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첫 승을 신고했다.대한컬링연맹은 "19일 스웨덴 산드비켄에서 진행된 2023 여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 3차전 덴마크전에서 여자 컬링대표팀(하승연, 김수진, 양태이, 김혜린)이 첫 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20일 밝혔다.1, 2차전서 노르웨이와 이탈리아에 패하며 대회를 시작한 한국은 이날 덴마크를 6-3으로 꺾고 1승 2패를 기록했다. 일본과 스코틀랜드, 스웨덴, 튀르키예, 미국과 함께 공동 7위다.한국은 2-2로 팽팽히 맞서던 6엔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2018 평창올림픽 은메달의 기적을 재현할 수 있을까.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마침내 출격한다.팀 킴은 오는 10일 밤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캐나다와의 예선 1차전을 시작으로 스코틀랜드(영국)·러시아·중국·미국·일본·스위스·덴마크·스웨덴과 차례로 예선전을 치른다. 지난 평창올림픽 '신스틸러'는 여자 컬링이었다. 컬링 볼모지였던 한국에서 깜짝 '은메달' 신화를 쓰며 컬링 열풍을 몰고 왔다. 당시 스킵 김은정이 리드 김영미에게 외쳤던 "영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남녀 컬링 국가대표팀이 오는 12월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자격대회를 앞두고 경기력 점검을 위해 출전한 세계대회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남자컬링 대표팀은 1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소재 아마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대회(PACC)' 결승전에서 일본을 9-5로 제압,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남자 대표팀은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남자컬링 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이날 남자 대표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킴이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 출전을 위해 카자흐스탄으로 떠난다.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팀킴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외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이 기간 참가한 '2021 컬링 마스터스'에서는 세계 톱 11 팀들과의 여섯 차례 대결에서 4승을 챙겼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최종예선 통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결과다.지난달 26일 귀국한 팀김을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5일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한다. 11월 6일부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킴'이 2차 전지훈련에 나섰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한 여정이다.스킵 김은정, 리드 김선영, 세컨드 김초희, 서드 김경애, 후보 김영미로 구성된 팀킴(강릉시청)은 28일 출국했다. 오는 10월 26일까지 스위스 바젤,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진행하는 2차 전지훈련 참가를 위해서다. 이후 11월 6일부터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팀킴은 앞서 지난 7일부터 약 2주간 캐나다에서 진행된 1차 전지훈련을 성공적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킴'이 올해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전승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팀킴은 14일(한국시간) 캐타나 앨버타주 애드먼턴에서 열린 앨버타 컬링 시리즈 '사빌 슛아웃' 결승에 출전, '팀 워커(캐나다)'를 6-1로 제압했다. 2-1로 앞선 3엔드 1점을 추가한 팀킴은 4엔드 2점, 6엔드 1점을 연이어 추가하며 상대팀의 항복을 이끌어냈다.스킵 김은정을 필두로 리드 김선영, 세컨드 김초희, 서드 김경애, 후보 김영미로 구성된 팀킴은 앞서 지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티켓 확보에 도전하는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킴'이 국외 전지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스킵 김은정, 리드 김선영, 세컨드 김초희, 서드 김경애, 후보 김영미로 구성된 팀킴(강릉시청)은 7일 오후 캐나다로 출국했다. 피터 갤런트 여자컬링 국가대표 감독과 임명섭 강릉시청 감독이 동행했다.앞서 팀킴은 지난 5월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승자승 원칙에 따라 7위에 머물러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이번 전지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 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경북체육회가 2년 만에 남자컬링 국가대표 타이틀을 되찾았다.경북체육회는 지난 3일 강원도 강릉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21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강원도청을 6-5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연장 11엔드까지 가는 대접전. 이번 대회는 2021-2022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2차전을 겸해 진행됐다.이로써 경북체육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도전한다. 오는 12월 열리는 올림픽 자격대회에서 출전권 획득 시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 경북체육회는 이번 대회 전 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은메달리스트 '팀 킴'이 새 소식팀을 찾았다.4일 '팀 킴'은 강릉시청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들은 의성여고 출신 4명(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과 경기도 출신 김초희로 이뤄진 여자 컬링팀이다. 팀 킴과 강릉시청 간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다. 강릉시는 예산 8억원 가량을 들어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컬링을 세계에 알린 팀 킴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비롯해 남자·믹스더블·시니어 컬링 세계선수권도 모두 취소됐다.세계컬링연맹(WCF)은 15일(이하 한국시간) 2020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와 2020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 2020 세계시니어컬링선수권대회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는 오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릴 예정이었다.케이트 케이스니스 WCF 회장은 "스코틀랜드 정부의 권고에 따라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를 취소해야 해서 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국 여자컬링이 세계 랭킹 2위로 올라섰다.세계컬링연맹은 28일 여자컬링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65.907점으로 스웨덴(81.569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 컬링 역대 최고 랭킹이다.아울러 2006년 세계 랭킹이 도입된 이후 아시아·태평양 국가가 기록한 역대 최고 랭킹이다.1999년생 동갑내기로 이뤄진 ‘리틀 팀 킴’은 또 한 번 컬링의 새 역사를 썼다. 김민지(스킵), 김혜린(서드), 양태이(세컨드), 김수진(리드)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019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있다. 저마다 삶터에서 가정에서 열일해온 사람들은 뒤안길을 돌아보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 새 꿈을 소망한다. 스포츠는 지난 한 해 동안 그런 국민들의 삶 속에서 감초 역할을 하면서 기쁨과 탄식의 순간을 연출하며 동행해왔다. 지난 1년 동안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울리며 추억의 시간들을 제공했던 스포츠 화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데일리스포츠한국은 2018년 한 해 동안 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편집자 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팀킴 김민정 폭로로 논란이 불거졌다. 여자 컬링 ‘팀킴’이 김민정 대표팀 감독과 그의 아버지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8일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로 구성된 ‘팀 킴’은 SBS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민정 감독과 김경두 전 부회장이 자신들에게 폭언을 하고 대회 상금을 착복했다고 주장했다.선수들은 올림픽을 앞두고 부상에서 재활중인 김초희를 제치고 김민정 감독이 대신 선수로 나가려 했다고 주장했다. 또 김민정 감독이 훈련에 나오지 않은 날이 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창민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영미~'로 인기를 모으며 여자컬링 은메달을 차지한 '팀 킴'이 꿈나무를 위한 일일교사로 나선다.월드컬링투어-코리아(WCTK)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북컬링훈련원에서 초ㆍ중ㆍ고등부 한국주니어컬링캠프를 열고 '팀 킴'을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경북체육회 소속 컬링 선수들이 강사로 나선다고 6일 밝혔다.초등부(4∼6학년) 캠프는 27∼28일 1박 2일 일정으로, 중·고등부 캠프는 25∼27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김창민 스킵이 이끄는 남자컬링 대표팀이 한국 컬링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한국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코틀랜드에 4-11로 패했다.하지만 한국 남자컬링 역대 최고 성적인 최종 4위로 세계선수권을 마쳤다.대표팀은 2-1로 앞서던 3엔드 3점을 잃고, 4엔드 2점, 5엔드 4점을 내리 스틸 당하며 승기를 스코틀랜드에 내줬다.특히 5엔드 4실점 타격이 컸다. 김창민의 마지막 스톤은 하우스 중앙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남자컬링 대표팀이 컬링 세계선수권에 출격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아쉬움을 세계선수권에서 씻어낼 예정이다.남자컬링 대표팀은 내달 1일부터 9일(이하 한국시간)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8일 오후 출국한다.임명섭 코치가 지도하고 김창민 스킵, 성세현, 김민찬, 이기복, 오은수로 구성된 대표팀은 평창동계올림픽을 7위로 마쳤다. 임 코치는“기량을 완전히 발휘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남자컬링 대표팀의 세계선수권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환배 기자]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이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여자컬링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플레이오프 준결승 진출 결정전에서 미국에 3-10으로 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이 대회 예선에서 8승 4패를 기록해 한국이 3위에 오른 한국은 6승 6패로 6위를 기록한 미국을 맞아 선전했으나 93%의 샷 성공률을 보인 스킵 제이미 신클레어에 덜미를 잡혔다.한국은 8엔드까지는 3-3으로 팽팽한 균형을 이뤘
이번 주 독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기사는 뭘까?2018년 3월 19일부터 2018년 3월 23일까지 한 주일 간 '데일리스포츠한국'에 게재된 기사 중 개별 조회수 7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포스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공유 등 반응도 30% 를 반영해 이번 주의 톱 기사를 짚어봤다.이번 주 가장 많은 클릭을 기록한 기사는 3월 22일 게재된 [MLB] '류현진·추신수 각 포지션 중위권 평가, 올 시즌 맹활약 기대감' 이다.월요일 : 순천북초, 제15회 KIA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주찬 기자]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팀 킴' 여자컬링 대표팀이 라이벌 일본을 9-5로 제압하고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여가컬링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대회 예선 10차전에서 일본을 맞아 1엔드 스틸로 기선을 제압하며 9-5로 승리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준결스에서 일본을 꺾고 은메달을 수확한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예선 전적 7승 3패를 기록해 10승의 캐나다, 10승 1패의 스웨덴에 이어 단독 3위에 올랐다.리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주찬 기자]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팀 킴' 여자컬링 대표팀이 캐나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4-8로 패했다.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참가중인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예선 8차전에서 캐나다에 4-8로 져 예선 전넉 6승 2패를 기록하며 3위를 달리고 있다.제니퍼 존스 스킵이 이끄는 캐나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강팀으로 7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과 캐나다는 3엔드까지 1점씩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