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프로배구가 최근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함에 따라 무관중 결정을 내렸다.한국배구연맹은(KOVO)은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2020~2021 V리그 관중 입장을 무관중으로 전환하기로 했다.지난 10월 17일 무관중으로 시즌을 시작했던 프로배구는 약 한달 만에 다시 무관중으로 전환했다. 프로배구는 10월 31일 30%의 관중을 허용한 뒤 11월 11일부터 50%로 늘렸다. 하지만 지난 17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하며 다시 30%로 줄였고 24일 0시부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G전자가 출시한 LG 올레드 갤러리 TV가 美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The 100 Best Inventions of 2020)에 선정됐다. 2년 연속으로 타임의 최고 발명품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 8K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미래의 TV로 선정된 바 있다.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엔터테인먼트 부문 '진정한 밀착형 TV'로 선정됐다. 매체는 이 제품이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일반 TV와는 달리 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가 한국시리즈 6차전부터 입장 가능 관중을 10%로 조정한다.KBO는 정부가 정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 0시부터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열리는 한국시리즈 6차전부터 고척스카이돔의 입장 가능 인원을 최대 10%로 조정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10%로 조정된 고척돔의 최대 입장인원은 1670명이다.이번 한국시리즈는 입장 관중 50%로 시작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격상하며 두 번이나 관중을 줄였다. 거리 두기 1단계가 시행되던 17∼1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NC 다이노스의 신예 송명기가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NC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4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리즈 전적 2승 2패 균형을 맞췄다.선발 송명기의 호투가 눈부셨다. 그는 두산 타선을 5이닝 동안 82개의 공으로 막았다. 안타와 볼넷 2개씩 허용했고 삼진 4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 승리로 송명기는 2000년 이후 출생 투수 중 처음 한국시리즈 승리 투수가 됐다.1회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B손해보험이 외국인 선수 노우모리 케이타를 아끼며 완승을 거뒀다.KB손해보험은 2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14, 34-32)으로 완파했다. 승점 3점을 따낸 KB손해보험은 1위 OK금융그룹(승점 21)을 바짝 쫓았다. 시즌 성적은 7승 2패(승점 20). 또한 창단 후 처음 천안 원정에서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 KB손해보험은 1,2세트 현대캐피탈을 압도했다. 3세트 초반 크게 밀렸지만 중반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힘들겠지만 선수들이 이 시기를 견디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현대캐피탈은 2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KB손해보험에 0-3(21-25, 14-25, 32-34) 완패를 당했다. 시즌 6연패. 3승 7패(승점 8) 6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최태웅 감독은 “집중력의 차이다. 자신감이 떨어진 것 같다. 어린 선수 위주로 경기를 하기 때문에 고참들이 잘 이끌어주고 어린 선수들이 잘 따라줘서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 3세트에서 보듯 선수들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B손해보험이 외국인 선수 노우모리 케이타를 아끼며 완승을 거뒀다.KB손해보험은 2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14, 34-32)으로 완파했다. 승점 3점을 따낸 KB손해보험은 1위 OK금융그룹(승점 21)을 바짝 쫓았다. 시즌 성적은 7승 2패(승점 20). 반면 현대캐피탈은 6연패에 빠지며 3승 7패(승점 8) 6위를 유지했다.이날 KB손해보험은 케이타의 공격 비중을 줄이고 국내 선수의 점유율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T 위즈가 베테랑 우완 안영명을 영입했다.KT는 지난 시즌까지 한화에서 뛰었던 안영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안영명은 천안북일고 졸업 후 2003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해 7시즌을 보냈다. 2010년 KIA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됐지만 1년 후 이범호의 보상선수로 다시 한화로 복귀했다. 이후 선발 및 불펜의 주축 투수로 활약했다.1군 통산 536경기 62승 56패, 58홀드, 16세이브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했다. 2009년과 2015년에는 두 자리 수 승리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 시즌 성적은 39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가수 김승진과 이재영이 대학동기 케미를 보여줬다.20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 MBN ‘나야나’는 ‘그 시절! 우리를 설레게 했던 추억의 스타’ 특집으로 가수 김승진과 이재영이 출연했다.80년대와 9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 스타로 출연한 김승진과 이재영은 데뷔시기가 5년 차이 나는 선후배이지만, 의외로 같은 대학, 학과 동기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진과 이재영은 학창시절 서로의 집을 오가며 함께 공부하던 추억을 공개했다.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오빠부대’를 몰고 다녔던 김승진의 ‘스잔’과 ‘원조군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롯데에 따르면 2021시즌부터 함께할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우완 투수 앤더슨 프랑코를 영입했다. 프랑코와 총액 50만 달러(사이닝 보너스 5만 5000달러, 연봉 24만 5000 달러, 옵션 20만 달러)에 계약했다.신장 185㎝, 체중 109㎏의 체격을 갖춘 프랑코는 1992년생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 투수다. 구단은 프랑코가 평균 시속 150km 이상의 직구를 구사하고 준수한 컨트롤을 갖췄다는 점과 주무기인 체인지업의 강점에 주목했다.또한 마이너리그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이종범은 은퇴 후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은퇴 6개월 만에 옛 스승 김응용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 주루코치에 부임했다. 2년 뒤에는 해설위원으로 입담을 과시하며 4년간 마이크를 잡았다. 2018년에는 LG 트윈스 코치로 부임하며 다시 현장에 복귀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드래건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다. “은퇴 후 다양한 것을 해보고 싶었다. 연수를 그전에 갔다 와야 했는데 생각을 못했다. 더 늦기 전에 연수를 가려고 했고 스스로 선택을 해서 가족과 의논해서 갔다. 연수를 하면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국시리즈에서 다시 앞서나갈 팀은 어디일까.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3차전을 치른다. 양 팀은 앞선 1,2차전에서 사이좋게 1승씩을 나눠가졌다.1차전에서는 NC가 완벽한 투타 조화로 기선을 제압했다. 알테어의 3점 홈런을 비롯해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루친스키, 그리고 이어 등판한 불펜 투수들이 두산 타선을 막아냈다. 5-3 NC의 승리. 2차전은 불펜에서 승부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제2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리빙TV가 후원하는 생활스포츠대상은 미디어스포츠연구소 설문조사와 여론조사기관 마켓링크 설문조사, 학계・전문가로 꾸려진 심사단의 정량・정성평가 자료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수상자의 특집을 마련했다.운영부문-대한바이애슬론연맹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이 결합된 스포츠인 바이애슬론은 한국에서 생소한 종목이다.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 중 하나인 바이애슬론은 유럽 및 러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투수는 선동렬, 타자는 양준혁, 야구는 이종범.” 이종범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간단명료한 말이다. 이종범은 KBO 역사상 가장 빠른 선수로 꼽힌다. 1993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도(大盜)로 성장했다. 통산 510개의 도루를 기록했고 한 시즌 최다, 한 경기 최다 도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야구천재였다. 커리어 하이는 1994년이다. 당시 타율 0.393, 도루 84개, 안타 196개로 KBO 역대 한 시즌 도루 1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와 재계약 했다.KIA는 19일 브룩스와 연봉 100만 달러, 사이닝 보너스 20만 달러 등 총액 120만 달러(옵션 별도)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올 시즌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브룩스는 23경기에 나서 151.1이닝을 소화하며 11승(4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했다.브룩스는 “내년에도 KIA타이거즈 선수로 뛸 수 있어 기쁘다”면서 “가족이 사고를 당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구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팬들이 보내준 응원이 큰 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가 주최∙주관하는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가 오는 11월 2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막한다.올해 생활체육 첫 전국대회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무기한 연기되었으나, 협회는 철저한 방역 조치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 진행했던 전국고교야구대회를 바탕으로 생활체육 야구대회도 철저한 방역조치를 통해 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이번 대회는 등록선수 및 임원 등 사전 등록 외 인원은 경기장 출입을 제한하는 무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8일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 내 롯데정밀화학 공장을 방문했다. 지난달 중순 귀국 이후 첫 공식 행보다. 신 회장은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의 현황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생산설비를 직접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BU장, 정경문 롯데정밀화학 대표 등이 동행했다.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은 전체 부지 약 126만㎡ 규모로, 총 10개 공장에서 에폭시수지원료(ECH), 메셀로스 등 37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제품의 전체 생산량 중 90% 이상이 이곳에서 생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G전자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가 19일 '2020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았다. 2020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에 정부인증 마크인「GD(Good Design)」를 부여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디자인상에서 최고상을 포함해 장관상, 본상 등 모두 15개의 상을 받았다. 대통령상에 선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T 위즈가 서용빈 해설위원을 퓨처스리그 감독으로 선임했다.KT는 19일 “서용빈 SPOTV 해설위원을 퓨처스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서용빈 감독은 단국대를 졸업한 후 1994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13년간 프로 선수로 활약했고, 은퇴 후에는 일본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다. 2008년부터 LG 타격 코치, 육성군 총괄 코치 등 프로 총 11년의 풍부한 지도자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SPOTV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현재 KT는 1군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고 2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국전력의 쌍포 박철우와 카일 러셀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한국전력은 1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3-25, 25-22, 27-25, 20-25, 15-12)로 승리했다. 승점 8(2승 7패)을 획득한 한국전력은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와 승점이 같아지며 탈꼴찌를 눈앞에 뒀다.주포 러셀과 박철우가 53점을 합작했다. 특히 러셀은 블로킹 3개, 서브 득점 5개 포함 30득점을 올리며 개인 통산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