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자랜드가 2연승을 달리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인천 전자랜드는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에서 79-72로 승리했다. 전자래는 2연승으로 6승 2패가 되며 공동 1위 그룹에 올라셨다.전자랜드는 김낙현이 23점 3리바운드 3점슛 5개로 맹활약했다. 이대헌은 16점 3리바운드, 강상재는 11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오리온은 허일영이 16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조던 하워드는 1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승부처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L이 주최하는 ‘2019 KBL 스쿨리그 플레이오프’가 11월 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2개조 풀 리그로 진행 된 지역예선은 지난 7월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되어 10월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마무리 되었으며, 지역예선에서 우승한 20팀(중등부 10팀 / 고등부 10팀)이 ‘2019 KBL 스쿨리그 플레이오프’를 치른다.본 대회는 10강 토너먼트로 총 18경기가 진행되며, 플레이오프 당일 오전 9시 30분 추첨을 통해 대진을 결정한다.자세한 사항은 KBL 유소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올림픽 프리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할 여자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12명을 확정해 28일 발표했다.박지수(KB)와 박혜진(우리은행), 김한별(삼성생명) 등 여자프로농구 간판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여자프로농구 통합 챔피언 KB 소속 선수가 4명으로 가장 많다.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 지역예선전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뉴질랜드, 중국, 필리핀이 출전하며 상위 2개국이 2020년 2월 열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클리퍼스가 우승 후보의 면모를 이어갔다.LA 클리퍼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샬럿 호네츠와의 2019-2020 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111-96으로 승리했다. 클리퍼스는 시즌 전적 3승 1패로 서부컨퍼런스 상위권을 유지했다.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가 30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블록으로 맹활약했다. 루 윌리엄스는 23점, 몬트레즐 해럴은 19점을 기록했다. 랜드리 샤멧까지 16점을 올리는 등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샬럿은 테리 로지어가 17점 3리바운드로 분전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LG가 2019 KBL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를 얻게 됐다. 5%의 적은 확률을 뚫고 1순위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는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가 열렸다.지명 확률은 전 시즌의 역순으로 배정됐다. 플레이오프 우승팀인 울산 현대모비스는 0.5%(1개)를 가져간다. 플레이오프 준우승팀인 인천 전자랜드는 1.5%(3개)를 획득한다. 4강에 오른 창원 LG와 전주 KCC는 각 5%(각 10개), 6강에 오른 고양 오리온과 부산 KT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LG가 2019 KBL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를 얻게 됐다.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는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가 열렸다.지명 확률은 전 시즌의 역순으로 배정됐다. 플레이오프 우승팀인 울산 현대모비스는 0.5%(1개)를 가져간다. 플레이오프 준우승팀인 인천 전자랜드는 1.5%(3개)를 획득한다. 4강에 오른 창원 LG와 전주 KCC는 각 5%(각 10개), 6강에 오른 고양 오리온과 부산 KT는 각 12%(각 24개)를 보유한다. 플레이오프에 탈락한 안양 KGC,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지난 19일 개막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 홈 개막전 관중 수가 전년 대비 2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 6개 구단의 홈 개막전에 총 16,869명이 입장했다. 이는 전년 시즌 대비 3,336명이 증가한 수치이며, 최근 3개 시즌 동안 가장 높은 관중 수를 기록했다.공식 개막전이었던 부천과 이튿날 청주에서 열린 주말 경기에서는 각각 2,016명, 3,270명이 입장하며 주말 2경기 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LG가 외국선수 교체 승부수를 던졌다.창원 LG는 28일 새 외국선수 영입을 발표했다. 2018-2019시즌 부진의 늪에 빠졌던 버논 맥클린을 마이크 해리스로 교체한다.1라운드 2승 7패로 최악의 출발을 보인 상황에서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맥클린은 2017-2018시즌 고양 오리온 소속으로 KBL을 처음 밟았다. 2018-2019시즌에는 200cm 이하 신장 제한으로 인해 일본 b리그에서 뛰었다. 2시즌 만에 KBL로 돌아와 LG 유니폼을 입었지만, 시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할로웨이가 KBL 최고 빅맨임을 입증했다. 엄청난 활약으로 전자랜드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27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는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DB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이 열렸다. 결과는 전자랜드의 79-71 승리.경기 후 머피 할로웨이는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였다고 생각한다. 정리해서 짧게 표현하면 열심히 싸웠고 마지막까지 전투를 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함께해서 만들어낸 승리다. 그래도 DB는 좋은 팀이다"라고 전했다.이날 할로웨이는 해피 할로윈 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강상재의 활약이 전자랜드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27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는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DB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이 열렸다. 결과는 전자랜드의 79-71 승리.경기 후 강상재는 "일단 저희가 연패 중이었다. 연패에 빠진 것이 저희가 못해서 졌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나고 기간이 있었는데 팀 플레이를 디테일하게 맞추는 연습을 했다. DB가 선두에 있지만, 충분히 저희가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높이가 있는 DB와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자랜드가 승부처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27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는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DB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이 열렸다. 결과는 전자랜드의 79-71 승리.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오늘 경기는 매치업 싸움에서 오르락 내리락, 좋았을 때 나빴을 때를 오고가며 경기를 했다. 저희 좋은 분위기에서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이 15점 정도 나오고 후반에 상대는 그런 득점이 덜 나오게 했다. 리바운드의 중요성을 말하고 싶다. 이대헌과 정영삼이 부상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DB가 승부처 고비를 넘지 못하며 패배했다.27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는 원주 DB와 인천 전자랜드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이 열렸다. 결과는 DB의 71-79 패배.경기 후 이상범 감독은 "경기를 잘하다가 마지막에 슛을 줄 사람에게 내준 것인데 (박)찬희가 잘 들어갔다. 선수들에게 괜찮다고 했다. 작전대로 흘러갔다. 높이 부분에서 실수를 했다. 찬희에게 3점슛을 내줄 때 좀 뒤를 생각하고 미리 끊었어야 했다. 그대로 갔는데 상대에 점수를 연속해서 내줬다. 그 부분은 제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할로웨이의 활약이 예사롭지 않다. KBL 상위권 빅맨들과의 대결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최고 빅맨임을 입증했다.27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는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DB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이 열렸다. 결과는 전자랜드의 79-71승리. 전자랜드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상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승리의 중심엔 머피 할로웨이가 있었다. 이날 할로웨이는 32분 42초를 뛰면서 21득점 2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BL을 대표하는 수비형 빅맨인 DB 치나누 오누아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자랜드가 할로웨이와 강상재의 활약으로 2연패에서 벗어났다.인천 전자랜드는 27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에서 79-71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5승 2패가 됐다. DB는 시즌 2패째를 당하며 SK와 공동 1위가 됐다.전자랜드는 머피 할로웨이가 21점 2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강상재는 19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DB는 김종규가 20점 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칼렙 그린은 14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슬럼프는 짧았다. 워니가 기대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며 KBL 적응을 이어가고 있다.서울 SK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에서 74-58로 승리했다. SK는 4연승을 달렸다.자밀 워니는 31분 10초를 뛰면서 29득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워니가 SK에서 치르는 첫 홈경기였다. 워니는 "첫 경기라서 흥분되고 재미있었다. 흥분이 지나치다보니까 실책을 7개나 한 것은 고쳐야할 부분이다. 팀적으로는 호흡이 잘 맞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안영준이 중요한 순간 마다 분위기를 뒤집는 3점슛을 터뜨렸다.서울 SK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에서 74-58로 승리했다. SK는 4연승을 달렸다.안영준은 27분 40초를 뛰면서 9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안영준은 "실책을 많이 했다. 그런 부분이 없었다면 쉽게 풀어갈 수 있었는데 아쉽다. 그래도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둬서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이날 SK는 공격 전개 과정에서 실책을 범하며 흐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4연승을 질주했다. 더불어 1라운드 목표로 삼았던 6승 달성에도 성공했다.서울 SK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에서 74-58로 승리했다. SK는 4연승을 달렸다.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미디어데이때 팬 분들께 1라운드 6승이라고 했는데 목표를 이뤘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생각한다. 준비된 수비, 특히 우리가 3점슛 허용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신경썼다. 인사이드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외곽을 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이 승부처 집중력에서 밀리며 2연패에 빠졌다.서울 삼성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에서 58-74로 패배했다. 삼성은 2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움직임 자체는 좋았다. 내외곽을 오가며 찬스를 만들어갔다. 하지만 승부처에 공이 제대로 돌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4쿼터에 실책으로 시작해서 실책으로 끝난 것이 아쉽다. 고비도 있었는데 마지막에 실책으로 해서 경기를 마쳤던 것이 아쉬웠다"라고 전했다.닉 미네라스는 13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워니의 활약 속에 4연승을 질주했다.서울 SK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에서 74-58으로 승리했다. SK는 4연승을 달리며 1위 DB를 바짝 추격했다. 삼성은 2연패에 빠졌다.SK는 자밀 워니가 29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애런 헤인즈는 12점 6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삼성은 김준일이 12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델로이 제임스는 12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닉 미네라스가 2점에 그치며 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웃음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선수." SK가 홈 개막전을 맞아 故 정재홍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이 열렸다. SK의 홈 개막전이기도 한 이번 경기는 S더비로 치러졌다.경기에 앞서 SK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한 故 정재홍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진 것. 생전 밝은 모습으로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던 정재홍의 모습이 담긴 영상 시청이 이어졌다.정재홍이 우승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