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인디팝 듀오 1415의 특별한 음악 세계가 찾아온다.소속사 유니버설뮤직은 지난 16일 오후 1415가 공식 SNS 계정에 새 디지털 싱글 ‘TROUBLE(트러블)’의 커버 사진을 선공개했다고 전했다.1415의 ‘TROUBLE(트러블)’은 지난 2021년 12월에 발매한 EP ‘naps!(냅스!)’ 발매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멤버 오지현이 직접 참여한 커버 이미지 속에는 구겨진 종이 위 ‘TROUBLE(트러블)’ 타이포그래피와 함께 신곡에 대한 힌트를 표현했다.이번 신보에는 싱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최준용의 부상 공백에도 화력을 자랑하며 공동 3위로 올라섰다.서울 SK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91-82로 승리했다. SK는 지난 경기 패배에서 벗어났다. 24승 17패로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3위를 이뤘다. KT는 지난 경기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18승 24패가 되며 7위로 내려앉았다.SK는 오재현이 22점 3점슛 4개로 맹활약했다. 자밀 워니는 19점 13리바운드, 김선형(16점)과 허일영(16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시우가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PGA 투어 소니오픈 정상에 올랐다.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소재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적립해 6언더파 64타를 쳤다.이로써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를 써낸 김시우는 헤이든 버클리(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2008년 최경주 이후 한국 선수로는 15년 만의 이 대회 우승이다. 142만 2000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여성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2022 하나퀸즈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2022 하나퀸즈컵은 최근 대전 덕암축구센터 풋살장에서 진행됐다. 지역 내 여성풋살동호회 12팀, 총 12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은 대회 총상금으로 1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 푸드트럭과 스포츠 타올, 축구 스타킹, 우산 등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제공했다.또한 여성 은퇴선수들이 만든 여성 전용 스포츠 클래스 플랫폼인 사회적 기업 '위밋업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반환점을 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내일부터 하반기 경쟁에 본격 돌입한다.KLPGA 투어는 4일부터 나흘간 제주시 애월읍의 엘리시안 제주(파72·6654야드)에서 열리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로 하반기가 시작한다. 11월 11일 열리는 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까지 15주 연속 불꽃튀는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올 시즌 3승으로 여전히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박민지(24)가 해외무대를 경험하고 다시 돌아온다. 박민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연장전 패배로 LPGA 투어 우승을 아깝게 놓친 임희정이 KLPGA 투어에서 한풀이에 나선다. 임희정은 오는 28~31일 제주도 서귀포 소재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나선다. 앞서 임희정은 지난 24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막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당시 임희정은 2라운드서 안나린과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고, 3라운드에는 2위와 4타 차 거리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해외 무대를 누비던 골프 여제들이 국내파 선수들과 샷대결을 앞두고 있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오는 9일부터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다.이번 대회 주목할 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인비(33)와 김효주(26), 전인지(27) 등이 출전해 국내파 선수들과 대결한다. 올해에만 KLPGA투어에서 6승을 거둔 박민지(23) 그리고 장하나(29), 박현경(21)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LPGA 투어 최다승에 도전하는 박민지. 매달 쌓던 승리가 8월 들어 끊긴 가운데 9월에는 다른 모습을 보일지 시선이 모인다.박민지는 내달 3일 경기도 용인 소재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 참가한다. 목표는 시즌 7승이다. 박민지는 지난달 11일 대보 하우스디 오픈 우승 이후 승리를 쌓지 못했다. 4월부터 매달 승리를 거두며 빠른 페이스를 보이던 그가 8월 들어 주춤한 것. 앞서 박민지는 4월 1승, 5월 2승, 6월 2승, 7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박민지가 MBN 여자오픈 우승을 노린다.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 단일 대회 3연패 위업을 달성한다.박민지는 오는 13일 경기도 포천 소재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사흘간 치러지며 총상금 8억원 규모의 대회다. 올해 참가한 KLPGA 투어 13개 대회에서 6승을 챙긴 박민지. 이번엔 단일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2019년과 2020년 연달아 MBN 여자오픈 정상에 올랐다. KLPGA 투어 사상 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 우등생 유소연이 한국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했다. 중국, 미국, 캐나다, 일본에 이어 한국여자오픈까지 내셔널타이틀 5개를 손에 넣었다. 유소연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 / 6929야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에서 버디와 보기를 한 개씩 해 이븐파 72타를 쳤다.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마지막 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김효주(25)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KLPGA 투어 통산 10승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해외파 김효주가 연장 승부 끝에 KLPGA 투어 통산 11승을 거뒀다. 김효주는 7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최종일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이날 똑같이 5타를 줄여 동타를 이룬 김세영과 연장전 승부를 이어갔다.김효주는 18번 홀(파5)에서 시작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김세영을 따돌리고 K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해외파 지은희가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첫날 버디만 9개를 골라내며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지은희는 4일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 중간합계 9언더파 63타를 기록. 한진선과 공동 1위에 올랐다.지은희는 "오늘 전반적으로 샷, 퍼팅감 모두 좋았다. 어려운 퍼팅도 없었다"며 "특히 첫홀 두 번째샷이 벙커에 빠졌지만 파세이브를 잘했고, 다음 홀 버디로 연결되면서 상승세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는 지금 '루키들의 전성시대'다.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도 첫날부터 리더보드 상단에 1, 2년차 루키들이 이름을 올렸다.1라운드 오전조가 경기를 마감한 현재 루키 정수빈이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이번 대회에서도 루키 돌풍을 예고했다. 정수빈은 4일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파72)에서 열린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선두에 3타 차 공동 5위로 이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임희정이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만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임희정은 16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CC(파72 / 6540야드)에서 열린 제42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임희정은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최종일 우승 사냥에 나선다.임희정은 2라운드에서도 노보기로 7타를 줄이더니 이날도 화끈한 버디쇼를 펼치며 단독 선두로 대회를 마쳤다.임희정은 이날 전반 9홀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지현(24, KB금융그룹), 임희정(20, 한화큐셀), 박현경(20, 한국토지신탁)이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김신규, 강기석)와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세 선수는 올 한해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대표 브랜드인 '리쥬란' 로고가 표기된 옷을 입고 투어에 나선다. KLPGA 투어에서 6승을 올린 오지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리쥬란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올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 작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20시즌 LPGA 투어 루키로 데뷔하는 전지원(23)이 든든한 메인스폰서를 얻게됐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9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전지원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이로써 KB금융그룹 여자 골프 후원 선수는 LPGA 투어 박인비(32), 전인지(25)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오지현(24), 안송이(30)에 이어 5명으로 늘었다.전지원은 대구에서 자하 이후 장학생으로 호주와 미국에서 고등학교 및 대학을 다녔다.그는 아마추어 시절이던 2017년 미국 주니어 대학 NJCAA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서울남산국악당 청년국악육성프로젝트 ‘젊은국악 단장’ 오디션 우승팀 가야금트리오 헤이스트(HeyString)는 오는 29일 유럽 최대 라이브음악기획사 ‘시리어스(SERIOUS)’와 주영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제6회 케이뮤직페스티벌(K-Music Festival)에 초청받아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센터 퍼셀룸에서 유럽 데뷔무대를 가진다.2017년 결성된 헤이스트링은 가야금연주자 김지효, 박지현, 오지현 세 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가야금이라는 악기의 전형적인 주법에 얽매이지 않고 도전적인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파격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임희정이 메이저대회 우승까지 더하며 시즌 3승을 올렸다. 임희정은 20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블랙스톤이천에서 열린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최종일 버디 2개를 더해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2억 원.올시즌 치열한 신인상 경쟁 중인 임희정은 1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전반을 모두 파로 마친 임희정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인 이다연에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그러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 2019’(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3억5천만 원)가 29일(목)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에 있는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 / 6,737야드)에서 열린다.1990년 KLPGA 최초의 국제대회 ‘서울여자오픈’에서 시작한 ‘한화 클래식’은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중 최대규모인 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3억5천만 원으로 열리는 대회다. 지난 2017년부터 메이저 대회로 승격한 이 대회는 전통과 권위를 갖춘 KLPGA 최고의 대회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즈에 고진영, 박인비 등 LPGA 주요 선수들이 출전을 알렸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제주시에 있는 오라CC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를 시작으로 하반기를 알린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광동제약 후원으로 개최되며, 올해 상금 2억 증액을 결정하여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