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T위즈가 2021 시즌 코치진을 개편했다.먼저 1군에선 김태한 코디네이터 코치를 영입했다. 감독과 파트별 코치진의 유기적인 소통 및 선수단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한 보강이다. 김 코치는 2005년 삼성에서 전력분석원을 시작으로 투수 코치, 수석 코치를 지냈다. 육성 강화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서용빈 신임 퓨처스 감독 아래 퓨처스와 육성군 코치진도 개편했다.일본인 스즈키 후미히로(45) 코치도 합류한다. 스즈키 코치는 1998년 주니치 드래건스에 입단해 14년간 일본프로야구에서 포수로 활약했다. 은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1월 25일 수요일 하루를 ‘CARRY the MERRY’ 나눔의 날로 지정했다.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 2억 1000만원을 포함해 누적 최대 5억원의 기금을 우리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고객 동참형 기금 적립 행사를 전개한다.‘CARRY the MERRY’나눔의 날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기금 적립 행사로, 연말 스타벅스에서의 추억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크리스마스 한달 전인 11월 25일을 나눔의 날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2021년 FA 자격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KBO는 25일 2021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이번에 자격을 얻은 선수는 총 25명이다. 이 중 신규자격을 얻은 선수가 13명, 재자격 선수는 9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가 3명이다.구단별로는 두산이 9명으로 가장 많고, SK가 4명, LG, KIA가 3명, 롯데, 삼성이 2명, 키움, KT가 1명씩이다. NC와 한화는 대상 선수가 없다. 특히 두산은 힘겨운 스토브리그를 예고했다. 모기업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김하성(26)이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에 나선다.키움은 25일 “김하성의 MLB 진출을 위한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키움은 지난해 연말 김하성과 2020시즌이 종료된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합의한 바 있다.향후 절차는 개정된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성의 MLB 진출이 최종 확정된다면 키움은 2014년 강정호, 2015년 박병호에 이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에 진출한 세 번째 선수를 배출하게 된다.김하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두산중공업이 그린수소 실증사업에 참여한다. 두산중공업은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그린수소 생산·저장·활용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과제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는 제주도청, 한국중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 10개* 기관,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참여기관은 풍력발전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저장, 운송, 활용함으로써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그린수소 전주기에 대한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게 된다.실증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NC 다이노스 구단주 김택진 대표가 첫 우승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김택진 대표는 우승 후 열린 축승회에서 “만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KBO리그에서 9번째로 출발한 우리 구단이 창단 9년 만에 우승을 이뤄냈다. 우승의 날을 만들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NC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6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4-2로 승리했다.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이자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우승의 순간 김택진 대표도 함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NC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6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이자 통합우승을 달성했다.2013시즌 1군에 참가한지 7년 만이다. NC는 신생 구단임에도 가을야구 단골손님이었다. 1군 참가 이듬해 3위로 처음 포스트시즌에 올랐고 이후 ‘3위-2위-4위’의 성적으로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특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찬스에서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NC 다이노스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6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4-2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이자 통합우승을 달성했다.우승 팀의 차이를 분명하게 보여준 경기였다. NC와 두산은 찬스에서 극명한 집중력의 차이를 보였다. 두산은 이날 이틀 만에 등판한 루친스키를 쉴 새 없이 흔들었다. 1회부터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하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2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NC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6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이자 통합우승을 달성했다.NC 선발 루친스키는 이틀 만에 등판했지만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매 이닝 위기에 몰렸지만 꾸역꾸역 막아냈다. 반면 두산 알칸타라는 4회까지 군더더기 없는 투구를 했지만 5회와 6회 위기를 넘지 못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두산 라울 알칸타라가 또 다시 패전 위기에 놓였다.알칸타라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6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8피안타 4탈삼진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이로써 알칸타라는 1차전에 이어 6차전에서도 패배 위기에 몰렸다. 출발은 좋았다. 4회까지 군더더기 없는 투구로 NC 타선을 봉쇄했다. 하지만 5회 2사 후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실점했고 6회에도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다.출발은 좋았다. 1회 나성범에 안타를 내줬을 뿐 나머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가 이틀 만에 등판에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루친스키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6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달성했다. 매 이닝 위기에 몰렸지만 꾸역꾸역 막아내며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루친스키는 1차전 선발에 이어 4차전에 구원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했다. 당시 39개의 공을 던졌다. 그리고 이틀 만에 선발로 다시 마운드에 섰다. 예상대로 불안했다. 1회 정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NC 다이노스 구창모(24)가 한국시리즈에서도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다.구창모는 올 시즌 KBO 최고 히트 상품이다. 2016년 데뷔 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경험을 쌓았고 지난해 처음 10승을 달성하며 좌완 영건으로 떠올랐다. 2020년에는 압도적인 성적을 올리며 잠재력을 터뜨렸다. 그는 정규시즌 15경기에서 9승 무패, 평균자책점 1.74의 성적을 올렸다. 다만 시즌 후반 팔꿈치 부상으로 두 달여 전력에서 이탈한 것이 아쉬웠다.구창모는 복귀 후 2경기에 등판했지만 부상 전 만큼의 구위는 아니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벨기에 프로축구에서 뛰는 이승우(23, 신트트라위던)가 3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신트트라위던은 24일(한국시간) 벨기에 뢰번의 덴 드리프에서 열린 OH 뤼벤과 2020-21 벨기에 주필러리그 12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3경기 째 승리를 추가하지 못한 신트트라위던은 2승 4무 6패(승점10)로 18팀 중 16위에 그쳤다.신트트라위던은 전반 27분 두켄스 네이존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전반 45분 페널티킥 골을 내주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28분에는 조슈아 에피아에게 역전골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G전자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손을 잡고 에티오피아에서 콜레라를 퇴치하기 위해 3년간 백신 무료접종과 질병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LG전자와 IVI는 콜레라 취약지역의 주민 약 4만 명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현지 공중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질병감시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24일 IVI, IVI 한국후원회와 함께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IVI 제롬 김(Jerome Kim) 사무총장, IVI 한국후원회 박상철 회장,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2020 프로야구 최고의 별은 누가 될까.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오후 2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와 신인왕이 공개된다. KBO는 정규시즌 종료 다음날인 11월 1일 하루 동안 MVP와 신인상 투표를 시행했다. 투표에는 2020 KBO 리그를 담당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의 취재기자 112명이 참여했다.KBO MVP는 특정 후보 없이 규정이닝 또는 규정타석을 채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T가 청년들의 농촌 정착을 돕는다.KT가 경상북도, 의성군과 손잡고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 시범마을 청년들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지원한다.KT는 5G 네트워크와 10기가 인터넷 등 ICT 솔루션을 마을의 교육, 문화, 주거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이웃사촌 시범마을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농부들의 디지털 노마드 실현을 돕는다는 취지다.우선 KT는 농촌 정착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자녀 교육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안계초등학교를 ‘10GiGA AI스쿨’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리그2 경남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린다.경남FC 오는 2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창원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창원시는 23일 0시부터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모든 공립 공공시설의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25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하나원큐 K리그2’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한편 경남FC는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리그2 준플레이오프가 25일 경남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로 열린다.이에 앞서 2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경남의 설기현 감독과 백성동, 대전의 조민국 감독대행과 이웅희가 참가했다. 다만 이번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남, 대전 클럽하우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승격을 향한 첫 관문이다. 승리 팀은 수원FC와 최종 승격 여부를 결정짓는다. 유리한 건 정규리그 3위 팀인 경남이다. 비기기만 해도 PO에 진출한다. 경남은 3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IA타이거즈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온택트(Ontact·온라인 대면) ‘2020 호랑이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0시즌 동안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현장 초청 없이 온라인 생중계(유튜브 KIA타이거즈TV) 형식으로 진행되며, KIA 선수단은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다양한 비대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행사는 시즌 영상 상영, 선수단 인사, 선수-팬 토크쇼, 팀 대항 레크리에이션, 선수 장기자랑 등의 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숙취 운전’으로 불명예 은퇴했던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41)가 코치로 현장에 복귀한다.삼성 관계자는 23일 "박한이에게 코치 제의를 했고, 입단이 확정됐다. 올해 안에 선수단과 상견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한이는 2001년 삼성에 입단해 줄곧 사자 군단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19시즌 동안 활약하며 통산 2127경기에 출전, 타율 0.294 2174안타 146홈런 1211득점 906타점을 기록했다. KBO 역대 통산 안타 4위에 올라있다. 이 기간 우승 반지도 7개(2002, 200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