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는 '제36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이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소재 HW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차범근 이사장을 포함한 한국 축구 전설들과 축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팀차붐 이사진은 작년 12월 21일 복수의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 19명을 선정했다.시상은 차범근 축구상 남자 선수 부문(FW·MF·DF·GK)과 최우수 여자 선수 부문, 최우수 지도자 부문으로 구성됐다.차범근 축구상 위원회는 전국 단위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대한축구협회(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차세대 간판으로 꼽히는 ‘포스트 김연아’ 신지아가 ‘포스트 마오’ 시마다 마오를 넘기 위해 은반에 나선다.신지아는 28일 오후 4시 10분 강원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2008년생인 신지아는 주니어 무대에서 연이어 두각을 드러내며 한국 여자 피겨를 이끌어갈 차세대 간판으로 주목받고 있다.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시작으로 2022-2023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11년 만에 FA컵 8강에 도전한다.대전하나시티즌은 2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2023 하나원큐 FA컵’ 16강전을 치른다.올 시즌 3라운드부터 FA컵에 참가한 대전의 첫 상대는 거제시민축구단(K4리그 소속)이었다. 빡빡한 리그 일정상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해 시즌 초반 주로 교체로 출전하던 유강현, 김영욱, 임은수, 김현우 등이 선발로 나섰다. 또한 대전 B팀에서 활약 중이던 이선유, 이동원, 배서준, 김지훈 등이 출전했다. 부상 복귀전을 치렀던 주세종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안방에서 강한 대전하나시티즌이 광주FC를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19경기 10승 6무 3패(승점 36점)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향후 순위 경쟁에 있어서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경기다. 현재 대전은 승점 9점 차로 광주를 추격하고 있다. 시즌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선두 광주를 제압한다면 하반기 선두 탈환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다. 동시에 올 시즌 첫 맞대결 패배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대전의 공격수 김승섭이 팬들이 뽑은 ‘함께가게 4월 MVP’로 선정됐다.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은 9일 "공격수 김승섭이 한 달간 팀 내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함께가게 월간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간 MVP’는 경기별 한국프로축구연맹 평점, 스포츠 데이터 전문 분석 업체인 비프로 평점 등을 기반으로 3명의 후보를 선별한다. 그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명의 선수가 MVP의 영광을 얻는다.4월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프로축구 대전이 한 달간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에 대한 팬 투표를 실시한다.대전하나시티즌은 "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함께가게 4월 MVP’ 팬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MVP 후보는 경기별 한국프로축구연맹 평점, 스포츠 데이터 전문 분석 업체인 비프로 평점 등을 기반으로 3명을 선별했다. 이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명의 선수가 MVP의 영광을 얻는다. 이번 MVP 후보는 공격수 김승섭과 미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공수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준 김명준이 K리그2 12라운드 MVP를 따냈다. 프로축구 경남FC는 지난 23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2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김명준은 득점과 수비에서 활약하며 팀의 승리와 함께 라운드 MVP의 영광을 가져왔다. 이날 경기에서 김명준은 후반 1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광진이 올려준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경남의 세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외에도 김명준은 수비수로 이랜드 장신 공격진을 맨투맨으로 막아냈으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대전 임은수가 마수걸이 골을 쏘아올리며 K리그2 1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임은수는 지난 18일 이순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충남아산FC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1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대전은 임은수의 선제골에 힘입어 충남에게 3-0으로 승리를 따냈다.이날 임은수는 전반 8분 김승섭이 왼쪽 측면에서 찔러준 패스를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임은수는 득점 외에도 90분 내내 대전 중원에서 충남아산의 압박을 막아내는 등 매끄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전이 퇴장 악재 속 연승을 달리며 선두권 싸움에 본격 참전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18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1라운드 경기에서 충남 아산을 3-0으로 완파했다. 전반 30분 만에 임덕근이 퇴장당했지만, 화력을 앞세워 승점 3점을 챙겼다.이날 결과로 대전은 연승 행진을 3으로 늘리며 시즌 3승 3무 2패를 기록, 승점 18(15득점)으로 리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광주FC와 비긴 FC안양(승점 18·14득점)과 승점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섰다.이날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승격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는 단 하나.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K리그2 세 팀이 뛰어 들었다.하나원큐 K리그2 2021 우승팀은 김천 상무다. 김천은 지난 17일 부천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면서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K리그2 우승을 확정지었다.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한 김천은 K리그1 12위 팀과 자리를 바꾸게 됐다. 승격을 위해 남은 자리는 단 하나. 현재 2~4위를 차지하고 있는 FC안양(승점 59점), 대전하나시티즌(승점 55점), 전남드래곤즈(승점 52점)가 치열한 싸움을 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대전 이현식이 ‘하나원큐 K리그2 2021’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이현식은 지난 16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4대3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이현식은 경기 내내 측면과 중앙을 넘나들며 대전의 공격을 주도했다. 이현식은 전반 29분 페널티 지역 우측에서오른쪽에서 머리로 공을 떨어뜨리며 원기종의 동점 골을 도왔다. 이어 이현식은 후반 19분 공민현 패스를 이어받아 상대 수비수를 제친 후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역전 골을 성공시켰다. 한편 총 7골이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안양 원정에서 연패 탈출과 상위권 도약에 나선다.대전하나시티즌은 18일 일요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여름 이적 시장에서 마사, 민준영, 임은수를 영입하며 한층 더 탄탄한 전력을 갖추게 된 대전은 하반기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지난 20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이적 후 첫선을 보인 임은수는 선발 출전해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고 돌아온 ‘중원의 핵심’ 알리바예프도 풀타임 활약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피겨 남자 싱글 차준환이 그랑프리 2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30일(한국시간)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2021-2022 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를 발표한 가운데 차준환이 초청됐다. 그는 11월 5일부터 3일간 중국 충칭에서 개막하는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에 출전한다. 이어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4차 대회 NHK 트로피까지 나선다.차준환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2위에 오른 신성 가기야마 유마(일본), 지난해 유럽선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태극마크를 달고 얼음 위를 누빌 이는 누구일까.오는 12일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 대회가 3일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21-2022시즌 피겨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달 열린 제75회 전국 남겨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와 랭킹 대회 성적을 합산, 여자 싱글 8명·남자 싱글 4명을 국가대표로 선발한다.이번 대회에는 국내 남녀 싱글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이들은 이미 지난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오는 22~28일 예정된 국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차세대 피겨 여왕 유영(과천중)이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 무대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영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켈로나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2019 스케이트 캐나다 인터내셔널'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03점, 예술점수(PCS) 65.24점, 감점 1점을 묶어 139.27점을 받았다. 전날 기록한 쇼트프로그램 78.22점을 더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김연아 언니 영상보고 뛰었다. 쇼트프로그램에선 작은 실수가 나와 아쉬웠는데, 프리스케이팅에서 부담 없이 뛴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이해인(14, 한강중)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그랑프리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고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해인은 지난 7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ISU 주니어그랑프리 2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13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빅버드 징크스’를 깬 인천 유나이티드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첫 연승 달성에 도전한다.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8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1 2019’ 26라운드 홈경기에서 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제주를 상대로 이번 시즌 5번째 승리에 도전한다.인천은 현재 승점 18점으로 11위, 제주는 17점으로 12위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두 팀의 맞대결은 올 시즌 강등을 결정지을 수 있다는 점에서 ‘승점 6점짜리’ 경기로 꼽힌다. 더욱이 인천은 지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중원 강화를 위해 전북 현대 소속 프로 5년차 중앙 미드필더 장윤호를 임대 영입했다.인천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지 넘치고 압박이 좋은 전북의 미드필더 장윤호를 임대 영입하게 됐다. 이로써 인천은 중원에 무게감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호의 임대 기간은 올 시즌 종료까지다.장윤호(178cm, 68kg)는 전북현대 U-18 영생고를 졸업한 후 지난 2015년 프로 무대로 직행했다. 올해로 프로 5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젊은 피로 꼽히는 이유다. 프로 통산 기록은 52경기 출전 4득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중원 강화를 위한 새로운 카드로 마하지를 낙점했다. 계약 기간은 2019시즌 말까지다.인천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이 부상으로 전력 누수가 생긴 중원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하지를 영입했다. 호주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마하지의 합류로 탄탄한 중원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우혁, 임은수 등 핵심 자원이 부상으로 빠진 중원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인천 구단은 부단히 대안을 물색했다. 그리고 아시아쿼터 카드를 활용하여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마하지의 영입을 결정했다.호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세계에서 활약 중인 ‘김연아 키즈’ 피겨스케이팅 선수 6명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뉴발란스는 지난 2016년부터 세계적인 피겨 여왕 김연아를 공식 후원하며 우먼스 라인의 뮤즈로 기용한 바 있다. 또한 김연아의 뒤를 이어 한국 피겨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피겨 선수들도 함께 후원하며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2019년에는 임은수, 김예림, 최다빈, 박소연, 이준형 등 기존 후원 선수들과 함께 이해인이 새롭게 추가된 총 6명과 1년간 후원 계약을 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