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태권도 명문 전주 영생고등학교 태권도부가 전국 대회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영생고 태권도부는 최근 경북 영천에서 열린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영생고 2학년 강한솔은 라이트 헤비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미들급에 출전한 1학년 곽태윤도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 1학년인 김도현과 이승주도 라이트 미들급과 라이트 헤비급에서 각각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영생고 방인찬 지도자는 “선수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은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전국 남녀 종별 볼링선수권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강릉시 국민체육센터볼링장에서 개최됐다.남자 일반부는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개인종합, 마스터즈전 등 6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광양시청 볼링팀은 2인조전, 5인조전, 마스터즈전에서 금메달과 3인조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2인조전에는 박상혁, 김현서 선수 ▲3인조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주)가 25일 오후 수피아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2연패를 달성한 농구선수단을 격려했다.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에 출전한 수피아여중은 예선 리그에서 춘천봉의중을 92 대 53, 수원제일중을 62 대 56로, 전주기전중을 83 대 41로 제압하며 3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준결승에서는 상주여중을 64 대 35로 꺾고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수원제일중을 74 대 49로 제압하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부다페스트 월드컵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 박상원(이상 대전광역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 출전한 대한민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4일(현시지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FIE 남자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 결승에서 '난적' 미국에 30-45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번 시즌 멤버를 조금씩 바꿔가며 월드컵 단체전을 치르는 가운데서도 4개 대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2023-2024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청(시장 노관규)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했으며 1,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지난 20일에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순천시청은 문경시청을 상대로 3:0으로 이기며 승리를 거뒀다.특히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추문수가 단․복식 경기에서 연이어 이기며 팀에 승리의 기세를 가져왔다. 이로써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 레슬링이 전국 대회서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전 연령대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전북 레슬링의 매운 맛을 선보이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 선수들은 최근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전북 선수들이 대거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중등부 그레꼬로만형 39kg급에 주지훈(진안중)이 금메달을 차지했고, 군산산북중의 박은수가 은메달을 같은 학교의 임재환·김민정(여)이 동메달을 차지 했다. 레슬링 전통 강호팀인 전북체고도 메달사냥에 가세했다.자유형 97kg급에 나선 최차빈과 62kg급 이나현(여)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국가대표 차준환이 부상 투혼에도 아쉽게 세계선수권대회 2년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차준환은 23일(현지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0.49점, 예술점수(PCS) 81.95점, 감점 1점을 합쳐 161.44점을 받았다. 이어 쇼트프로그램 점수 88.21점을 기록한 그는 최종 총점 249.65점으로 10위에 올랐다.24명 중 16번째로 은반 위에 선 차준환은 '더 배트맨'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4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개인 단식과 복식, 단체전을 싹쓸이했다.전혜경 감독이 이끄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3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실업탁구챔피언전 여자단체 결승전에서 화성시청을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전날 치러진 4강전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을 3-1로 꺾고 올라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결승전에서도 화성시청을 완벽히 제압해냈다. 1단식에서 양하은이 지은채를 3-0으로 제압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2단식에서 김나영이 유시우를 3-1로 꺾은 후 3복식에서 이번 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양궁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마지막 시험이 시작된다.대한양궁협회는 "23∼29일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2024 양궁 국가대표 최종 1차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이번 평가전에는 지난 14일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리커브 및 컴파운드 남녀 선수 각 8명이 참가한다.이번 1차 평가전과 내달로 예정된 2차 평가전 점수를 합산해 파리 올림픽을 비롯한 주요 국제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참가할 선수의 최종 명단이 결정된다.여자 리커브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엘리트 전문체육인 양성을 위하여 체육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들이 전북자치도 체육이 빛나는 2024년을 만들기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2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이날 전문(엘리트) 체육 지도자 간담회 및 스포츠인권교육이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총력을 펼치기로 다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효율적인 지도를 위해 경기규칙 변경 등 일부 변경사항이 발생한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에이스’ 이해인(고려대)이 세계선수권대회 2년 연속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이해인은 21일(한국시각)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벨 센터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0.30점, 예술점수(PCS) 33.25점 등 총점 73.55점을 얻었다.1위 루나 헨드릭스(76.98점·벨기에), 2위 이사보 레비토(73.73점·미국)에 이어 3위에 오른 이해인은 지난해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피겨 스케이팅 싱글 국가대표 이해인과 차준환이 세계선수권 대회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이해인은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를 하루 앞둔 20일(이하 한국시간) 대회장인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약 35분간 공식 훈련에 나섰다. 훈련은 현지 시각으로는 19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됐다. 지난 대회 은메달을 땄던 이해인은 밝은 표정으로 링크에 들어가 쇼트 프로그램에서 선보일 기술 점검을 마쳤다. 그는 지난해 김연아 이우 10년 만에 세계선수권 입상에 성공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제일고등학교 검객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여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전북제일고 펜싱부가 사브르 단체 1위를 차지했다.신찬민·황준현·문현민·홍윤재로 구성 된 전북제일고 사브르 단체팀은 준결승전에서 강원체고를 만나 45대42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사기가 오른 전북제일고등학교 결승전에서 만난 홍대부고를 치열한 접전 끝에 45대44로 짜릿한 1점차로 승리를 차지했다.전북제일고는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사)전주스포츠클럽의 선수 육성 사업이 발군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전주스포츠클럽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학생 선수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여자농구, 여자배구, 남자탁구, 유도, 컬링(초·중) 등 5개 종목을 지정해 위탁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클럽 자체 육성 종목으로 태권도, 배드민턴, 남자 농구 종목을 육성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지난해에는 유도 2명(전북중)을 비롯해 여자농구 2명(기전중), 남자농구 1명 (송천초), 여자배구 1명(중산초), 컬링 4명(전북사대부고 2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공모하는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공모사업' 에서 역대 최고 금액인 1억2천2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생활체육 동호회 리그는 종목별 자치구 지역 리그 정착화, 동호회 활성화와 생활체육 참여 동호인 증대를 위해 도입됐으며, 다세대·다계층의 참여를 유도하는 체계적인 리그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구 종목단체에 등록된 동호회 및 소관 자치구 내 동호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풀리그로 운영되며, 대한체육회가 운영 중인 승강제 리그 7개 종목(축구, 야구, 탁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5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 감독 현정화를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현정화는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획득한 대한민국 최초 여자복식 금메달을 비롯해 통산 금메달만 75개를 기록한 ‘탁구 여제’로, 현재는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한국 선수 최초로 2010년 국제탁구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고, 영광군에 수차례 굵직한 현정화배 탁구대회를 유치하기도 하였다.현정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남도 양대 체전을 야심 차게 준비 중인 영광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 보조체육관에서 제10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알렸다.이번 대회는 최근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탁구 여제 현정화 감독이 명예위원장으로 있는 현정화배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였다. 대회는 라지볼(시니어)부와 일반부로 나뉘어져 단식,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 2,5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대회 열기를 뜨겁게 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양궁 선수 2명과 소프트테니스 선수 1명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고 밝혔다.양궁부(감독 임동일)의 남수현, 이은경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나란히 국가대표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3차 선발전에서 1차․2차 선발전을 통해 추려진 남녀 선수 각 24명은 토너먼트와 기록 경기를 치렀으며, 상위 남녀 8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두 선수는 7월에 개최되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대표 선발 최종평가전을 준비하기 위해 15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여자 쇼트트랙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생에 첫 금메달을 따냈다.김길리는 1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1초19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이날 앞서 치른 준결승에서 전체 1위 기록으로 결승에 오른 김길리는 레이스 초반에는 하너 데스멋(벨기에),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스월드(미국)에게 추월을 허용하며 3위로 처졌다. 하지만 마지막 바퀴 첫 코너에서 레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얀니크 신네르(3위·이탈리아)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결승에 올랐다.알카라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신네르에 2-1(1-6 6-3 6-2)로 역전승을 거뒀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알카라스는 2연패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결승에서는 다닐 메드베데프(4위·러시아)-토미 폴(17위·미국)의 준결승 승자와 만난다.알카라스는 이날 승리로 신네르와의 상대전적에서 4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