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변은 없었다. 박정현이 전체 1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었다.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총 41명의 드래프트 참가자와 10개 구단 사령탑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장감 속에 드래프트가 진행됐다.전체 1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창원 LG는 예상대로 박정현을 지명했다. LG는 순위 추첨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직후부터 박정현의 지명을 고려했다. LG는 박정현의 이름과 등번호 22번이 적힌 유니폼을 준비해 그를 반겼다.박정현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고양 오리온이 새 외국선수 보리스 사보비치를 영입했다.세르비아 출신인 사보비치는 파워포워드와 센터 포지션을 보는 선수로 폴란드, 러시아 등 최근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선수다.오리온은 기존 외국선수 마커스 랜드리가 시즌 개막 후 세 번째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대체 선수로 올루 아숄루를 영입했다. 그러나 아숄루가 6경기에서 10.2점에 5.5리바운드로 부진해 사보비치로 다시 교체했다.오리온은 3승 8패로 10개 구단 가운데 9위에 처져 있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사보비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LG이노텍이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3차대회 첫 승을 올렸다.LG이노텍은 2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9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3 B조 예선전에서 인터파크 거센 추격을 80-76으로 꺾고 승리를 따냈다.LG이노텍은 장윤(21점 11리바운드)이 맹활약했다. 한정훈(19점 13리바운드)과 김민규(15점 6리바운드 3+1점슛 3개)도 승리를 이끌었다.인터파크는 박영환이 32점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3점슛 4개로 분전했다. 최하영(17점 10리바운드 3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IBK기업은행이 신구 조화를 자랑하며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IBK기업은행은 2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9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1 예선에서 현대백화점을 72-57로 잡고 첫 승을 신고했다.IBK기업은행은 이석현(21점 4리바운드 3+1점슛 2개)이 맹활약했다. 박용준(1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박준호(14점 7리바운드 3점슛 2개)도 승리를 이끌었다.현대백화점은 양인철이 29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3점슛 5개로 분전했다. 하지만 3쿼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시즌 두 번째 4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전자랜드는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85-81로 이겼다. 최근 4연승을 거둔 전자랜드는 8승 2패를 기록, 선두를 유지했다.이어 열린 경기에서 서울 SK가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88-97로 패배, 6연승 달성에 실패하면서 7승 3패로 원주 DB와 함께 공동 2위로 밀리면서 전자랜드는 단독 1위가 됐다. 반면 LG는 4쿼터 중반까지 앞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가 한층 젊어진 라인업을 바탕으로 대회 첫 승을 올렸다.삼성전자 반도체는 2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9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2 B조 예선전에서 삼성전자 SSIT를 67-46으로 잡고 6년 5개월 만의 대회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삼성전자 반도체는 이재환(20점 7리바운드)이 맹활약했다. 배준형(13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 3점슛 3개)과 문상선(12점 6리바운드 3점슛 4개)도 승리를 이끌었다.삼성전자 SSIT는 김민상이 11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신한은행이 BNK 첫 승 제물이 되지 않았다. 국내선수들의 활약 속에 1라운드를 2승 3패로 마무리했다.인천 신한은행은 3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린 부산 BNK 썸과의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에서 73-68로 이겼다. 2승3패로 5위를 지켰다. 최하위 BNK는 개막 5연패.신한은행은 한채진이 19점 3점슛 4개로 맹활약했다. 비키 바흐는 13점 8리바운드, 김단비는 12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BNK는 다미리스 단타스가 26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안혜지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골든스테이트의 험난한 시즌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파이널 무대를 밟았지만, 주축 선수들의 이탈과 부상으로 인해 G리그(NBA 하부리그)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짜야하는 실정이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샬럿 호네츠와의 2019-2020 NBA 홈 경기에서 87-93으로 패배했다. 골든스테이트는 3연패를 비롯해 1승 5패로 서부컨퍼런스 최하위권에 위치했다.여러모로 힘든 상황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이 미네라스의 활약 속에 연장 접전 끝에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서울 삼성은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에서 100-90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DB는 7승 3패로 3위로 내려 앉았다.삼성은 닉 미네라스가 27점 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김준일은 19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DB는 김민구가 27점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칼렙 그린은 17점 3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승부처 집중력에서 밀린 것이 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컨디션이 살아난 이대성은 확실히 무서웠다. 이대성이 불꽃 남자의 위력을 보여주며 SK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SK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이 열렸다. 결과는 현대모비스의 86-91패배. 현대모비스는 4연패에 빠졌다.선두권과 중위권의 싸움이었지만, 경기 내용은 치열했다. 현대모비스는 SK를 끊임없이 괴롭혔다. SK가 점수차를 벌려 리드를 잡으면 곧바로 추격했다. 10점차 이내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현대모비스의 중심엔 이대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자밀 워니와 라건아의 매치업으로 관심을 모은 경기. 하지만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헤인즈가 씬스틸러 역할을 해주며 SK의 연승을 이끌었다.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이 열렸다. 결과는 SK의 91-86 승리. SK는 5연승을 달리며 전자랜드, DB와 함께 5연승을 질주했다.이 경기의 관심은 라건아와 워니에게 쏠렸다. 당연한 결과였다. 라건아는 그동안 KBL 최고 빅맨으로 활약했다. 워니는 SK 합류 후 부터 라건아의 대항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워니와 헤인즈, 김선형의 활약을 앞세워 5연승을 달렸다.서울 SK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에서 91-86로 승리했다. SK는 5연승을 달리며 DB,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현대모비스는 4연패에 빠졌다.SK는 자밀 워니가 20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애런 헤인즈는 2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선형도 18점 9리바운드 5어시스틀 기록했다.현대모비스는 이대성이 28점 4어시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인천 전자랜드는 오는 3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창원 LG와의 홈 경기를 ‘좋은날 우리 오리 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전자랜드는 한국 오리 협회, 오리 자조금 관리위원회와 함께 건강 식품인 오리 고기를 홍보하여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리 농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좋은날 우리 오리 데이’를 준비했다.이날, 전자랜드는 경기 시작 전 다양한 오리 요리 시식회를 진행하며, 돌림판 경품 이벤트, 하프타임 오리발 릴레이 슈팅 등의 이벤트를 통해 오리고기 선물세트, 커피 교환권, 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지난 10월 5일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 후 총 45경기(1R)가 진행되는 동안 142,837명(평균 3,174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前 시즌 관중 대비 23.5%(2018-2019시즌 평균 2,570명)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아울러 연맹에서 자체 집계한 네이버 포털 사이트 온라인 중계 최고 동시 접속자 평균도 33,245명으로, 지난 시즌 1라운드 22,232명 대비 약 4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 시즌 프로농구는 외국선수 출전이 쿼터 별 1명으로 축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표팀 휴식기전 최고의 빅매치로 꼽힌 우리은행과 KB스타즈의 경기가 싱겁게 끝났다. 우리은행이 완벽한 대처법을 가지고 나온 경기였다.아산 우리은행은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의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에서 89-65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3연승을 질주하며 KB스타즈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1쿼터부터 예상치 못한 흐름이 이어졌다. KB스타즈는 1쿼터 3분여가 남을 때까지 공격이 원활하게 풀리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카일라 쏜튼에 대한 완벽한 수비를 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우리은행이 김정은과 김소니아, 그레이 삼각 편대의 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KB스타즈와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다.아산 우리은행은 30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의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에서 -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3연승을 달렸다.우리은행은 김정은이 26점 3점슛 6개로 맹활약했다. 르샨다 그레이는 23점 6리바운드, 김소니아는 12점 9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KB스타즈는 박지수가 28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강아정은 12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공동 1위만 3팀이다. 1라운드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선두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선두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31일까지 3팀이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원주 DB와 서울 SK, 인천 전자랜드가 6승 2패로 1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7승 3패로 승차없이 승률에서 뒤진 전주 KCC까지 포함하면 4팀이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선두권과 하위 그룹의 차이가 최대 4.5경기차 까지 벌어졌다 시즌 초반 임을 감안하면 격차가 꽤 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L의 미래를 책임질 신인선수를 뽑는 드래프트가 열린다.‘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선수 지명 행사가 11월 4일 오후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참가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트라이아웃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열린다.이번 드래프트에는 박정현(고려대), 김진영(고려대), 김경원(연세대), 박찬호(경희대), 이윤수(성균관대), 김형빈(안양고) 등 총 41명의 참가자가 프로 무대에 도전한다.‘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선수 지명 행사는 SPOTV2를 통해 생방송되며 네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서울 SK가 지난 9월 24일 지명한 유소년 선수 2명에 대한 연고 지명식을 11월 2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거행한다.올해 지명한 선수는 김성훈(14세, 201cm, 휘문중 2년)과 에디 다니엘(12세, 181cm, 삼광초등학교 6년)로 이들은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SK나이츠 선수로 등록이 가능하다.김성훈은 201cm의 장신으로 SK나이츠 주니어 강남점에서 취미로 농구를 시작해 2020년 휘문중학교에서 정식 선수로 등록할 예정이다. 2019 KBL 유소년 농구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자랜드가 2연승을 달리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인천 전자랜드는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에서 79-72로 승리했다. 전자래는 2연승으로 6승 2패가 되며 공동 1위 그룹에 올라셨다.전자랜드는 김낙현이 23점 3리바운드 3점슛 5개로 맹활약했다. 이대헌은 16점 3리바운드, 강상재는 11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오리온은 허일영이 16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조던 하워드는 1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승부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