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協, '도쿄 올림픽 메달 진입' 대의원총회 열어

대한요트協, '도쿄 올림픽 메달 진입' 대의원총회 열어

  • 기자명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 김건완 기자
  • 입력 2019.11.18 16:34
  • 수정 2019.11.2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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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메달 진입 '청신호'
정관 개정안과 임원충원 원안 통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가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개정과 2020 도쿄올림픽 메달진입을 위한 굳은 결의를 다짐했다.

18일 부산 그린나래호텔 6층에서 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 앞줄 가운데)가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개정과 2020 도쿄올림픽 메달진입을 위한 굳은 결의를 다짐했다.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 DB)
18일 부산 그린나래호텔 6층에서 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 앞줄 가운데)가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개정과 2020 도쿄올림픽 메달진입을 위한 굳은 결의를 다짐했다.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 DB)

18일 2019 코리아세일링챔피언쉽 요트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3일차에 열린 이번 대의원 총회는 부산 그린나래호텔 6층에서 대의원 13명이 참여해 대한요트협회 정관 일부 개정안과 임원 충원을 상정하고 원안을 통과했다.

협회는 오랜 숙원이던 2020 도쿄올림픽 메달진입을 위해 그 동안의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각 시도협회와 가맹단체들과 함께 ‘하나된 요트의 힘’을 발휘하자고 결의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2020도쿄 올림픽 메달진입을 위한 본격적인 세부 일정을 확정하고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2019 아시안 원드서핑 챔피언십(2019. 11. 8~13, 대만)에 참가한 조원우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대한요트협회 제공)
2019 아시안 원드서핑 챔피언십(2019. 11. 8~13, 대만)에 참가한 조원우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대한요트협회 제공)

한편, 국가대표 조원우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윈드서핑 RSX 종목에서 11월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윈드서핑세일링 챔피온을 차지했고 레이져 클래스 부동의 국가대표 하지민 선수가 다음달 2일에 미국에서 열리는 스타세일러즈 리그에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초청돼 값진 경험을 쌓으며 도쿄 올림픽 메달 진입에 한발짝 다가서고 있다.

부동의 요트 국가대표 레이저 클래스 하지민 선수의 경기 모습. 하지민은 다음달 2일 미국에서 열리는 스타세일러즈 리그에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초청돼 값진 경험을 쌓으며 도쿄 올림픽 메달 진입에 한발짝 다가서고 있다.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 DB)
부동의 요트 국가대표 레이저 클래스 하지민 선수의 경기 모습. 하지민은 다음달 2일 미국에서 열리는 스타세일러즈 리그에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초청돼 값진 경험을 쌓으며 도쿄 올림픽 메달 진입에 한발짝 다가서고 있다.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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