 고창갯벌(고창군), 서천갯벌(서천군)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낭도는 여수에서 남쪽으로 26.2㎞ 떨어져 있다. 낭도 왼쪽으로 고흥 적금도, 오른쪽엔 여수 둔병도, 조발도가 있고 앞으로는 상화도, 하화도, 추도, 사도 등이 있다.여수항과 백야도에서 여객선이 운항한다. 지난해 2월 740m 아치형 연도교인 낭도대교가 개통돼 승용차로 이동도 가능하다. 낭도는 여수와 고흥에서 접근이 가능하고 특히 남해안과 서해안 해안도로를 연결하는 국도77호선과 연결돼 연계 여행코스로 좋다. 낭도는 섬 모양이 여우를 닮아 ‘이리 낭(狼)’자를 써서 낭도라고 부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성산포는 제주특별자치도 동쪽 끝, 성산반도에 있는 천연 항구다. 한 때 제주 어업의 중심지였다가 제주항 확장으로 지금은 관광과 원양어업기지 역할을 한다. 최근 제주 신공항 예정지로 거론되며 여론의 중심에 있다.성산포 오른 편에 제주 제1경인 성산일출봉이 있다. 일출봉은 독특하고 웅장한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가 높아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 해발 180m 일출봉은 제주도 수많은 분화구 중 바다에서 폭발한 수성화산활동으로 생긴 오름이다. 수성화산활동은 뜨거운 마그마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제주도 거문오름용암동굴계·성산일출봉 등에서 ‘2020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은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전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자연유산을 품고 있는 제주의 ‘비밀 공간’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전했다.특히, 조천읍 선흘리 거문오름에서 분출한 용암이 구좌읍 월정리까지 흐르면서 만들어낸 동굴과 지질학적 가치들이 담긴 20km 구간을 ‘불의 숨길’이라는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차귀도는 제주도의 가장 서쪽 끝섬으로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무인도다. 고산리 자구내 포구에서 2km 떨어져 있고 배를 타고 10분 정도면 당도한다.차귀도는 자구내 옆 용수리 포구에서 바라보면 사람이 서쪽으로 머리를 두고 동쪽으로 발을 뻗어 누워 있는 모습이다. 그렇게 동서로 길게 뻗은 해안선은 응회암으로 이뤄져 있고 암반의 경사가 신비의 자연미를 연출한다. 차귀도 면적은 0.16㎢이고 제주도 무인도 중에서 가장 큰 섬이다. 3개의 작은 섬으로 이뤄져 있는데 사람이 누운 모습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울릉도는 3무(無), 5다(多)의 섬이다. 도둑, 공해, 뱀이 없고 물과 돌, 바람, 향나무, 미인이 많다는 뜻이다.경상북도 울릉군 소재지 섬인 울릉도는 묵호에서 161km, 포항에서 217km 거리에 있다. 육지와 최단거리는 경북 울진 죽변항에서는 130.3km 거리이다. 섬 면적은 72.91㎢, 해안선 길이는 64.43km이다. 독도와 87.4㎞ 떨어져 있다. 유인도가 4개, 무인도가 40개이다. 2019년 7월 현재 5,500세대에 9,802명의 사람들이 거주한다.묵호항에서 승선한 쾌속선에는 중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우리나라 가장 큰 섬의 진면목, 제주도의 풍경을 찾아서~~~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 제주도. 제주도의 면적은 1833.2km²인데 남한 면적의 1.83%에 해당한다. 제주도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동서로 73km, 남북 31km의 타원형이다. 일주도로 길이는 181km, 해안선은 258km.제주도는 2002년 유네스코가 기후 및 생물 다양성의 생태계적 가치를 인정하여 생물권보전지역을 지정했다. 한라산, 성산 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가 학술·문화·관광·생태 등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소설가 앤 라모트는 “희망은 어둠 속에서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전설적인 그룹 너바나 리드싱어 커트 코베인은 “태양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는 순간, 한 줄기의 빛이 내게 비춰졌다.”라고 말했다.희망의 등대는 어둠 속에서 한줄기 빛을 뿜어내며 제 역할을 시작한다. 어둔 밤바다를 항해하는 마도로스의 영원한 동반자는 등대다. 노을이 지고 어둠이 내리면 등대가 불을 밝힌다. 수평선에 해가 뜨면 밤새 쉬지 않고 빛 무리를 돌리던 등대는 두 눈을 지그시 감으며 불빛을 끈다. 등대를 관리하는 사람은 해양수산부 소속
넓은 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섬에 하얀색, 홍색, 녹색, 황색 등대. 그 등대의 불빛들이 밤바다를 비춘다.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등대를 찾고 있다.우리나라 해안가 또는 섬에는 대형등대 49곳, 등대관리원이 상주하는 유인등대 38곳이 있다. 이러한 등대 가운데 일반인들이 찾아가기 쉽고 풍광이 매력적인 등대 16곳이 있다. 해양수산부가 ‘아름다운 한국의 등대 16경’으로 선정한 등대다. 해양수산부는 여행자들이 꼭 가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해양체험 공간으로 등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아름다운 등대 풍광과 해
따뜻한 봄이 무르익고 있다. 다가오는 4월에는 국내 곳곳에서 꽃이 피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며 상춘객들을 유혹할 전망이다.4월은 장애인의 날(20일)이 있는 달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4월을 맞이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걷기여행길을 주제로 가족과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여행지 10곳을 선정했다. 휠체어는 물론 유모차로도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이 곳에서 짧고 아름다운 봄을 만끽해 보자. ◇안산자락길서울 서대문구에 자리한 안산자락길은 안산(鞍山) 둘레를 따라 조성된 길로 국내 최초의
트레킹 전문 누림여행사가 자유여행으로는 즐기기 힘든 제주도 여행을 최소한의 경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이번 상품에는 화산섬 제주도의 용암이 빚어낸 용두암 기암절벽의 다리를 건너보는 일정과 미니 올레코스, 오설록 녹차밭,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는 광치기 해안 방문 등이 포함됐다.제주도만의 특별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제주민속자연박물관'과 이탈리아, 체코, 일본 등에서 가져온 유리로 만든 작품이 즐비한 '유리의성', 한라산 특용작물을 모아놓은 '석부작 관광농원', 매화가 있는
[OSEN=우충원 기자]나이키는 호날두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상징하는 혁신적인 축구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CR7 새비지 뷰티(Mercurial Superfly CR7 Savage Beauty)를 공개했다. 자타공인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번 15-16 시즌 동안 놀라운 업적들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 클럽 역대 최다골 기록 경신은 물론, 개인 통산 500호골 달성, 그리고 역대 3번째 발롱도르 수상 등의 기록들로 새로운 레전드의 탄생을 알렸다. 나이키는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
[OSEN=허종호 기자] 나이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상징하는 혁신적인 축구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CR7 새비지 뷰티(Mercurial Superfly CR7 Savage Beauty)를 공개했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날두는 이번 시즌 동안 놀라운 업적들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 클럽 역대 최다골 기록 경신은 물론, 개인 통산 500호골 달성, 그리고 역대 3번째 발롱도르 수상 등의 기록들로 새로운 레전드의 탄생을 알렸다. 나이키는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OSEN=강필주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오는 25일 부로 부산~오키나와 노선을 기존 주 3회서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단 정부 인가 조건)아시아나는 현재 부산~오키나와 노선에 대해 매주 수, 금, 일요일 등 총 3회에 걸쳐 운항하고 있으나 이번 동계 스케줄 조정을 통해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항공편 운항을 증대하게 된다.일본 본토 서남쪽에 위치한 거대한 화산섬인 오키나와는 따뜻한 기후와 수려한 관광자원, 다양한 먹거리를 갖추고 있어 한국인이 많이 찾는 일본 內 대표적인 휴양 관광지로서, 동계 시즌을 맞아 최근 이용
[OSEN=강필주 기자]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가 호텔과 아일사 코스에 대한 리노베이션에 들어간다. 이에 맞춰 겨울 시즌을 타깃으로 한 트럼프 턴베리 골프 레저 패키지를 선보인다.오는 28일부터 호텔 객실과 아일사 코스 대신 트럼프 빌라와 킨타이어 코스로 구성된 풍성한 골프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킨타이어(Kintyre) 코스에서 골프 플레이, 클럽하우스 내 더 듀엘 인 더 썬(The Duel in the Sun) 레스토랑에서의 3코스 정찬, 트럼프 빌라에서의 숙박이 포함되며 2인, 1박 기준 240파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