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가 코치진을 외부 인사로 수혈하며 2024 시즌 1군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쳤다.SSG는 29일 "송신영, 강병식 전 키움 히어로즈 코치, 배영수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 윤요섭 전 LG 트윈스 코치를 영입해 2024시즌 1군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히며 1군 코치진 보직을 공개했다.송신영 코치가 수석으로 감독을 보좌하고, 경험많은 조원우 벤치 코치가 더그아웃을 지킨다. 이와 더불어 배영수 투수 코치, 이승호 불펜 코치, 강병식 타격 코치, 이대수 수비 코치, 조동화(3루)-임재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포뮬러 카이트보딩 종목의 불꽃 튀는 2점차 박빙 승부를 펼쳤다.‘제15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종목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2022년 제2차 국가대표 선발전'이 4월 6일~10일 5일 동안 열전의 막을 내렸다. 대회는 충청남도 서천군 홍원항과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총 162척 188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대한요트협회(회장 박범규)가 주최하고 충남요트협회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SSG 랜더스가 2022시즌을 맞아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SSG는 12일 "코칭스태프 개편은 1군의 경우 타격파트 세분화와 트레이닝 코치 신설에 주안점을 뒀다"며 "퓨처스팀(2군)의 경우 미국 마이너리그(MiLB)의 육성시스템 접목을 위해 각 파트에 외국인 코치들을 배치시켰다"고 밝혔다.1군은 김원형 감독을 중심으로 김민재 수석코치, 조원우 벤치코치, 조웅천·이대진 투수코치, 정경배(우)·이진영(좌) 타격코치, 손지환 수비코치, 전형도(3루)·조동화(1루) 주루코치, 최경철 배터리코치, 곽현희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SSG 랜더스가 2022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확정했다.먼저 올해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등번호가 결정됐다. 노경은은 이전 두산-롯데 시절부터 사용한 38번을, 내야수 김재현은 5번을 선택했다. 신규 외국인 투수인 이반 노바는 33번을 갖게 됐으며, 케빈 크론은 작년까지 제이미 로맥이 사용한 27번을 이어받았다. 다음으로 기존 선수들도 등번호 변경을 통해 올 시즌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투수에서는 김상수가 전 소속팀부터 사용한 24번을 배정받았으며, 장지훈은 기존 95번에서 66번으로 변경했다. 김건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롯데는 27일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올 시즌 69패(64승 8무)째를 떠안은 롯데는 잔여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강 진출의 모든 경우의 수가 사라졌다. 이날 경기는 KIA 선발 다니엘 멩덴과 롯데 선발 이인복의 치열한 투수전이었다. 롯데가 먼저 점수의 균형을 깼다. 롯데는 6회 말 2사 후 딕슨 마차도의 우중간 안타로 출루해, 손아섭이 중견수 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SSG랜더스가 코치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SSG는 26일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을 변경했다"고 밝혔다.이어 "야수파트 강화 차원에서 조원우 퓨처스팀 감독이 1군 벤치코치로 자리를 옮기며 최경철 퓨처스팀 배터리코치가 1군 배터리코치를 맡는다"고 전했다.기존의 루키·재활 책임코치를 맡았던 김석연 코치가 퓨처스팀 총괄코치로 보직을 이동했고 스캇 플레처 1군 타격·수비 코디네이터는 퓨처스팀 타격·수비 코디네이터로, 브랜든 나이트 1군 투수코치는 퓨처스팀 투수 코디네이터를 각각 담당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SK 와이번스가 2020년 마무리 훈련을 모두 마쳤다.SK는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 인천SK행복드림구장과 SK퓨처스파크에서 실시했던 마무리 훈련을 종료했다. SK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훈련을 위해 인천 캠프와 강화 캠프로 선수단을 이원화해서 훈련을 진행했다.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된 인천 캠프는 김원형 감독의 지휘 하에 훈련조, 휴식조, 재활조 등 3개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SK퓨처스파크에서 진행된 강화 캠프는 조원우 감독의 지휘 하에 훈련조와 신인조 등 2개조로 나뉘어 운영됐다.마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SK 와이번스가 전형도 전 한화 작전코치를 영입했다.전형도 코치는 휘문고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1994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 이후 두산 베어스에서 선수 생활을 은퇴했고 휘문고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두산에서 1,2군 수비‧주루 코치를 담당했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한화 1,2군 작전‧주루코치 등의 보직을 역임했다.전 코치는 19일부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팀 마무리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며
[데일리스포츠한국=여수소호요트경기장 김건완 기자] 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의 2020 도쿄올림픽 요트 출전권 획득을 추가할 2020년 제1차 국가대표선발전 요트대회가 13일 막을 내렸다. 대회는 10일~13일 4일간 전남 여수시에 자리한 소호요트마리나에서 열렸으며, 레이저 레이디얼 11척, 49er 12척에 전문 선수 35명이 참가했으며, 선수들은 열전과 긴장 속에 49er와 레이저 레이디얼 클래스 1인자를 가리기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쳤다.대한요트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가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개정과 2020 도쿄올림픽 메달진입을 위한 굳은 결의를 다짐했다. 18일 2019 코리아세일링챔피언쉽 요트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3일차에 열린 이번 대의원 총회는 부산 그린나래호텔 6층에서 대의원 13명이 참여해 대한요트협회 정관 일부 개정안과 임원 충원을 상정하고 원안을 통과했다.협회는 오랜 숙원이던 2020 도쿄올림픽 메달진입을 위해 그 동안의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각 시도협회와 가맹단체들과 함께 ‘하나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20 도쿄올림픽 첫 메달을 향한 ‘2019 코리아세일링챔피언쉽 요트대회’ 2일차 동호인부와 대한 요트 꿈나무인 옵티미스트(회장 이현승) 대회 종목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부산 해운대구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사상 첫 대회로 해양레져 활성화를 위해 참가한 동호인 부와 바다 위 미래를 빛낼 요트 유망주들의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첫 대회 우승의 영예는 동호인부 레이저 동호인 남자부 권영광(부산딩기요트클럽)선수가 차지했고, 초중등부 옵티미스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에서 부산광역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귝가대표 하지민은 11연패 위업을 달성했다.바다가 아닌 한강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9일 마지막 경기와 시상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각 세부종목의 국내 최강자들은 지난해보다 한수 높은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종합우승은 부산광역시가 차지했고, 전라북도 2위, 전라남도 3위로 뒤를 이었다. 일반부 레이져급 하지민(해운대구청) 윈드서핑 이태훈(인천광역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서해 물살을 가르며 2020 도쿄올림픽 태극마크를 겨냥한 제32회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가 오는 11일부터 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요트협회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북 부안군 궁항 변산요트경기장 일원에서 1500여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등학생부터 대학, 일반부 선수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출전하며, 경기 종목은 총 2종목(딩기요트, 윈드서핑), 10개 클래스, 36개부로 나눠 150여척 350여명의
[삼성동=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롯데 간판 타자 이대호(36·롯데 자이언츠)가 골든글로브 지명타자 부문에서 1위 수상을 했다. 이번 수상으로 그는 KBO리그 서로 다른 3개 포지션에서 골든글로브를 받은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이대호는 1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3층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 1위에 올랐다.총 349표의 유효득표 중 198표를 얻은 그는 2위 최주환(두산 베어스, 129표)을 제치고 골든글로브를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이대호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지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양상문 감독을 선임했다. 조원우 감독은 끝내 경질된 것.롯데는 19일 "조원우 감독을 경질하고 양상문 감독을 제18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양 감독은 계약 기간 2년에 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 등 총 9억 원에 계약을 마쳤다.양 감독은 지난 2004년에도 롯데 감독으로 선임된 바 있다.한편 양 감독이 롯데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LG 트윈스는 MBC SPORTS 플러스 차명석 해설위원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안촐 해변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요트선수권 대회가 25일 마치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 요트대표팀이 확정됐다.21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제18회 아시안게임 요트경기의 테스트 이벤트를 겸하는 경기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등 15개국 218명의 선수가 참가해 아시아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한국 선수단은 출전한 8개의 종목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서해 푸른 물결을 가르는 '제3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충남 보령시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다.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제2차 국가대표 선발전 랭킹포인트가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요트협회 주관, 보령시가 후원한다.대회 출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등학생부터 대학, 일반부 선수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이며, 총 2종목 10개 클래스 35개부로 나뉘어 175척 210여명의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으로 레이스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17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지난 5일간 9차례의 열띤 레이스를 예정대로 마치고 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지난 29일 시작해 5일간 2종목(딩기, 윈드서핑) 10클래스 31부 183척 218명의 선수들이 포항시 영일대의 좋은 바람과 맑은 날씨 가운데 예정된 9차례 레이스에서 온갖 기량을 펼쳤다. 레이저 클래스 남자일반부는 아시아 정상 하지민(해운대구청)이 2014년 제14회 대회 참가 이후 4년 만에 본 대회에 참가해 뜻 깊은 금메달을 거머줬다.RS:X 클래스 남자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17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겸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해경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첫 대회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지며, 전국 17개 시·도 10개 종목(33개 부), 2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딩기종목의 레이저 클래스는 2010, 2014, 2018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 획득을 노리는 하지민(해운대구
NC 다이노스에 밀려 가을야구를 짧게 마감한 롯데 자이언츠가 조원우 감독을 재신임했다.롯데는 26일 조원우 감독과 계약금 3억 원을 포함해 3년간 총액 12억 원(연봉 3억 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조원우 감독은 지난해 롯데와 2년 계약을 맺고 지휘봉을 잡은 뒤 올해 KBO리그 페넌트레이스에서 3위에 오르며 5년 만에 팀을 가을야구 무대에 올렸다. 비록 NC를 상대로 한 준플레이오프에서 2승 3패로 밀려 탈락하긴 했지만 2년 만에 롯데를 포스트시즌에 올려놓은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러나 그동안 조원우 감독의 재계약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