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가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이웃집 긴급 육아 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에 참여할 자조모임 19개팀을 최근 선정, 모임별로 최대 12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서류와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자조모임은 상대적으로 돌봄 기반시설이 다소 미흡한 도시농촌산단, 한부모·장애인, 다문화·취약계층, 맞벌이 자조모임 등으로 다양하다.이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구성원과 함께 ▲저녁돌봄 ▲주말돌봄 ▲긴급돌봄 ▲일상돌봄 등을 주체적으로 실천하며, 자조모임별로 최대 12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받는다.광주시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지난 16일 황룡강 힐링허브정원~장안교 일원에서 해바라기 식재 행사를 가졌다.한국농촌지도자장성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 장성군4-H(에이치)연합회 회원 15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해바라기 꽃밭 조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회원들은 2만 8000여 주의 해바라기를 함께 심으며, 5월 24~26일 열리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준비의 시작을 알렸다. 해바라기 꽃밭의 개화 시기는 5월 중순 이후로 예상된다.현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의 땀과 정성이 담긴 해바라기가 장성 방문
[고척=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5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워 kt를 상대로 전날 승리에 이어 초반 상승세를 정조준한다.키움와 kt는 오늘(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시즌 시작 전 꼴찌 후보로 거론됐던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진의 호투와 타선의 맹타를 바탕으로 5연승을 질주하며 돌풍을 이끌고 있다.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약체로 평가받았던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진의 호투와 타선까지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KBO리그 통산 100승까지 단 한 걸음을 남긴 한화 이글스 류현진. 데뷔 후 처음 만나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대업을 일궈낼까.한화와 NC는 오늘(1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지난 주말 KIA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해 안 좋은 흐름이 이어지던 한화는 전날 7회와 9회에만 7점을 몰아치며 시즌 20경기 만에 10승을 달성했다. 이는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에 나간 20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는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조절 능력 향상과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한 기숙형 치유프로그램으로‘2024년 순천형 스마트 휴(休) 가족캠프’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한다.이번 가족캠프는 미디어 사용이 단절된 환경에서 청소년이 자기 조절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집단상담, ▲부모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대안활동(콜라주 액자 만들기, 가족 팀워크 UP!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모집대상은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초4~6학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의 우완 투수 김민우가 팔꿈치 통증으로 스스로 조기 강판을 선택한 가운데 한화 이글스의 5선발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2015년 2차 1라운드(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김민우는 데뷔 첫 해 36경기에 등판해 70이닝을 던졌고, 혹사 후유증으로 2016년 5경기 9⅔이닝, 2016년 4경기 7⅓이닝에 그쳤다. 2018년부터 주로 선발로 던졌고, 2020년 첫 풀타임 선발로 뛰었다. 2021년 29경기 14승 10패 평균자책 4.00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한화 투수로 14승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최근 승률이 3할까지 떨어진 한화 이글스가 엔트리 변화로 안좋아진 팀의 분위기 변화를 꾀한다.한화와 KIA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한화의 선발 투수는 김민우다. 김민우는 김민우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 시즌 150이닝 이상을 던지며 한화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고, 2021년에는 29경기에서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00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토종 에이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5연패의 수렁에 빠진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시리즈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는 ‘괴물’ 류현진의 복귀 첫 승이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한화와 두산은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한화의 기세가 안 좋은 쪽으로 심상찮다. 지난 주말 키움 히어로즈 원정 스윕패를 시작으로 두산 원정에서 2연패를 추가 적립해 5연패를 기록 중이다. 8승 7패로 공동 5위. 추격하는 두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82700표 71.43%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10일 제22대 총선 개표시작부터 월등한 우세를 보인 김원이당선자의 당선이 확실시 되자 김원이 후보 캠프에서는 지지자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당선 확정 소식을 접한 김원이 당선인은 목포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중단없는 목포발전을 이루겠다는 김원이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셨다. 일 잘하는 국회의원,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5·18민주화운동교육관은 광주·전남지역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7~28일 5·18가족캠프를 운영한다.5·18가족캠프는 1박2일 동안 5·18자유공원 등 사적지를 투어하고, 방 탈출 게임, 가족 골든벨 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경직되고 엄숙한 분위기가 아닌 놀고 즐기며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세대 대다수가 5·18을 겪지 않은 세대로, 가족 단위 시민에게 5·18의 숭고한 정신을 제대로 알리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목표는 최대한 많은 홀드다. 팀이 이기는 경기에 많이 나가고 싶다"조병현은 지난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중 첫번째 경기에서 팀의 세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팀이 4-5로 뒤지던 7회 초 고효준이 내려간 뒤 마운드를 밟은 조병현은 이주형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로니 도슨을 내야 플라이로 막은 뒤 김혜성에게 병살을 유도해 이닝을 마쳤다.8회 초에는 최주환, 김휘집, 이형종을 삼자범퇴로 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예술가와 창작자의 첨단 기술 활용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ACC 전문인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올해 진행되는 ‘역량강화 과정’은 ▲영상 창작을 위한 ‘언리얼 엔진 워크숍’(5월) ▲청각 매체가 지닌 기본 지식과 개념을 알아보는 ‘사운드 미디어 창작자를 위한 사운드 A to Z’(6월) ▲‘언리얼 엔진 부트 캠프: 오디오 비주얼 라이트 쇼’(7월) ▲인공지능의 속성을 이해해보는 ‘인공지능 탐색 워크숍(8월) ▲언리얼 엔진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화사한 봄꽃과 음악, 개성 넘치는 체험으로 가득한 축제를 마련했다.먼저, 이달 20~21일 진원면 산동리 일대에선 ‘유채꽃축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마을 입구부터 이어지는 1.2km 구간 유채꽃밭은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다. 승마 체험, 유채꽃 체험부스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콘텐츠들도 선보인다.즐길거리도 많다. 난타 공연, 마술쇼, 풍선아트, 품바, 현장 노래방 등 방문객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들로 축제의 흥겨움을 더한다.한 달여 뒤인 5월 24~26일에는 대표 봄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연패를 끊고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낸 LG가 새 에이스 디트릭 엔스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LG와 NC는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두 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LG는 모처럼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다. 타선이 초반부터 상대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4점을 몰아 뽑았고, 마운드는 선발 투수 손주영이 4이닝 만에 내려갔음에도 NC 타선을 상대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5-0 낙승을 거뒀다.특히 최근 L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지난 시즌 두산 베어스의 주요 고민거리는 기복 심한 타선이었다. 그런데 후반기부터 걱정이 하나 늘더니, 해를 넘겨서도 이어지고 있다. 불펜진 문제다.두산은 지난 3일 인천 남동구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5로 졌다.이 패배로 두산은 루징 시리즈를 확정하고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이 4승 6패까지 처졌다. 그사이 시즌 초반 연패에 빠졌던 키움 히어로즈에게 역전당해 순위도 7위까지 내려앉았다.이날 두산은 경기 초반 김재환과 강승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4위 SSG랜더스와 6위 두산 베어스가 상위권 도약을 위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SSG와 두산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SSG는 두산과 3연전에서 승부를 보겠단 각오다. 지난주 한화전에서 스윕패를 당한 SSG는 삼성전에서 3승을 내리 기록하며 5승 3패로 4위를 마크, 안좋았던 분위기를 걷어내고 상승세를 타고있다. 특히나, 주포 최정은 벌써 4홈런 13타점으로 커리어하이를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부상에서 돌아와 부활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 김민우가 이번 시즌 시작과 함께 호투를 펼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김민우는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 동안 91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6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최고 시속 148㎞의 직구(50개)와 포크볼(32개), 커브(4개), 슬라이더(5개)를 던지며 SSG 타선을 봉쇄한 김민우는 팀의 6-0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고,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올겨울 화제의 중심에 선 두 명의 신임 감독들이 광주에서 맞붙는다. 한 명은 부임 후 첫 승을 노리고, 한 명은 개막전 승리의 기세를 잇길 원한다.오늘(26일) 광주 북구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주중 3연전이 시작된다.지난해 10월 20일 신임 감독으로 과거 두산 베어스 시절 3번의 한국 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태형 감독을 선임한 롯데는 선수단 재편과 코치진 인선을 통해 전반적으로 분위기를 일신하며 야심차게 새 시즌을 맞이했다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첫 승을 빨리 만들어 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마지막으로 개막전에 만원관중으로 화답해 주신 팬분들께 좋은 선물이 된거 같다”SSG 랜더스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이날 SSG 선발 김광현은 이날 5이닝 6피안타 3실점 6삼진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또 뒤이어 등판한 오원석(1이닝)-고효준(⅔이닝)-노경은(1⅓이닝)-문승원(1이닝)이 무실점 릴레이 역투를 펼쳤다. 타선의 활약도 빛이났다. 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2024시즌 개막전부터 지난해 우승팀인 LG 트윈스와 류현진의 복귀로 전력을 보강한 한화 이글스의 초반 기세를 잡기 위한 '운명의 라이벌'전이 펼쳐진다.내일(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와 LG의 개막전 첫 경기가 열린다.LG 트윈스는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를 6-2로 꺾으며 1993년 이후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올 시즌 팬들의 최대 관심사는 과연 LG가 전년도와 같은 성적을 올해도 거두고 프로야구의 새로운 왕조로 등극할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현재까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