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교육의숲' 교육연구원이 19일 "지난 15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평내도서관에서 제7강 방현석 교수의 ‘범도, 낡은 시대를 돌파하다Ⅲ’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의숲’은 교육 주체들이 행복한 교육혁명에 대한 제반 연구와 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개혁과 미래교육 발전을 이루어 교육주권 확립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연구원이다.이날 ‘제1기 교육의숲 교육나무강좌’ 제7강 방현석 교수의 ‘범도, 낡은 시대를 돌파하다Ⅲ’ 강연회는 최민희 전 방송위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온라인팀] ‘교육의숲’ 교육연구원이 "11일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제5강 방현석 중앙대 교수의 ‘범도, 낡은 시대를 돌파하다Ⅱ’를 개최했다"라고 15일 밝혔다.‘제1기 교육의숲 교육나무강좌’ 제5강 방현석 교수의 ‘범도, 낡은 시대를 돌파하다Ⅱ’ 강연은 용인시민과 교육 관계자 30여명,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참석했다.‘교육의숲’은 교육 주체들이 행복한 교육혁명에 대한 제반 연구와 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개혁과 미래교육 발전을 이루어 교육주권 확립에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역사적 자료와 연구를 통한 검증을 무시하고 내용을 입맛대로 바꾸는 행위를 우리는 ‘역사 왜곡’이라고 부른다. 대학교에서 역사를 전공한 기자는 가깝고도 먼 동북아 3국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주변국의 역사 왜곡으로 발생하는 폐해를 뚜렷하게 인지했다.그런데 최근 국내에서 우리나라 스스로 역사를 왜곡한다고 의심할 수 있는 일이 일어났다.육군사관학교는 지난달 25일 “양현관 앞에 지난 2018년 설치된 독립군·광복군 영웅 흉상을 철거·이전하기 위해 장소를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육사가 언급한 철거·이전 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가 지난 5월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카자흐스탄 알마티 주를 찾아 첫 문화교류를 펼치며 중앙아시아로의 외교 영역을 넓히고 있다.전라북도는 류창수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를 포함한 대표단을 파견해 6월 17일~18일 이틀 동안 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 및 카자흐스탄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북의 문화를 알리는 공공외교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먼저 대표단은 카자흐스탄 고려인 협회 신유리 회장 등 관계자와 독립유공자 최재형 선생 증손녀 박타티아나를 비롯해 민긍호 의병장 및 이동휘 선생 후손과 만나 고려인 사회와
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지켜보거나 겪은 연치라서 그런지, 어지간한 일에는 담담하게 넘기는 편이다. 한데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1일 “조선은 안에서 썩어문드러져 망했다.”는 기사를 보면서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가 여당 대표이면서 국회부의장이기 때문이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그것도 부의장의 신분으로 이같은 발언은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그래서 충격이 컸다.그는 페이스북에 “조선은 왜 망했을까?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 걸까?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국가보훈처가 제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무명 광복군 17위를 국립묘지로 옮기고 독립운동가들에게 호적을 만들어 주는 행사를 가졌다. 또 303명의 독립운동가를 새로 유공자로 지정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려인 마을에서는 1920년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홍범도 장군의 흉상 제막식과 특별전을 가졌다.독립운동 함께 하고서도 방치된 ‘좌익’ 운동가들그러나 아직도 명예를 되찾지 못하고 있는 ‘어둠’이 남아있다. 소위 ‘좌익 독립운동가들’이 그들이다. 좌익 독립운동가들도 상해 임시정부에서 정부를 함께 구성하고 똑같이 활동했다. 1927
우리 독립운동의 무대는 중국ㆍ미국ㆍ러시아ㆍ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 이르렀다. 국제회의가 열리는 곳이면 대표를 참석시켜 독립의 기회를 얻고자 시도하였다. 모스크바에서 열린 극동민족대회에는 가장 많은 대표가 참석하기도 했다.1917년 볼셰비키혁명에 성공한 러시아는 미국 등이 주도한 태평양회의에 맞대응하여 1922년 1월 21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코민테른 집행위원회가 주최하는 극동민족대회(원동약소민족대회, 제1차 극동피압박인민대회, 근로자대회, 제1회 극동공산주의 단체 및 혁명단체대회로도 불렸다. 여기서는 극동민족대회로 표기한
청산리는 만주 화룡현 삼도구에 있는데, 우리 교포들이 많이 사는 용정촌에서 약 100여 리 떨어져 있다. 주위가 산으로 첩첩 둘러싸인 첩산이므로 우리 교포들이 청산리로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부근에는 충신장(忠信場)이라는 중국인 마을이 있고, 충신장에서 서쪽으로 30리 되는 곳에 큰 바위가 있다고 하여 대립자라고 부르는 마을이 있고, 거기서 다시 서쪽으로 15리쯤 가면 백운평이 있다.일제는 1920년 10월 2일 마적의 수령 장강호(長江好)를 매수하여 마적 400여 명으로 하여 훈춘의 일본영사관을 습격케 하였다. 이 습격으로 시부아
선후기와 근현대사 인물 중에 남북한에서 함께 존경받는 분들이 있다. 대표적으로는 정약용, 전봉준, 안중근, 신채호ㆍ주시경 그리고 홍범도장군이다. 반봉건ㆍ개혁ㆍ반외세에 앞장섰던 주체적 인물들이다.분단 70여 년이 지나면서 남북 사이에는 역사관이 달라지고, 역사인물에 대한 평가에서도 차이점이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에 소개한 분들은 남북에서 공히 좋아하고 존경받는 인물이다. 해서 ‘민족의 사표’ 또는 ‘통일조국의 사표’라 불러 마땅할 것이다. 향후 통일운동의 방향은 동질성은 확대하고 차이점은 줄여 나가야 할 것이다.홍범도장군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빅오션ENM이 '케이컬쳐(K-Culture)' 해외 유통을 위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빅오션ENM은 지난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카자흐스탄 카작 프로덕션(KAZTELE PRODUCT)과 드라마, 영화, 공연 등 예술 분야 전반에 걸친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과 연계해 지난 16일 국빈 방한한 카자흐스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의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맺은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