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 생태 탐구 및 환경보호 학생 동아리 팀을 조직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전남교육청은 영산강의 생태 탐구, 환경보호 실천을 통한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2023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생동아리 155팀 1404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주도해 지역 환경 생태계 살리기에 힘쓰는 활동으로, 교육 현장은 물론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올해는 전남의 강뿐 아니라 바다, 숲, 갯벌, 습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기후변화주간은 시민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기후행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광주시, 자치구, 유관기관, 시민이 참여하는 소등행사와 각 기관‧단체의 자체 행사, 홍보‧캠페인이 진행된다.먼저 20일 오후 2시 시청 앞에서 지구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은 34개 단체·유관기관 및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지구의
작전명 ‘미라클’(miracle). 아프카니스탄에서 지난 2021년 8월 우리 정부와 기관을 도운 현지인 조력자와 그 가족들 390명을 국내로 이송한 군 수송 작전명이다. 수도 카불이 혼란에 빠지자 우리 군은 공군 수송기 3대를 아프카니스탄 인접 국가인 파키스탄으로 급파해 구조에 성공했다. 한국과 파키스탄이 수교 40주년을 맞았다. 본지는 파키스탄의 전통·음식·관광문화와 문화교류, 한국과 파키스탄의 민간·외교와 그 전망을 매주 1회씩 싣는다(편집자 주).파키스탄은 그간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행보에 걸림돌이었던 제도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은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체’로 선정된 것을 28만 순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은 달 착륙선 등 국가 우주개발 로드맵의 주요 탑재체를 우주로 보낼 새로운 발사체를 개발하는 2조 132억원 규모의 국가우주계획 핵심 사업으로 민간기업이 항우연과 함께 설계부터 발사 운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본격적인 ‘민간 주도 우주경제 시대’를 여는 시발점이다.시는 지난 2월 15일 뉴스페이스 시대 민간 우주산업의 선두 주자인 한화에어로 스페
작전명 ‘미라클’(miracle). 아프카니스탄에서 지난 2021년 8월 우리 정부와 기관을 도운 현지인 조력자와 그 가족들 390명을 국내로 이송한 군 수송 작전명이다. 수도 카불이 혼란에 빠지자 우리 군은 공군 수송기 3대를 아프카니스탄 인접 국가인 파키스탄으로 급파해 구조에 성공했다. 한국과 파키스탄이 수교 40주년을 맞았다. 본지는 파키스탄의 전통·음식·관광문화와 문화교류, 한국과 파키스탄의 민간·외교와 그 전망을 매주 1회씩 싣는다(편집자 주).파키스탄 서부 발루치스탄주의 레코 디크(Reko Diq)라는 작은 산지 마을에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가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을 ‘생태관광명소’로 육성한다.소쇄원, 환벽당, 분청사기전시관 등 마을 주변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도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무등산평촌명품마을에 총사업비 8400만원을 투입,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무등산 동북쪽 자락에 위치한 무등산평촌명품마을은 반딧불이와 멸종위기종 수달 등이 서식하는 등 생태환경이 우수해 2015년 환경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은 지난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및 물 산업 세계화 전략 기술연찬회 행사에서 물 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상하수도관리 선진화 및 물 산업 세계화 전략 기술연찬회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산업기술원, 수자원공사 등이 후원해 상하수도 관리 선진화를 위해 2024년 상하수도 정부 정책 및 분야별 사례, 신기술 발표 등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이다.그동안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관내 노후 정수장 개량사업(영광제2정수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예술이 광주를 바꿀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새로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고민해온 이들의 연구모임 ‘창의예술교육랩(이하 창의랩)’이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월 6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대강당에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역할에 대한 포럼 및 창의랩 성과공유회를 연다. ‘창의랩’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예술가, 문화기획자, 건축가, 농부 등) 전문가들이 모여 주제 연구를 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문화예술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최근 5·18기록물 자료총서 3권을 추가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자료총서는 5권부터 7권까지 3권이며, 2017년 미국의 탐사보도 전문기자인 팀 셔록(Tim Shorrock)이 5·18기록관에 기증한 자료 중 주요 기록물을 선별해 엮은 것이다.총서에는 1979년 10월 26일 이후 미국 국무부와 주한 미국대사관이 주고 받은 민감한 정보(체로키 파일)를 포함한 5·18 관련 미국 정부 문서가 다수 포함됐다.자료총서 5권 ‘미국이 바라본 5·18민주화운동’은 1979년 12월 1
연말이면 빠지지 않는 한자어가 있다. 다사다난(多事多難). 유독 올해 우리 언론은 이 낱말이 어울린다. 일어난 일 대부분은 언론을 더욱 곤란하게 만들었다. 여러 도전에 직면한 우리 언론에서 굿 뉴스는 좀처럼 들리지 않는다. 고질적이라고 지적된 많은 문제는 올해도 해결되지 않았다. 오히려 여러 새로운 문제가 나타나 언론을 짓누른다. 너비와 깊이를 더해 가기만 하는 안팎의 어려움은 언론 미래에 드리운 먹구름을 한층 짙게 만들고 있다. 가짜뉴스 규제 논란은 여전하다. 정확하게 정의하는 것이 불가능한 가짜뉴스라는 용어는 정치적 수사로서 용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민선8기 광주시 핵심공약 사업인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의 밑그림이 나왔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새로운 영산강 시대의 그랜드플랜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를 발표했다.그동안 광주는 무등산과 광주천 중심으로 원도심 발전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 광주 100년’을 그리는 그랜드 비전으로 Y프로젝트를 내놓은 것이다. Y프로젝트를 통해 사람이 숨 쉬고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상생의 영산강 시대를 열어 3000만 도시이용인구, 다양한 꿀잼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박물관은 오는 7일부터 12월 14일(목)까지 ‘지역민과 함께하는 인문학콘서트, MNU명사특강’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2023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주요 과제(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로 추진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박물관에서 새롭게 기획한 인문학 강연이다.이번 강연은 인문, 역사, 사회, 과학, 예술 등 해당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시대적 통찰을 엿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주제강좌는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강희정, 서강대), 식물고고학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넷플릭스의 첫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에 김태리와 홍경이 출연한다. 16일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의 제작을 확정 짓고, 목소리 캐스팅으로 배우 김태리와 홍경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 별에 필요한’은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 제이의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의 로맨스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승리호’, ‘스물다섯 스물하나’, ‘외계+인’ 1부 등 장르불문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김태리가 우주인을 꿈꿔왔던 ‘난영’ 역으로 첫 목소리 연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은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 참가자 5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영광군에서 시행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청년들이 농촌에서 다양한 농촌일자리,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프로젝트참여형’으로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만 40세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참가희망자는 최근 개편된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인 ‘그린대로 홈페이지에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참가자로 선정된 가구는 8월부터 3개월간 백수놀
우리나라 미래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비관적 전망이 공존한다. 낙관적 전망의 근거는 여럿이지만, 비관적 전망은 대체로 두 가지로 수렴한다. 인구 소멸과 지역 소멸. 같은 듯 다른 이 두 가지는 선후 관계가 명확하다. 지역 소멸이 먼저 일어난다. 인구 유지 대책이 성공하든 그렇지 않든, 현재로선 지역 소멸을 막을 비책이 보이지 않는다. 수도권을 제외한 각 지방자치단체는 많은 예산과 인원을 투입해 소멸을 막으려 애쓴다. 지자체들은 젊은 세대를 끌어와야 한다는 동일한 해법을 내놓지만, 정작 살고 있던 젊은이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용산=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한국 우주 SF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으로 주목 받는 영화 '더 문'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25일 영화 ‘더 문’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서울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 자리에는 김용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과 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관객을 기록한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이 올 여름 극장가에 떠오른다. 영화 ‘더 문’은 달 탐사를 떠난 대한민국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가 달에서 조난을 당하고,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한산악연맹이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가졌다.대한산악연맹은 최근 "'콜핑과 함께하는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했다"라고 밝혔다.발대식에는 탐사 대원 및 대장, 지도위원을 비롯한 산악인과 주요 내빈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격려사, 각 대별 탐사계획 발표 및 출정식 등으로 진행됐다.오지탐사대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전세계의 산악오지와 미지의 등반지 탐사를 통한 불굴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공군은 국내기업과 공동으로 우주영역인식전력을 구축, 우주선진국과 정보공유 확대해 우주작전 수행능력 강화할 것”공군은 7월 4일 공군호텔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과 함께 ‘2023 열린우주포럼’을 개최했다.국방우주력 발전과 우주안보 달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9년 ‘민·군 우주발전 세미나’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된 ‘열린우주포럼’은 2020년 현재 이름으로 변경된 이후 올해 4회째를 맞는다.국내·외 민·관·군·산·학·연의 우주분야 전문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제26회 무안연꽃축제’가 오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내 인생의 화연연화! 다시 피어나다’를 주제로 무안회산백련지에서 펼쳐진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 다시 피어나다!’는 코로나 거리두기로 소원했던 연인에게는 진한 사랑이 피어나고, 가족에게는 행복이 피어나고, 노년을 맞는 분들은 꿈과 웃음이 가득했던 어린 시절의 생기가 다시 피어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 바로 지금! 소중한 오늘임을 연꽃축제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사계절 관광명소인 회산백련지에는 벌써부터 축제의 서막을 예
[용산=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이번에는 우주다. '신과 함께'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이 8월 극장을 찾는다. 27일 서울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영화 ‘더 문’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용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도경수, 설경구, 김희애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더 문’은 달 탐사를 떠난 대한민국의 우주 대원이 예기치 않은 사고로 달에서 조난을 당하고, 전 우주센터장 재국을 비롯해 지구에 남은 사람들이 그를 무사히 귀환시키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신과 함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