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은 오는 5월 4~6일 어린이날 연휴 3일간 해남 봄 대표축제인 ‘해남 공룡대축제’를 개최한다. 2회째를 맞는 해남 공룡대축제는 올해‘해남! 공룡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공룡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어린이 공연과 공룡가족 버블 댄스타임, 마술쇼, 매직쇼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공연 행사가 3일내내 이어진다. 특히 5월 4일과 5일 저녁에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룡가족 음악회와 아름다운 불꽃쇼가 공룡박물관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광객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가 매화향 흩날리는 ‘광양 섬진강자전거길’이 한국관광공사 추천 가볼 만한 곳, 3월 테마 ‘봄날의 자전거여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섬진강자전거길은 섬진강댐에서 배알도수변공원까지 8개 인증센터를 통과하는 154km 대장정 코스로 수려한 경관과 최상의 노면을 자랑한다.특히, 섬진강자전거길 광양구간은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갈대쉼터, 광양매화마을 등 봄이 가장 먼저 오는 섬진강의 봄기운을 호흡하며 맘껏 달릴 수 있는 3월의 명소다. 섬진강자전거길의 종착점인 배알도 수변공원은 550리를 달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내 바이오업계에서 최상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들이 잇따라 전북에 둥지를 틀면서 전북특별자치도가 목표로 하고 있는 전북형 바이오산업 육성에 가속 페달을 밟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국가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이로써 지난달 23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투자협약을 맺은 바이오기업들이 각각 전주와 익산, 정읍을 거점으로 전북자치도의 청사진인 ‘바이오 트라이앵글’이 형성될 수 있게 됐다.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박성태 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8TURN(에잇턴)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MNH엔터테인먼트는 9일 "8TURN이 일본 현지 레이블인 소니뮤직레이블(Sony Music Labels Inc.)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월 국내 가요계에 화려한 첫발을 내디딘 8TURN은 데뷔 1년 만에 현지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일본에서의 활동 시작을 알렸다.8TURN은 오는 3월 중 일본에서 데뷔 첫 해외 팬콘서트를 개최, 현지 팬들과의 친근한 소통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8TURN은 지난해 TV 도쿄 '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이 목표로 세운 종합 4위를 달성하며 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 한국은 대회가 끝난 28일까지 금메달 30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40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에서 중국, 이란, 일본에 이은 4위에 올랐다.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에서 종합 2위(금 53, 은 45, 동 46)를 기록했던 한국은 당시 금메달 12개를 따냈던 볼링이 이번 대회에서 제외되면서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한국은 사이클 김정빈(스포츠등급 MB)이 경기파트너인 파일럿 윤중헌(이상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사이클 김정빈이 한국 선수단의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김정빈(스포츠등급 MB)은 23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벨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남자 시각장애(MB) 4000m 개인 추발 결승에서 경기 파트너 윤중헌(이상 전북장애인사이클연맹)과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2일 개막한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획득한 금메달이다.김정빈이 출전한 탠덤 사이클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호흡을 맞춰 질주하는 종목이다.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속보]한국인 최초 페라리 드라이버를 꿈꾸고 있는 자동차 신동 송하림(14)군이 말레이시아 세팡에 도착해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경기를 앞두고 중국 호주등 말레이시아 서킷 참가자 24명이 속속 도착해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실력을 탐색하기 시작했고 도착 첫날 한국 기대주 송하림군도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다.한국 영암국제장동자경주장 KIC-CUP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포뮬러계를 뜨겁게 하고 있는 송하림 (14)군은 지난 20일 출국해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열리는 지역 예선에 한국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오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 전북에서는 39명(지도자 3명 포함)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 메달 사냥에 나선다.7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중국 항저우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전북에서는 39명의 선수와 임원이 14개 종목에 출전한다.육상 종목에는 유규민과 김태희, 신유진이 수영 종목에서는 문승우와 한다경, 김혜진이 경영에 이은희와 김서원, 박예은, 문다윤, 장환희는 수구에 출전한다.특히 지난 2월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연료를 덜 소모하기 위해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고 주행하거나,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는 것이 상황에 따라서는 오히려 연비에 덜 도움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삼성화재는 동일 조건의 차량을 두고 이러한 요인들을 실험했다고 알렸다.자동차 에어컨은 엔진의 힘으로 작동되는 컴프레셔가 사용되기 때문에 연료를 더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창문을 열고 주행하면 바람의 저항을 더 받아 연비에 해가 된다는 의견도 제기돼왔다.실험 결과 저속으로 운전할 때는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여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만, 고속으로 운전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국내 최초 대중교통 서비스 ‘판타G버스’가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17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했다.경기도민들이 직접 이름을 붙인 ‘판타G버스’는 ‘판교에서 타는 경기도(G) 버스’라는 뜻을 가진 자율협력 주행 버스다. 기존 자율주행차량에 장착된 감지기(카메라, 레이더, 라이더)가 갖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또는 다른 차량으로부터 신호정보, 교통상황, 보행 상황 등의 도로 정보를 받아 스스로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민행복시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선언하며 문을 연 민선 8기 논산시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취임 이후부터 지역 산업ㆍ정책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가속페달을 밟은 백성현호(號) 논산시는 ‘군수산업의 메카’라는 명확한 목표지점으로 향하고 있다.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깃발을 내걸고 1년간 전진한 논산시가 만들어낸 성과와 변화된 지역의 모습을 살펴본다.호국의 도시 논산,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논산이 국방ㆍ군수산업을 토대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의 시정 비전과 지향점, 앞으로의 역점 계획을 알렸다.참석 언론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2023년의 시정 방향에 대해 소개한 백 시장은 “올해를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서는 논산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는 뜻을 서두에 밝혔다. 이어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행복 시대를 열겠다는 열망 속에서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한 정책 대전환의 신호탄을 쏘았으며 경제, 농업, 교육, 복지 등 사회 전 분야를 새로 다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보행자와 운전자 간 소통을 유도하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보행자와 운전자 간 소통을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한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횡단보도 손짓 캠페인'은 지난 7월 보행자 보호 의무가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횡단보도 위 보행자와 운전자의 비언어적 소통을 유도해 횡단보도 일시정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보행자로 하여금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할 때 다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가수 정진운과 김상균이 태국의 낭만으로 물들었다.지난 18일 공개된 여행 예능 ‘#낭만도시’ 4화에서는 여행 3일차를 맞아 새 숙소로 떠나는 정진운, 안우연, 김상균, 김국헌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아름다운 인공 호수 사이 위치한 럭셔리한 숙소와 인공 호수를 가로지르는 보트를 보며 세련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끽했다.김상균과 정진운은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 체험을 위해 숙소 내 인공 호수로 향했다. 만능 운동맨 정진운은 패들 보딩에 대한 속성 과외로 노하우를 전수하며 김상균을 도왔다. 이어 수상 자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가수 하이량의 신곡 ‘꺼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하이량은 지난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꺼져’를 발매한 가운데 세대를 불문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하이량의 신곡 ‘꺼져’는 EDM과 하우스, 덥스탭이 접목된 중독성 넘치는 사운드와 직설적이고 과감한 노랫말, 하이량의 섹시한 허스키 보컬이 어우러진 ‘하이량 표 하이브리드 댄스 트로트곡’이다.대중적이고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귓가에 맴도는 강렬한 가사가 돋보이는 ‘꺼져’는 남녀노소의 취향을 저격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14일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에 맞춰 ‘백마강테마파크’를 선보인다.백마강테마파크는 2,460㎡(123×20m) 규모로 전망대, 하늘자전거, 수변열차 등이 연계된 신개념 체험형 관광거점시설이다. 백제역사 너울옛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41억3000만원(국비 50%, 군비 50%)을 들여 군수리 금강하천부지에 조성했다.백마강테마파크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나간다는 게 군의 목표다. ‘백마강테마파크’ ‘백마강전망대’ ‘백마강하늘자전거’ ‘백마강정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CC가 대형 자유계약선수(FA)인 이승현과 허웅을 영입하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무려 15년 만의 일이다.전주 KCC는 지난 23일 FA 최대어 이승현과 허웅의 영입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24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KCC 본사에서 이승현과 허웅의 입단 기자회견을 열었다. KCC는 이 자리에서 이승현과 허웅이 정식 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이벤트까지 가지며 환영했다. 이승현과 허웅은 나란히 계약 기간 5년씩이며 보수 총액도 7억 5000만원으로 같다. 전창진 감독은 이승현과 허웅에게 유니폼을, 차기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가 전남국제자동차경주장 카트경기장의 레저카트가 10년 이상 노후해 체험만족도가 떨어짐에 따라 신규 레저카트 23대(1인승 10대․2인승 13대)를 구입, 1월부터 이용할 수 있게 한다. 기존 카트는 왼발 브레이크와 오른발 엑셀 페달로 작동하는 양발 운전으로 이용객이 혼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신규 구입 카트는 브레이크 작동 시 엑셀이 중단되는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시속 4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또한 겨울철 대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일회용 위생모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차량 전복 사고는 과속 및 커브 길에 대처하지 못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CNN 방송과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앨릭스 비어누에버는 “우즈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복 사고의 주요 원인은 우즈가 과속을 하고 커브 길을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이어 6주간 사고 차량의 데이터 기록을 조사한 결과 사고 지점이 회전 구간으로 시속 72km 제한 도로였지만, 우즈는 최대 시속 14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차량 전복 사고는 과속 주행을 한 데다 커브길에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미국 경찰 당국이 결론 내렸다.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카운티의 보안관 앨릭스 비어누에버는 7일(현지시간) 우즈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복 사고의 주요 원인이 과속과 우즈가 커브길을 극복하지 못한 탓이라고 발표했다고 CNN 방송과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LA카운티는 6주간의 사고 조사 뒤 이날 이런 조사 결과를 내놨다.LA카운티 보안관실의 제임스 파워스는 우즈가 패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