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 ‘야외 마당’의 운영시간이 6월 한 달간, 기존의 주말 10시~17시에서 16시~21시로 변경해 운영된다. 6월이 되면서 부쩍 무더워진 날씨와 함께, 색다른 야간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싶어 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했다.서울시가 지난달 10일 국내 최초로 발표한 ‘서울시 야간활동 활성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68.9%의 시민이 야간활동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답변했고, 선호하는 야간활동 분야로 ‘문화예술’(24.8%)을 가장 많이 손꼽았다. 조사
[종로=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많은 사람이 오가는 광장. 그 한 가운데에 수많은 쿠션과 삼각텐트가 놓여있다. 은은한 조명과 달빛 아래, 독서등을 킨 사람들은 쿠션에 누워, 텐트 안에 누워, 혹은 옆의 테이블에 앉아 저마다 책을 읽고 있다.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야외 도서관 프로그램은 지난해 서울광장의 ‘책읽는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올해는 광화문광장 일대의 ‘광화문 책마당’까지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나 올해 새로 조성된 광화문 책마당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다.광화문 책마당은 광화문역 9번 출구 인근과 세종문화회관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2023 서울마라톤 대회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린다.서울시는 "오는 19일 오전 서울마라톤이 광화문 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서울마라톤은 국내 유일의 세계 육상연맹 최고등급(플래티넘 라벨) 대회로 세계육상 문화유산에 선정된 바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제마라톤대회다.올해 국제 엘리트 부문에는 세계 랭킹 30위 이내 최상위 선수 7명을 포함해 7개국 100명이 레이스를 펼친다. 케냐의 조나단 킵레팅 코릴, 바셀리우스 킵예고, 한국이 오주환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가 2023년 본격적인 관광회복 시기, 코로나19로 침체된 서울관광 재도약의 동력이 될 ‘서울페스타 2023(SEOUL FESTA 2023)’을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8일 간 광화문 광장 및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관광산업계가 어려웠던 2022년 8월 서울페스타를 최초 개최하며 서울관광 회복의 신호탄을 알렸던 것에 이어, 올해부터는 서울페스타를 5월에 정례 개최하며, 서울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대표 관광축제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서울시가 10.29 참사 이후 상권이 침체한 이태원 지역 '일상회복'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참사 발생 지역인 이태원1동은 지난달 4주차 카드 매출액이 참사 직전인 작년 10월 4주차보다 57.1%, 유동 인구는 29.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서울시는 상권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이태원 지역의 일상회복 및 상권 회복을 지원하고자 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먼저, 18일 서울시향 실내악팀이 이태원 지역을 찾아가 ‘이태원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1층 공간을 재구조화해 책과 쉼,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북카페형 편의 공간 ‘세종라운지’로 재탄생했다. 이번 세종라운지 조성의 핵심은 ‘시민 편의성 증대’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세종라운지가 모든 시민들이 이용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는 점이다.과거 행사 위주로 운영돼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만이 이용이 가능했던 ‘세종홀’ 공간에 ‘광화문 책마당 세종문화회관점’, ‘베이커리카페’를 조성해 책과 커피가 함께하는 휴식의 공간으로 만들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추운 날씨에 마음마저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 광화문광장에서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빛의 축제가 펼쳐진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2 서울라이트 광화’와 ‘2022 서울 빛초롱’을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 총 1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기간 중에는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미디어 아트쇼와 각종 빛 조형물, 미디어 파사드 등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새해를 맞이하는 31일에는 운영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14회를 맞이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태극전사들이 우루과이와 월드컵 1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거리응원을 위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119구급·구조대 6개대를 광화문광장에 배치하기로 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소재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이를 앞두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거리응원이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119구급대 4개대와 특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이 펼쳐진다.서울시는 지난 22일 광화문광장자문단 심의를 거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을 조건부로 허가했다. 서울시는 "자문단이 대규모 행사 개최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검토한 결과 야간시간대 안전 확보, 원활한 동선 관리, 비상 상황 신속 대응 등 종로구의 안전관리계획 심사와 자문단 자문 결과를 준수하는 조건으로 광장 사용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광화문 광장은 23일부터 12월 3일까지다. 붉은 악마는 대한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서울을 대표하는 ‘차세대 감성 문화 플랫폼’으로 전면 새단장된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지난달 23일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시설인 ‘필하모니 드 파리(Philharmonie de Paris)’를 방문한 자리에서 세종문화회관을 광화문광장과 연계해 서울을 대표하는 ‘차세대 감성 문화 플랫폼’으로 전면 새단장(리빌딩)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세종문화회관이 명실상부 국내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살아있는 역사지만, 4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면서 직면한 건물 노후화, 관객 수요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서울시가 수원시·화성시와 함께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역사문화축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연다고 3일 밝혔다.‘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창덕궁부터 수원화성을 거쳐 융릉까지 총 59.2㎞ 중 43.5㎞ 구간에서 1795년(을묘년) 정조대왕 원행(園幸)을 재현하는 행사다. 원행은 조선 시대 왕이 부모님 산소에 행차하는 일을 말한다.서울에서는 200명이 말 20필을 이끌고 강북구간(창덕궁∼종로3가∼세종대로사거리)과 강남구간(노들섬∼금천구청 앞 사거리∼시흥5동 주민센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에미상’을 수상한 한류 콘텐츠의 저력을 널리 선보일 ‘2022 한국문화축제’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광화문 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일원 등에서 한류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22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축제에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케이) 드라마와 케이팝과 인디, 힙합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비롯해 한국문화의 정수를 담은 행진(퍼레이드)과, 한식, 미용 등 한류 연관 산업을 만날 수 있다.30일 저녁 7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새로워진 광화문광장이 태권도 공연 명소로 거듭난다. 서울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태권도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태권도 공연을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2007년부터 태권도 상설 공연과 해외 관광 마케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청와대(7~8월)와 광화문(9~10월)에서 정기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오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일 2회(오후 3시, 5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주말 상설공연이 운영된다. 격파, 품새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새롭게 단장한 광장을 구경하며 거닐고 있다. 광화문광장 개방은 기존 광장의 서쪽(세종문화회관 앞) 차로를 없애면서 면적을 2배로 늘리고 나무 5천그루를 식재하며 공원같은 광장으로 재구조화 공사를 시작한 지 약 1년 9개월 만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시가 오늘(9일)부터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광화문광장, 창경궁-종묘 일대를 인근의 역사‧명소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운영한다.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각 코스를 걸으며 곳곳에 얽힌 역사의 흔적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순라길, 익선동 한옥마을 등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와도 연계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입체적이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설계했다.‘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북촌, 서촌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4일 광화문광장 야외무대에서 광복 77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향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1년 9개월 만에 개장하는 광화문광장 중앙광장의 야외무대에서 열린다.서울시향은 지휘자로도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지휘로 드보르자크의 카니발 서곡,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중 ‘몰다우’, 차이콥스키 ‘파드되’, 브람스 ‘대학 축전 서곡’,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JTBC 팬텀싱어에서 우승한 남성 4중창팀 ‘포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내달 30일까지 2022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스탬프 투어는 공사 앱인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완주 인원들에게 기념품도 배부된다. 지하철 스탬프 투어는 올해로 7번째 시행되며, 매번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주제는 ‘또타와 함께하는 언택트 지하철 여행’이다. 대표적 친환경 이동수단인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곳곳의 소풍·여행지를 다니며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사는 이와 어울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대한민국 역사‧문화 중심공간인 ‘광화문광장’이 내달 6일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서울시가 최근 “광화문광장 공사를 이달 중으로 마무리하고, 내달 6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착공 1년 9개월 만으로, 현재 공정율은 91%다.다시 돌아오는 ‘광화문광장’은 기존보다 2배 넘게 넓어지고, 광장 면적의 ¼이 푸른 녹지로 채워진다. 광장 곳곳에 자리한 5000그루의 나무는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으며 도심 풍경을 다채롭게 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시민 품으로 돌아올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서울시가 일제가 갈라놓은 창경궁과 종묘를 90년 만에 다시 연결했다.창경궁과 종묘를 단절시켰던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축구장보다 넓은 녹지를 만들어 끊어졌던 녹지축을 이었다. 일제가 없애버린 창경궁과 종묘 사이 궁궐담장(503m)과 북신문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복원했다. 궁궐담장의 경우 공사 중 발굴된 옛 종묘 담장의 석재와 기초석을 30% 이상 재사용했다.복원된 궁궐담장을 따라 조선왕실의 발자취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340m, 폭 3m의 ‘궁궐담장길’(돈화문~원남동사거리)도 새로 생겼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추현욱 기자] 운정GTX 역세권이 주상복합용지 추가 신설 등 특별계획구역으로 확대지정 됐다.파주시는 LH에서 사업시행 중인 파주운정3지구 개발계획 변경(10차) 및 실시계획 변경(8차)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9월 11일에 승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변경승인 내용에는 GTX운정역 역세권 복합개발계획과 국토교통부 주거복지로드맵 및 관계기관 협의의견 반영 등이 포함돼 있다. 우선 GTX운정역 역세권에 교통광장, 문화공원, 수변공원 등 ‘트리플’ 광장이 조성된다. GTX역사 상부에는 광화문광장 1.5배 규모의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