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세계랭킹 1위 시비옹테크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8650만 호주달러·약 761억 원) 여자 단식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시비옹테크는 지난 16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소피아 케닌을 2-0(7-6 6-2)으로 제압했다.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네 차례 우승한 전력이 있는 시비옹테크는 호주오픈에서는 첫 우승에 도전한다. 시비옹테크는 2020년과 2022년, 2023년 프랑스오픈 정상에 올랐고, US오픈에서는 2022년 우승했지만 호주오픈은 202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라파엘 나달(672위·스페인)이 1년 만에 치른 단식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나달은 2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66만1천585 달러) 대회 사흘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도미니크 팀(98위·오스트리아)을 2-0(7-5 6-1)으로 물리쳤다.지난해 1월 호주오픈 2회전 탈락 이후 허리 등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한 나달은 1년 만에 치른 단식 복귀전에서 승리, 대회 16강에 진출했다.나달은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이 대회 복식 1회전에 마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국내 최대 장애인 스포츠 대축제인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1월 3일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화려하게 펼쳐진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즐기는 화합과 희망의 대축제가 될 이번대회를 목포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현재 대회 개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과 장애인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배구)의 준비를 마쳤고, 목포다목적체육관(골볼), 목포실내체육관(유도), 목포국제축구센터(축구), 영산호카누경기장(카누), 옥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전갑수 회장)는 30일 광주광역시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포상금 수여식’을 열어 입상지도자와 선수에 대하여 포상금을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육상 노승석 코치, 2관왕 전웅태(근대5종)선수를 비롯한 김국영(육상), 강경민, 송혜수, 박조은(이상 핸드볼), 이재경, 박하름(이상 다이빙) 선수가 함께했다.근대5종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하였고, 양궁 안산(광주여대) 선수는 단체 금, 개인전 은메달을, 최미선(광주은행)은 단체 금메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민선8기 광주시 핵심공약 사업인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의 밑그림이 나왔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새로운 영산강 시대의 그랜드플랜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를 발표했다.그동안 광주는 무등산과 광주천 중심으로 원도심 발전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 광주 100년’을 그리는 그랜드 비전으로 Y프로젝트를 내놓은 것이다. Y프로젝트를 통해 사람이 숨 쉬고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상생의 영산강 시대를 열어 3000만 도시이용인구, 다양한 꿀잼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천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라남도 목포를 방문해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북에서는 48종목 1,712명(선수 1,189, 임원 523)의 선수단이 참가했다.경기종목 이날 천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 없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국내 최대 스포츠 대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제 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화려하게 펼쳐진다.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목포시는 지난 1년여간 시민화합체전, 관광문화체전, 경제도약체전, 행복충만체전 등을 기본방향으로 총력을 기울여 왔다.현재 개‧폐회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과 장애인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는 완공했고, 각 종목별 경기장도 개‧보수를 모두 마쳤다.목포종합경기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뜨겁게 빛낸 광주 태극전사들! 스포츠 도시 광주의 저력을 보여준 우리 광주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광주시 선수단이 아시안게임에서 금 6, 은 5, 동 4, 총 15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대한민국 종합 3위 달성에 큰 힘을 보탰다.근대5종 전웅태(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선수는 한국선수단 첫 2관왕(개인, 단체 금메달)에 올라 한국 선수단 전체 사기에 큰 힘을 불어넣었다. 전웅태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해 근대 5종의 기수임을 다시한번 입증했
작전명 ‘미라클’(miracle). 아프카니스탄에서 지난 2021년 8월 우리 정부와 기관을 도운 현지인 조력자와 그 가족들 390명을 국내로 이송한 군 수송 작전명이다. 수도 카불이 혼란에 빠지자 우리 군은 공군 수송기 3대를 아프카니스탄 인접 국가인 파키스탄으로 급파해 구조에 성공했다. 한국과 파키스탄이 수교 40주년을 맞았다. 본지는 파키스탄의 전통·음식·관광문화와 문화교류, 한국과 파키스탄의 민간·외교와 그 전망을 매주 1회씩 싣는다(편집자 주).파키스탄은 이슬람, 힌두교, 기독교, 시크교, 불교 등 다양한 종교의 집합지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이 카약 4인승 500m에서 남녀 모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조광희와 조현희(이상 울산광역시청), 장상원(인천광역시청), 정주환(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구성된 한국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소재 푸양수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카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승전에서 1분 25초 006으로 2위에 올랐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은 이 종목 2회 연속 은메달이다.금메달은 한국보다 1초 147 빠른 1분 23초 859를 기록한 중국이 차지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카누의 간판 조광희(울산광역시청)가 장상원(인천광역시청)과 호흡을 맞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조광희-장상원 조는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푸양수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인승 500m에서 1분37초690를 기록, 9팀 중 2위를 차지했다.조광희는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카약 1인승 200m에서 연이어 우승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해당 종목이 사라졌다. 해당 종목이 2024 파리 올림픽부터 빠지기 때문이다.이에 장상원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삼호중학교 소속 카누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과시하며 메달 잔치를 벌였다.전남카누연맹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부여에서 열린 ‘제13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삼호중학교 카누부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대회 첫날인 지난 9일부터 삼호중학교는 기량을 과시하였다. 삼호중학교 김권호‧김성현‧변승진‧신진성이 K-4 200m에서 40초 204으로 금메달, K-2 200m에서는 김성현‧신진성이 40초 892의 기록으로 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북한이 총 191명의 아시안게임 선수단과 함께 5년 만에 국제대회에 복귀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공식 정보 사이트 마이인포에 따르면 북한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18개 종목 여자 112명과 남자 79명 등 총 191명의 선수단을 등록했다.이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168명) 때보다 23명 늘어난 수치다. 2014년 인천 대회(150명)와 비교하면 41명이나 증가했다.종목별로는 남녀 축구에 22명씩 총 44명을 등록해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한다.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 소속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선수단이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 결단식에서 양궁 안산 선수 등 광주시 소속 19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전을 당부했다.항저우 하계아시아대회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일 8일까지 16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40개 종목 45개국 12,500여명이 참가하는 항저우 아시아대회는 한국은 39개 종목 1,140명이 참가한다. 이중 광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광주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편지를 보냈다.강 시장은 12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9월23일)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과 컨디션 조절에 나선 강양현 감독, 노승석 코치를 비롯한 안산, 전웅태 등 광주시 소속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광주지역 실업 및 프로팀 소속으로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은 근대5종, 수영, 유도, 양궁, 자전거, 펜싱, 체조 등 14개 종목에 23명(지도자 2명 포함)이다.강 시장은 광주시 선수단에 “광주의 자랑이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오는 13일 목요일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서막을 올린다.부여서동연꽃축제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9개 분야(공식행사, 대표·공연·체험·경연·이벤트·시가지·전시·연계 프로그램), 3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축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수상무대에서 지역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무대가 꾸며진다.13일 저녁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 공연과 함께 부여문화원장의 개막선언, 박정현 부여군수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체육회 여자 카누 실업팀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했다.26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제22회 파라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카누팀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 등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먼저 K-1 500m에 출전한 최민지는 월등한 실력을 뽐내고 1위를 차지했고 K-1 200m에 나선 장현정과 이해랑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최민지·윤예나는 K-2 200m에서 2위를 기록했고, 윤예나는 황정아와 호흡을 맞춘 500m에서도 값진 은메달을 차지했다.도 체육회 여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카누연맹은 지난 9일부터 12일 충북 단양에서 열린 ‘2023년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대표 선발전 및 제41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도내 카누팀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3개 총 합계 1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전남체육고등학교는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활약이 돋보였다.남자고등부 경기에 참가한 전남체육고(박철웅, 홍정현, 이진솔, 조유빈, 이호준)는 박철웅과 홍정현이 k-2 500m에 출전해 1분 42초 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5일 국회소통관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관련 비혁신·인구감소도시 공공기관 이전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이날 부여군을 포함해 강원도(동해, 횡성), 경상북도(안동, 영주, 상주, 문경, 봉화), 경상남도(밀양), 전라북도(고창), 충청북도(제천, 충주, 옥천, 괴산, 보은, 단양), 충청남도(공주, 논산) 전국 6개도 18개 비혁신·인구감소도시 시·군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였다.이번 성명문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비혁신·인구감소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체계적인 카누 훈련 및 선수 양성을 위한 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최근 도지정문화재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행위허가(현상변경) 심의 의결을 받으면서 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야외 훈련장은 시설이 노후화돼 있고 날씨와 외부조건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등 안전 확보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부여군청 카누선수단은 열악한 야외 훈련장과 사설 체육시설에서 훈련을 받는 상황에서도 매년 2~3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