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이 MLB 진출 후 한 경기 최다 볼넷 기록을 경신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김하성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내셔널 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6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김하성은 제구가 흔들린 상대 선발 투수 제임스 팩스턴을 괴롭히며 팩스턴이 허용한 8개의 볼넷 가운데 2개를 얻어냈다.2회 초 첫 타석부터 풀 카운트 승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무안타로 침묵하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김하성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내셔널 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김하성은 통산 상대 전적에서 6타수 3안타로 강했던 상대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를 상대하게 되면서 기대감을 높였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2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3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쿠팡플레이가 주최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의 열기를 데일리스포츠한국도 이어간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하는 본지의 편집 방향을 적시에 그대로 반영한 탓이다.지난 20일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이번 서울시리즈 개막 2연전은 각각 다른 매력 승부로 마무리됐다. 타일러 글래스나우(다저스)와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의 에이스 대결로 시작된 1차전은 치열한 승부 끝에 다저스가 샌디에이고에 5-2로 승리했다.2차전은 양 팀이 33안타 26득점을 합작하는 등 타격전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경기의 승자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였다.다저스는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정규시즌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이겼다.다저스는 이번 승리로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개막전을 잡아내며 개막전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아울러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 MLB 정규시즌에서 승리를 따낸 팀이라는 기록도 세웠다.반면 샌디에이고는 2022년부터 시작된 개막전 연패가 3경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개막전에 나선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다르빗슈 유가 다소 흔들리는 커맨드를 좋은 위기 관리 능력으로 극복했지만, 5회를 채우지 못하고 임무를 마쳤다.다르빗슈는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정규시즌 개막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다르빗슈는 1회 초 선두타자 무키 베츠를 상대로 3B-1S 카운트에서 피치 클락 시간 초과로 볼넷을 내주며 서울 시리즈 첫 출루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를 잘 처리해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 개막전에 나서는 두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평가전에서 준비된 라인업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면면이 눈에 띈다.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0일 오후 7시 5분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정규시즌 개막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원정팀 자격으로 나서는 다저스는 무키 베츠(유격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제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오늘 메이저리그(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개막전을 치르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개막 로스터를 공개했다.양 구단은 20일(한국시각)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개막전에 나설 26인 로스터를 공개했다.다저스는 투수 13명과 야수 13명을 로스터에 포함했다. 1, 2차전 선발 투수로 낙점된 타일러 글래스나우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비롯해, 오타니 쇼헤이와 무키 베츠 등 스타 선수들의 이름이 당연히 포함됐다.대체적으로 예상했던 선수들이 로스터에 등록됐지만, 로스터 승선이 유력했던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MLB)가 내일(19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맞붙는 서울 시리즈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지난 2023시즌은 화제와 이변의 연속이었다. 돌풍을 일으키며 가을야구 경쟁의 ‘태풍의 눈’으로 자리매김한 여러 팀과 ‘몰락한 명가’의 운명이 교차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업셋이 이어진 끝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창단 첫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았다.11월부터 이어져 온 오프시즌은 폭풍과도 같으면서도 차갑게 식어 있었다. 각 구단이 철저하게 계산기를 두드리며 올 시즌을 위한 전력 보강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 야구의 전설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오는 20일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 개막전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선다.MLB 홍보팀은 15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MLB 선수였던 박찬호가 20일 열리는 서울 시리즈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라고 전했다.공교롭게도 이번에 내한하는 구단이 박찬호가 현역 시절 몸담았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인 데다,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라는 상징성이 더해지며 시구 행사가 추진된 것으로 보인다.마침 올해가 박찬호가 ML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에이스' 딜런 시스를 전격 영입했다.샌디에이고 구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선수 4명을 화이트삭스에 보내는 조건으로 우완 선발투수 시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시스는 2021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 한 시즌 200개 이상의 탈삼진을 기록한 정상급 우완 투수다. 비록, 지난 시즌에는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9패 평균자책점 4.58에 그쳤지만 2021년(13승 7패 평균자책점 3.91)과 2022년(14승 8패 평균자책점 2.20), 두 시즌 연속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를 위해 내한하는 선수들이 15일 한국 땅을 밟는다.MLB 사무국은 서울 시리즈의 종합적인 세부 일정을 13일(한국시각) 공개했다.경기에 나서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은 한국시각 14일에 열리는 경기까지 마친 후 비행기에 오른다.15일 도착한 선수들은 이어지는 16일부터 구장 적응 훈련에 돌입한다. 아울러 이날 열리는 첫 공식 기자회견에는 두 팀의 간판 선수들이 대거 등장한다.다저스는 오타니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에 나설 선발투수들이 결정됐다.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각) MLB 서울 시리즈에 나설 선발투수들을 공개했다.가장 관심을 끌었던 개막전에는 타일러 글래스나우(다저스)와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가 맞대결을 펼친다.2m가 넘는 큰 키에서 뿌려대는 최고 시속 101마일(약 163km)의 패스트볼이 위력적인 우완 ‘파이어 볼러’ 글래스나우는 올겨울 다저스가 야심차게 보강한 선발 자원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내달 한국에서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 시리즈를 치르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이미 시리즈 선발 투수를 내정한 것으로 보인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1일(한국시각) MLB 2024시즌 스프링 트레이닝이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취재진 인터뷰를 통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한국에서 열리는 개막 시리즈에 나서는 것이 ‘정석’일 것”이라고 전했다.순서는 딱히 정하지 않은 만큼, 두 선수중 누가 개막전 선발 투수의 영예를 안게 될지는 아직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최근 타격 훈련 강도를 높인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시범경기 개막전에 결장할 예정이다.일본 스포츠매체 스포츠호치는 19일(한국시간)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오는 23일 원정경기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결장하는 것이 확실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LA 다저스 로버츠 감독도 스프링캠프 훈련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오타니는) 오는 23일 캑터스 리그(시범경기)에 나오지 않는다. 곧 경기에 나설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주말에 나설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새로운 전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데뷔전이 정해졌다. 3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팀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새로운 야구대표팀이 공식 출범한다.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의 주관 중계권자이자 마케팅 파트너인 쿠팡플레이는 MLB 정규리그 공식 개막전을 치르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습 경기 상대로 KBO리그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그리고 대한민국 야구대표팀(팀 코리아)을 선정해 16일 발표했다.프로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야구 대표팀의 국제대회 출전과 운영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트레이드설이 나오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30개 구단 중 절반 이상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메이저리그 이적시장 소식을 전하는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1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는 김하성과 연장 계약을 체결하거나 재계약을 맺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여전히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샌디에이고가 선수단 몸집 줄이기에 나선 가운데, 김하성을 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지난해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따낸 김하성은 샌디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개막전의 개시 시간이 확정됐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2024년 정규시즌 일정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은 오는 3월 20일과 21일 오후 7시 5분에 시작한다. 메이저리그는 야구 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해외에서 개막전을 치러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허구연 총재의 미국 방문 때부터 서울에서 MLB 개막전을 치르는 방안을 MLB 측과 긴밀하게 논의해왔고, 이번에 성사됐다.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메이저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포스팅 기간 종료를 눈앞에 두고 극적으로 메이저리그(MLB) 진출이 성사된 고우석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합의를 마쳤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우완 구원 투수 고우석과 2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2년 450만 달러(한화 약 59억 원)이며, 상호 동의에 따라 발동되는 ‘뮤추얼 옵션’도 포함됐다. 옵션이 실행된다면 2026시즌까지 샌디에이고에서 뛰게 된다.이로써 지난달 정식으로 MLB 포스팅 절차를 밟으며 빅 리그 도전을 타진한 고우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좌완 불펜 보강을 위해 또 한 명의 일본인 투수를 로스터에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일본 산케이스포츠의 MLB 전문 기자 야마다 유키는 20일 새벽(한국시각) 본인의 SNS를 통해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마츠이 유키가 샌디에이고와 합의했다”라며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정식으로 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야마다의 게시글을 시작으로 MLB 네트워크의 기자들이 자체적인 소식통 등을 취합해 마츠이의 샌디에이고행 소식을 전하며 마츠이의 MLB 진출이 눈앞으로 다가온 것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김하성과 함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FA 대어' 세스 루고가 팀을 떠나 캔자스시티에 입단했다.MLB닷컴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세스 루고가 아메리칸리그(AL) 캔자스시티 로얄스와 3년 4500만 달러(약 593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2011년 메츠의 지명을 받아 선수 생활을 시작한 루고는 2016시즌 처음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17경기(8선발)에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7로 활약하며 메츠 선발진의 한축을 담당했다. 이듬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