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수원 KT 소닉붐이 배스와 허훈의 활약을 앞세워 울산 현대모비스를 제압하며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 대단히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현대모비스도 4차전에서 반격을 다짐하며 접전을 예고했다.수원 KT는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79-62로 승리했다.1차전에서 승리한 KT는 현대모비스에 2차전을 내주며 시리즈 전적 동률을 이뤘지만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2승 1패를 기록, 1경기만 더 승리하면 4강 플레이오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도청 자치경찰위원장실에서 지역맞춤형 치안행정 및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표창은 연말을 맞아 언론보도 및 수범사례, 범인 검거 등 자치경찰사무를 성실히 수행해 지역사회 안전을 확립하고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대상자를 위원회에서 자체 발굴한 데에 따른 것이다.위원장 표창 대상자는 총 58명이며, 완산경찰서 강성환 경위, 조성민 순경, 덕진경찰서 고진영 경사, 권보라 순경, 익산경찰서 양선경 경장, 완주경찰서 진혜인 순경 등 대표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김상식 감독이 정규시즌 우승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안양 KGC는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76-71로 승리했다. KGC는 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37승 16패가 됐다.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가운데 승리까지 더해 기쁨이 두 배가 됐다.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너무 기쁘다. 선수들, 코치들에게 감사하다. 이번에 구단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셨다. 운동만 할 수 있게 너무 많이 지원을 해주셨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고생을 많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김상식 감독의 '슈팅학개론'이 KGC에 빠르게 자리잡았다.안양 KGC는 지난 1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캐롯과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73-62로 승리했다. KGC는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지난 2014년 서울 삼성에서 감독대행을 끝으로 KBL을 떠나있었던 김상식 감독은 8년 만의 복귀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상식 감독의 색깔을 볼 수 있었던 2연전이었다. 김상식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 시절부터 모션 오펜스를 기반으로 한 슈팅 게임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문성곤이 전성현과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지만 만족하지 못했다.안양 KGC는 1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캐롯과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73-62로 승리했다. KGC는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지난 15일 개막전서 승리를 거뒀던 캐롯은 시즌 첫 패를 안았다.이날 문성곤은 35분 27초를 뛰면서 6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문성곤은 전성현을 7득점으로 묶는데 성공했다.경기 후 만난 문성곤은 "김승기 감독님은 저의 은사님이고 (전)성현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배병준이 KGC의 개막 2연전에서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안양 KGC는 1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캐롯과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73-62로 승리했다. KGC는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지난 15일 개막전서 승리를 거뒀던 캐롯은 시즌 첫 패를 안았다.이날 배병준은 35분 29초를 뛰면서 13득점 5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지난 15일 서울 SK전에 이어 또 한 번 많은 시간을 소화하며 13점을 올렸다.경기 후 배병준은 "SK 첫 경기와 홈 개막전을 이겨서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두 명의 신인 모두 만족스럽다." 김상식 감독이 부임 후 첫 신인들을 슈터로 채웠다.안양 KGC는 27일 열린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로 고찬혁, 2라운드 2순위로 유진을 선택했다. 김상식 감독 부임 후 슈팅을 강조했고 팀 컬러와 걸맞은 슈터들을 데려왔다.김상식 감독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고찬혁 선수는 우리가 뽑고 싶었던 선수였다. 우리 순번까지 내려와서 기쁜 마음으로 뽑았다. 유진 선수는 빅맨이지만 슈팅이 좋다. 우리와 잘 어울리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근휘가 또 한 번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 전주 KCC는 지난달 7일부터 훈련을 소집해 2022-2023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대표팀 차출과 부상으로 주축 선수 대부분이 빠진 가운데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 중이다. KCC에서 기대를 하고 있는 이근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1일 만난 이근휘는 "굉장히 힘든 것 같다. 그래도 힘든 만큼 이겨내는 재미가 있다"라고 비시즌 훈련을 전했다.지난 시즌 이근휘는 전창진 감독이 기대하는 선수 중에 하나였다. 특히 2021 KBL 컵대회에서 깜짝 활약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변준형이 또 한 번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안양 KGC는 지난 11일 훈련을 소집했다. 김상식 감독 체제에서의 첫 출발을 알렸다. 김상식 감독은 모션 오펜스를 강조함과 동시에 변준형의 역할을 강조했다. 변준형의 공격적인 부분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변준형은 소집 첫 날부터 조성민 코치의 관심을 받았다. 조성민 코치는 몸 푸는 동작부터 슈팅까지 세세하게 알려주는 모습이었다. 변준형은 "정말 세세하게 가르쳐 주신다. 열심히 재미나게 배운 것 같다. 볼 잡는 자세, 타이밍 등 처음부터 끝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GC 새 시즌 핵심은 '슈팅'이다. 안양 KGC는 11일 훈련 소집을 했다. 김상식 감독 체제로 나서는 KGC는 2022-2023시즌 준비를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부상자 없이 13명 전원이 모두 첫 훈련을 소화했다. KGC는 이번 비시즌 동안 변화를 겪었다. 7년 동안 팀을 이끌었던 김승기 감독(데이원)이 팀을 떠나고 김상식 감독이 선임됐다. 국가대표 사령탑까지 지냈던 김상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코치진을 최승태 코치, 조성민 코치로 구성했다. 대표팀 사령탑 시절부터 김상식 감독의 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GC의 새 시즌이 시작됐다. 김상식 감독과 함께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안양 KGC는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을 앞두고 훈련을 소집했다. 최근 2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KGC는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새 시즌을 앞두고 7년 간 팀을 이끌었던 김승기 감독이 떠나고 김상식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김상식 감독은 최승태 수석코치, 조성민 코치를 선임, 확실히 다른 색깔을 냈다. 훈련을 앞두고 만난 김상식 감독은 “코치진 선임을 두고 외부에서도 많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조성민이 가장 기억에 남는 국가대표 경기로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꼽았다.18일 안양체육관에서는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과 필리핀의 2022 남자농구 친선경기가 열렸다. 이날 하프타임에는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 농구를 이끈 양동근, 조성민 코치의 은퇴식이 열렸다. 양동근 코치가 미국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라. 은퇴식에는 조성민만 참석했다.조성민은 기자회견에서 "은퇴식을 하게 돼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흔치 않은 자리인데 마련해주셔서 농구협회, 구단에 너무 감사드린다. (양)동근이 형과 같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선수단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2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달 27일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종목별 분산 개최된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매년 전년도 소년체육대회 개최지에서 열렸으나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되어 개최지가 선정되지 않아 종목별 분산 및 겸임대회로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는 총 43개 종목(정식40개, 시범3개)에 전국에서 약 2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전라남도선수단은 39개 종목 참가 약 1000여명이 출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KBL이 연고선수 및 장신선수를 대상으로 트레이닝캠프를 진행한다.한국농구연맹은 9일 "각 구단 유소년 연고 선수에 등록된 23명과 '장신자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을 받는 19명을 포함 총 42명의 유망 선수를 대상으로 오는 15일 트레이닝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코치진으로는 창원 LG의 새 사령탑 조상현 감독과 김동우 전(前) 국가대표팀 코치, 역대 KBL 최고의 슈터로 손꼽히는 조성민 코치가 참여한다. 이날 캠프는 참가 선수의 연령 및 기량 등을 고려해 3개 그룹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포뮬러 카이트보딩 종목의 불꽃 튀는 2점차 박빙 승부를 펼쳤다.‘제15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종목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2022년 제2차 국가대표 선발전'이 4월 6일~10일 5일 동안 열전의 막을 내렸다. 대회는 충청남도 서천군 홍원항과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총 162척 188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대한요트협회(회장 박범규)가 주최하고 충남요트협회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영화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이 배우 김윤석, 조인성에 대해 언급한다. 오는 2일 방송하는 JTBC ‘방구석1열’은 2021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모가디슈’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에 영화의 주역들인 류승완 감독과 함께 ‘류승완 사단’인 조성민 제작총괄, 최영환 촬영감독, 이재혁 조명감독이 총출동했다. MC 봉태규는 “신년 선물 같은 특집을 준비했다.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웠던 한국 영화계를 뜨겁게 달군 영화”라며 ‘모가디슈’를 소개했다. 이어 주성철 기자는 류승완 감독에 대해 “첫 장편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창원 LG 조성민(38)의 은퇴식이 열린다. LG세이커스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수원 KT와의 홈 개막경기를 진행한다. 이날 개막전에는 조성민의 은퇴식도 함께 진행된다.조성민은 2006년 KTF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LG에서 은퇴하기까지 14시즌 동안 550경기에 출전하여 평균 9.8점, 3점슛 성공률 39%를 기록한 KBL을 대표하는 슈터였다.개막전 입장관중 전원에게 응원타월과 응원도구를 지급하며, 어린이 대상으로 세이커스 패스포트 기념품도 증정한다. 그 외 다양한 이벤트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서울 SK가 창원 LG와 1대1 트레이드를 진행했다.1일 프로농구 서울 SK는 "창원 LG로부터 이원대(32)를 영입하고, 변기훈(33)을 LG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라고 밝혔다.SK 관계자는 "SK는 포인트 가드 전력을 강화하길 원했고, LG는 조성민 은퇴에 따라 슈터가 필요했다. 양 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트레이드를 시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건국대 출신 이원대는 2012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안양 KGC에 지명돼 프로 데뷔했다. 이후 2018-2019시즌 LG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조선의 슈터' 조성민이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창원 LG는 24일 오전 "한국 농구의 슈터 계보를 이어온 ‘조선의 슈터’ 조성민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조성민은 “구단과 주위의 많은 분들이 아쉬워 하지만 가족과 상의 끝에 후배들을 위해 은퇴를 결심했다.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지도자분들, 동료 선수들, 구단 관계자와 가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응원해 주신 팬들의 사랑을 평생 간직하며 살겠다”라고 전했다.조성민은 2006년 드래프트 전체 8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전자랜드가 연패를 피했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3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81-7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전자랜드는 18승 17패가 되면서 5할대 승률을 우지하며 6위가 됐다. 반면 패한 LG는 2연패가 되면서 12승 23패가 됐다. 전자랜드는 정효근이 21점 5리바운드로 최다 득점을 올렸고 헨리 심스가 14점 9리바운드, 김낙현이 11점 4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정희재가 17점 4리바운드, 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