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친선경기에서 필리핀을 3-0으로 제압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친선경기에서 최유리, 지소연, 장슬기의 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 28분 최유리가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31분과 후반 43분 지소연과 장슬기가 각각 한 골씩 보탰다.이번 결과로 한국은 필리핀과의 역대전적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오는 8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필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5일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은 지소연(오른쪽 두번째 등번호 10번)을 축하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 추효주가 5일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직접 추가골을 넣은 지소연을 축하하며 달려오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이 5일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추효주가 얻은 프리킥을 준비하며 골대를 바라보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이 5일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코너킥을 준비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5일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한국 국가대표팀 주장 지소연과 악수를 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여자축구 국가대표로 오랫동안 활약하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전가을이 여자대표팀 친선경기 현장에서 은퇴식을 갖는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필리핀전에 앞서 전가을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가을은 이날 경기의 ‘매치볼 캐리어’로 나서 직접 경기 사용구를 들고 입장한 뒤 대표팀 선수들과 팬들에게 은퇴 인사를 할 예정이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02년부터 A매치 70경기 이상 출전한 남녀 선수가 은퇴를 하면 은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내달 필리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대한축구협회는 “내달 5일과 8일 필리핀을 상대로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25일 발표했다.두 경기 모두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킥오프 시간은 미정이다.필리핀 여자대표팀은 피파랭킹 39위로 20위인 한국보다 낮지만 미국계 선수들이 다수 합류하며 전력이 강해지고 있는 아시아 여자축구의 다크호스다. 지난 2022년 여자 아시안컵에서 4강에 올랐고, 2023 여자월드컵에 출전해 뉴질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FIFA 랭킹 20위)이 포르투갈(FIFA 랭킹 21위)과의 친선경기에서 5골을 헌납하며 완패를 당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에스토릴의 이스타디우 안토니우 코임브라 다 모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포르투갈에 1-5로 패배했다.대표팀은 앞서 열린 지난 25일 체코(FIFA 랭킹28위)전서 2-1로 승리를 거둤지만 이날 포르투갈에는 패배를 떠안아 2월 평가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했다.벨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케이시 유진 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신구조화를 앞세워 2024년 첫 공식전부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외곽의 풋볼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체코를 2-1로 꺾었다.이날 한국은 올해 첫 공식전이자 체코와 역대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체코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28위로 우리나라(20위)보다 낮다.벨 감독은 베테랑과 젊은 선수를 적절하게 투입했다.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 시티)와 최유리(버밍엄 시티)를 투톱으로 배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로 이동해 현지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14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18일 밤 인천공항에 소집돼 포르투갈로 출국한다.대표팀은 현지에서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은 뒤 25일(한국시간) 오전 3시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체코를 상대한다. 이어 28일에는 에스토릴로 이동해 오전 3시 15분 포르투갈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이 20위로 가장 높고 포르투갈 21위, 체코 28위다. 엇비슷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간판인 ‘지메시’ 지소연(33)이 다시 해외 무대를 밟는다. 지소연이 국내 실업축구 WK리그를 떠나 세계 최대 무대로 평가받는 미국여자프로축구(NWSL) 시애틀 레인FC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시애틀 구단은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소연과 2025시즌까지 동행한다고 발표했다.지소연은 비자 발급 후 프리시즌부터 시애틀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시애틀은 리그 상위권을 노리는 팀이다. 지난 시즌 9승8무5패를 기록하며 NWSL 14개 팀 중 4위를 기록했다. 이후 플레이오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와 '새로운 에이스' 천가람이 2023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 2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축구계 관계자와 국가대표팀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KFA어워즈'를 열고 한국축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가치체계를 발표하는 한편 올해의 선수 등 주요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올해의 선수는 1년간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한국 남녀 축구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전문가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대제철이 극적인 역전승으로 WK리그 통합 11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했다.인천 현대제철은 25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수원FC를 6-2로 완파했다.앞서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1-3으로 패했던 현대제철은 이로써 1·2차전 합계 7-5를 만들며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아울러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통합 11연패 달성에 성공했다.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는 전반전에 해트트릭을 작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지소연이 멀티골을 터뜨린 수원FC 위민이 13년 만의 WK리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수원FC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경기서 정규리그 1위 인천 현대제철을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FC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WK리그 최종 우승은 1, 2차전 합계 스코어로 가린다. 수원FC가 2골 차 승리를 거둔 만큼, 2차전에서 0-1로 지더라도 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대제철과 수원FC가 WK리그 우승 트로피를 놓고 챔피언결정전서 맞붙는다.인천 현대제철과 수원FC 위민은 오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 25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023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경기 시간은 오후 2시로 동일하다.현대제철은 올 시즌 WK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지난 2013년부터 작년까지 10년 연속 챔피언에 오르며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자타공인 국내 여자 축구 최강. 이번 챔피언결정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중국과 비기면서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1일 중국 푸젠성 소재 샤먼 이그렛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B조 3차전 경기에서 중국과 1-1로 비겼다.이날 한국은 후반 17분 심서연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33분 왕 샨샨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1승 2무(승점 5)가 된 한국은 같은 날 태국을 7-0으로 완파한 북한(2승 1무·승점 7)에 1위 자리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여자 축구가 북한과 득점 없이 비겼다.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9일 중국 푸젠성 소재 샤먼 이그렛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2차 예선 조별리그 B조 2차전 경기서 북한과 득점 없이 비겼다.태국과 1차전에서 10-1 대승을 거뒀던 한국은 1승 1무(승점 4·골 득실 +9)를 기록, 조 1위 자리를 지켰다. 1차전서 중국을 꺾은 2위 북한(승점 4·1승 1무·골 득실 +1)과 승점 동률인 가운데 골 득실에서 앞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벨호가 태국과 올림픽 예선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선 승리는 물론이고 최대한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중국 푸젠성 소재 샤먼 이그렛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른다.이번 예선에서 한국은 태국을 비롯해 북한, 중국과 다음 라운드 진출을 다툰다. 조 1위에 올라야 4강에 직행하고, 조 2위에 오를 경우 나머지 2개 조 2위 팀과 성적을 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벨호가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해 해외파 포함 정예 멤버로 2차 예선에 나선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중국 샤먼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에 출전한다.이를 위해 16일부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한 뒤 23일 중국행 비행기에 탑승한다.파리 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은 12개 나라가 4개국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3개국과 2위 3개국 중 성적이 좋은 한 팀까지 총 4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