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가 농산물 이용 촉진과 물가안정을 위해 농축산물 금요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 오후 농협 광주지역본부 주차장(광산구 무진대로 285)에서 ‘2024년 농축산물 금요직거래장터 개장식’을 가졌다.직거래장터는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직거래 활성화, 도시동과 농촌동을 연결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도·농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금요직거래장터는 광주시와 농협 광주지역본부 주관으로 운영되며, 광주지역 15개 농·축협이 참여한다. 매주 금요일 농협 광주지역본부 주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농산물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이달에도 과일, 채소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관측 3월호' 보고서를 통해 이달 토마토, 딸기, 참외 등 주요 과채류 가격이 작년 같은 달보다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농경연은 이달 토마토와 대추방울토마토 도매가격을 각각 2만3000원(5㎏ 기준)과 2만4000원(3㎏ 기준)으로 1년 전보다 43.9%, 11.2%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2019년부터 작년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간 평균치인 평년 도매가격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함평나비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이하 한농연)가 나비대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모종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모종 나눔 행사는 나비대축제 기간(4월28일~5월7일)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함평군에서 새롭게 도입한 품종을 홍보하고, 도시민들에게 가정원예 및 텃밭 농업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농연은 고추, 참회, 토마토, 옥수수 등 채소 모종 15종, 5만 주 가량을 관람객들에게 1인당 5주씩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행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농촌진흥청은 국내 수출 농가가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이 부족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대만 수출용 파프리카와 일본 수출용 참외 재배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을 확대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산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대만, 일본 등 수출대상국과 협의해 국내 사용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왔다. 지금까지 설정된 농약 잔류허용기준은 대만, 일본 대상 17개 농산물 74건이다.최근 파프리카 수출연합(코파, KOPA)에서 농촌진흥청에 대만 파프리카 수출 부진을 해소하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산림청은 2022년 학교숲 조성, 운영·관리 분야 우수사업지로 6개 학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는 12개 시·도에서 16개 학교숲을 출품하였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신규 조성 분야에서 3개 학교,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3개 학교가 선정됐다.신규 조성 분야에서는 ‘어울림 숲’이라는 주제로 교목인 은목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종을 심어 아름답고 조화로운 학교숲을 조성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북동초등학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아울러 우수상에는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로 자리 잡은 한국야구는 인생으로 치면 불혹(不惑)의 나이다. 프로야구는 40년 동안 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했고 수많은 스타들과 이야기, 그 속에서 역사를 쌓고 있다. 40년 동안 프로야구는 어떤 스토리를 쌓아왔을까. 데일리스포츠한국이 한국프로야구의 원년과 초대 구단들의 변천사, 진기록과 사건·사고, 10개 구단 이미지와 구장별 특징을 전한다. (편집자 주)[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프로야구는 40년 동안 수많은 사건·사고가 벌어졌다. 선수와 선수, 선수와 심판, 선수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 됨으로써 경상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5월 말 기준 경북 관광객수 138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된 대면·오프라인 축제가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로 제한됐던 관광·여행에 대한 갈증이 한꺼번에 폭발하면서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그 증가세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경상북도는 이러한 여행수요를 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제철을 맞이한 참외는 시원하고 아삭거리는 식감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다. 참외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로 오래전부터 재배해오던 전통의 열매채소다. 고온을 좋아하는 특성을 보여 기온이 20℃ 이상 올라가는 시기에 심는 것이 좋다.참외는 일조량이 좋고 수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란다. 주로 노란색을 띠는데 구매할 때는 색깔이 선명하고 꼭지가 싱싱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다른 과일에 비해 특별한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진 않지만, 칼륨과 비타민 C의 함량이 높다. 또 이뇨 작용이 탁월한 과일 중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명소노그룹이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장아찌 기부 및 나눔 활동을 했다.23일 대명소노그룹은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진태현·박시은 부부와 민병소 소노인터내셔널 대표, 전국 총주방장들이 직접 장아찌를 만들고 어르신들에게 증정했다"라고 밝혔다.이 행사는 대명소노그룹이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3번째 진행했다. 회사 측은 "참외, 버섯, 꽈리고추 등 여름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장아찌 3종을 만들었다"라며, "대명복지재단 후원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참외와 멜론이 섞인 ‘참멜’이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지도를 통해 참외와 멜론을 교잡해 만든 참멜(달콤참멜)을 로컬푸드 매장에 출하했다.참멜은 참외와 멜론을 교배 육종한 것으로 겉은 참외 모양이지만, 속은 주황색의 색깔을 띠는 신품종 멜론이다. 육질은 멜론의 맛에 가까우면서 멜론보다는 단단하고 참외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을 지니고 있다.이번에 출하한 참멜은 ‘달콤참멜’ 품종으로 고온에서 병해충 발생이 적고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재철 과일 참외는 기관지염 개선과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아 미세먼지가 심해진 최근 더욱 인기다. 먹고 난 이후 포만감은 높지만,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과일로도 각광받는다. 참외는 면역력 강화와 피부미용에도 탁월하며, 엽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에게도 좋다. 또 풍부한 칼륨과 엽산으로 인해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해줘 혈압안정, 빈혈예방에 좋다. 참외 꼭지 주변에 함유된 쿠쿨비타신이라는 성분은 항암작용이 뛰어나 암세포 전이와 성장을 막아주고, 간 해독에 도움을 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난 10년간의 농식품 소비 형태가 ‘젊은 소비, 건강 중시, 간편 소비, 먹거리·구매 장소 다양화’로 변화해 왔다고 밝혔다.이는 ‘2020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대회’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누적된 전국 1486가구의 가계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20대의 농식품 구매액은 68%, 30대는 30% 증가해 젊은 층이 새로운 농식품 구매의 주체로 등장했다. 특히 축산물과 가공식품 구매증가 추세가 두드러진다. 2030세대의 축산물 구매비중은 46.3%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톡톡 터지는 식감에 고소한 맛까지 더해 국민 간식으로, 여름철 별미로 사랑받는 옥수수! 알알이 구슬 같은 옥수수는 수염, 속대, 옥수숫대, 옥수수잎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6일(금일) KBS1에서 방송되는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토종 옥수수인 노랑메옥수수, 쥐이빨옥수수부터 생으로 먹는 초당옥수수 그리고 쫀득한 찰옥수수까지! 다양한 종류의 옥수수만큼이나 다양한 옥수수의 변신을 맛본다.옥수수 대표 주산지 중 한 곳으로 유명한 충청북도 괴산! 수확 시기를 놓치면, 금세 딱딱해지고 당도가 떨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싱어송라이터 소낙별이 청춘을 보내고 있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곡을 공개했다.이번 신곡 'On The Way'는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일상을 지내고 있는 어른들의 삶을 현실적인 가사로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소낙별 특유의 섬세하면서 매혹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당산과 합정 사이 덜컹거리는 창가에 한참 비친 한강의 모습 하루의 시작과 끝에 매듭을 짓죠 내가 유일하게 마주한 하늘이죠', '오랜만에 울리는 phone ring 몇 달 만의 친구 목소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차귀도는 제주도의 가장 서쪽 끝섬으로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무인도다. 고산리 자구내 포구에서 2km 떨어져 있고 배를 타고 10분 정도면 당도한다.차귀도는 자구내 옆 용수리 포구에서 바라보면 사람이 서쪽으로 머리를 두고 동쪽으로 발을 뻗어 누워 있는 모습이다. 그렇게 동서로 길게 뻗은 해안선은 응회암으로 이뤄져 있고 암반의 경사가 신비의 자연미를 연출한다. 차귀도 면적은 0.16㎢이고 제주도 무인도 중에서 가장 큰 섬이다. 3개의 작은 섬으로 이뤄져 있는데 사람이 누운 모습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우리 농산물이 러시아로 첫 수출됐다. 앞으로 우리 고품질 신선농산물의 신북방지역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의 계열사 NH농협무역은 지난 7일 경북 성주 월항농협의 참외와 전북 남원 운봉농협의 파프리카를 러시아 사할린으로 수출했다고 전했다.농협무역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하는 러시아 사할린은 지난 2017년도 NH농협무역이 농협쌀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품목 다변화를 위해 공을 들여왔다. 한국의 위상이 높고 유전 개발로 소비지수가 높은 지역 특색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7월 10일(금)부터 7월 12일(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세 번째 지역행사(서울·경남)가 다수 완판 소식을 전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동행세일 서울·경남 지역 라이브커머스 첫째 날, 둘째 날 실적과 셋째 날 일정을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동행세일 참여를 독려하고 소비 심리를 자극했다.서울·경남 지역행사 첫째 날인 7월 10일(금)에는 환경부 조명래 장관이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업사이클 상품인 에코백과 티셔츠 완판에 성공했다.이로써 조명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최불암 나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성큼 다가온 여름을 맞이했다.2일(금일) KBS1에서 방송된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우리가 더위를 이기는 지혜로운 방법, 먹을수록 더 시원한 보양 음식을 만났다.-완주 고산촌마을 - 갓 잡은 민물고기와 다슬기로 만든 여름 맞이 밥상전라북도 완주, 천등산과 대둔산 자락에 자리 잡은 고산촌마을.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고산촌에서는 햇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감자밭에 모인 이들 중에는 토박이보다 귀농·귀촌인들이 더 많다고 하는데, 이들은 너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여름 과일 참외는 기관지염 개선과 호흡기 질환 예방으로 미세먼지가 심해진 최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먹고 난 이후 포만감은 높지만, 칼로리가 낮아서 특히 다이어트 과일로 그 인기가 높다. 참외는 면역력 강화와 피부미용에도 탁월하며, 엽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에게도 좋다.그야말로 오감만족과 황금빛 여름과일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는 지난 24일 농협하나로유통 성남유통센터에서 본격적인 참외 시즌에 맞춰 ‘코로나19 극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어린이집 휴원으로 공급이 연기됐던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을 15일부터 도내 모든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 비대면 방식으로 공급한다. 경기도는 신선한 제철과일 섭취를 통한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도내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판로기반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도내 어린이 36만7천명에게 배, 사과, 수박, 참외, 포도, 멜론, 감귤, 단감, 토마토 등의 과일․과채류를 주 1~2회 다양하게 제공해 왔다. 어린이들은 어린이집 1만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