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 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김승규가 필리핀전에 이어 키르기스스탄전에서도 출전 할 수 있을까?조별리그 1차전을 승리로 기록한 한국이 2차전 준비에 나선다. 대부분의 포지션은 주전 멤버가 정해진 가운데 골키퍼 자리는 아직 확실한 NO.1이 없다.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후 대표 팀 골키퍼 자리는 계속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빌드업을 중요시 하는 벤투는 골키퍼에게도 정확한 패스를 요구한다. 선방능력 뿐 아니라 발기술도 중요하게 여긴다.조현우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김승규, 김진현 등이 번갈아 기회를 잡았다. 김승규가 4회로 가장
[데일리스포츠 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NC 다이노스는 장현식과 구창모를 앞세워 마운드 재건에 성공할 수 있을까?NC가 올 시즌 다시 한 번 비상을 노리고 있다. 시즌이 끝난 후 단장과 코칭스텝을 교체했고 스토브리그에서는 ‘최대어’ 양의지를 영입하며 시즌 내내 약점으로 꼽혔던 포수 부문을 보강했다.지난해 NC는 포수난에 시달리면서 시즌 내내 불안한 마운드를 보였다. 투수들은 포수가 자주 바뀌는 탓에 적응하기 어려웠고 팀 평균자책점도 최하위에 머물렀다.선발에서 기대를 모았던 장현식과 구창모도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지난 2017년 혜성
[데일리스포츠 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고창군이 전국의 배드민턴 유망주와 지도자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전국의 배드민턴 꿈나무 선수와 지도자 47명이 동계전지훈련으로 지역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지훈련은 전국 초등부 배드민턴 선수들이 열흘(3~17일)간 고창군립체육관 일원에서 실력향상을 위한 훈련에 매진한다.또 이달 25일부터는 전북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해 전국 초등학교 배드민턴 5개 팀 선수와 지도자 130여명의 전지훈련이 예정돼 있다. 이처럼 고창군이 동계훈련지로 각
[데일리스포츠 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충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동성)는 충주시를 방문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600여 명의 충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동호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돼 주위를 더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동성 회장은 “야구를 사랑하는 열정과 마음으로 모인 동호회원들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남원시가 겨울 전지훈련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유소년 축구팀, 태권도, 테니스 팀 등이 전지훈련을 위해 남원을 찾으면서 남원의 겨울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남원시에 따르면 유소년 축구 U-12, U-11, U-10 25클럽 84개 팀 1,48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남원 스토브리그에 참가하여 실전경험 및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담금질하고 있다.유소년 축구팀이 해마다 동계훈련을 위해 남원을 찾는 이유는 수원 삼성, 아산 무궁화, 울산 현대 등 프로팀 산하 우수팀이 남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금산군보건소 한방보건팀에서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수련할 수 있는 한방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나이 드신 노인들이 손쉽게 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지난 2018년도 기공체조교실 참여자 65명 사후 조사결과 꾸준한 운동으로 유연성 및 근력이 향상되었으며 특히 건강행태변화에서는 규칙적인 식사 및 수면에 커다란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 사후 만족도가 90%에 달하는 등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9년도 에너지충전소 한방 기공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인맥축구’ 논란을 일으켰던 황의조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19 UAE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경기는 승리했지만 그 대가는 혹독했다. 3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아 향후 전술운용에 큰 차질이 생겼다.전반 24분과 후반 6분 경고를 받은 이용과 정우영은 상대 역습을 끊는 과정에서 옐로카드를 받았다. 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지난해 무기력한 마운드로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롯데자이언츠가 3선발 찾기에 나선다.롯데는 지난해 유력한 5강 후보로 뽑혔지만 7위에 그치며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타선은 리그 평균이상을 해줬지만 마운드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선발뿐 아니라 불펜까지 모두 부진했다. 선발과 불펜 평균자책점은 리그에서 각각 9위와 3위를 기록했다. 불펜 평균자책점은 상위권이지만 블론세이브(22개) 2위에 올랐다. 불펜 투수들의 승계주자 실점 허용율이 높았다는 뜻이다.선발은 퀄리티스타트 43회를 기록하며 리그
천안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붐 조성에 나섰다. 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칭 이하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시민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범시민 결의대회를 지난 7일 천안 아라리오 광장에서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는 구본영 시장, 천안시의회, 지역 국회의원, 축구 관련 단체를 비롯한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종합센터 유치 경과보고를 진행했다.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유치 의지를 공식 선언하며 축구종합센터를 천안에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동시에 시민들의 바람을 결집하는 서명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2018년은 한화에게 뜻깊은 해였다.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며 지긋지긋한 암흑기 비밀번호를 풀었기 때문이다. 시즌 시작 전 한화는 하위권 후보였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전혀 달랐다.시즌 초에는 부진했지만 4월부터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5월에는 2위까지 올랐다. 이후에도 꾸준히 순위를 유지하며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포스트 시즌에서는 4위 넥센에 1승 3패로 패했지만 11년 만에 가을야구를 맛봤다.한화의 가장 큰 성공요인은 강력한 불펜이었다. 선발 평균자책점은 리그 5위에 그
[데일리스포츠 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전주시민들은 올해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는 전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에 가입키로 했기 때문이다.전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15일 전주시민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했다.보험적용대상은 △자전거 운전자와 동승자의 사고 △도로 통행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7일 밤 10시 30분에 필리핀과 아시안컵 1차전 경기를 치른다. 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에 나서기 위한 첫 걸음이다.한국은 강력한 우승후보다. 하지만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토너먼트 특성상 방심은 금물이다. 대회 첫날부터 호주가 요르단에 패하는 등 이변이 발생해 한국도 언제든지 약팀에 발목이 잡힐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시기는 손흥민이 없는 조별리그 1,2차전이다.손흥민은 지난해 토트넘이 아시안게임에 차출하는 조건으로 아시안컵 1,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이상민 대학생 기자] 스타크래프트는 출시 된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리그는 사라졌지만 여러 개인대회가 열리면서 前 프로게이머들이 프로시절 못지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그리고 그 무대가 인터넷 방송으로 바뀌며 현역 시절 빛을 보지 못했던 선수들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가 조기석이다. 조기석은 현역시절 무명에 가까운 선수였지만 인터넷 방송으로 무대를 옮긴 뒤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프로 데뷔 후 밑바닥부터 먼 길을 돌아 정상급 선수로 올라선 조기석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이상민 대학생기자] 페넌트레이스는 끝났지만 본격적인 싸움은 지금부터다. 한해 농사를 좌우하는 스토브리그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KBO가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하면서 FA시장이 개장됐다. 선수들은 19일까지 신청 할 수 있고 21일부터 구단들과 협상이 가능하다. 올 시즌에는 22명의 선수가 자격을 얻었다. 양의지가 최대어로 꼽히고 SK 우승의 주역 이재원과 최정도 대어급으로 꼽힌다.하지만 이들과는 다르게 현역 연장과 은퇴의 기로에 놓인 선수들이 있다. 바로 유일한 70년대 생 임창용,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