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래퍼 크라운제이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나선다.크라운제이(Crown J)는 오늘(13일) 힙합&알앤비 뮤직 레이블인 'The Flyest Music Group(이하 'T.F.M.G')' 설립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설립 소식을 알린 바 있다.크라운제이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지난 2006년 3월 1집 'One & Only(원 & 온리)'로 가요계 정식 데뷔 후 음악 작업과 프로듀싱 공부를 위해 돌연 모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광주·전남 범시민 추진위원회가 최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광주-영암 간 초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활동에 나선 추진위원회는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전진우 목포대 총동문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 아울러 최종만 광주상의 부회장, 김하림 전 조선대 부총장, 이봉영 영암군 체육회장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추진위는 "광주-영암 간 초고속도로 건설은 전남 서남부권의 획기적인 교통망 개선과 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나 예산이 반영되지 않는 등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중"이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장기간 표류하던 숙원사업들을 속속 해결하고 있다. 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 지산IC 진출로 대안 제시, 무등산 정상 개방 및 방공포대 이전,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및 복합쇼핑몰 유치,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지역 숙원사업‘군공항이전’ 날개…최대 성과 꼽혀이른바 5+1 주요현안 중 최대 난제로 꼽혔던 군공항이전 문제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날개를 달았다.대구시의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과 함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를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운 농정협치기구인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29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농업단체, 학계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제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도가 기존 삼락농정위원회의 운영협의회 규모가 크고 분과도 세분화되어 현안 이슈의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는 평가를 고려해, 더 효율적인 농정협치 기구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새로운 위원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와 김윤덕 국회의원은 16일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분야 대통령 전북공약 점검 토론회를 갖고 정부의 전북공약 이행을 촉구했다.이날 토론회는 대통령 인수위 출범 1주년을 맞아 대통령 전북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덕 국회의원과 전라북도가 공동주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약 6개 사업에 대한 전문가 발제 후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전북지역의 문화․체육․관광분야 대통령 공약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지난 11일 SNS를 통해 상향식 공천시스템 확립 공약을‘로켓공약 쇼츠’로 공개했다.첫 번째‘로켓공약 쇼츠’는 상향식 공천에 방점이 찍혔다. 상향식 공천 공약은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 열쇠로 김기현 후보가 연일 강조하고 있는 핵심공약이다. 첫 번째 쇼츠는 참여형 소통 플랫폼‘로켓공약’을 통해 접수된 당원 요청사항 중 가장 많이 언급된 상향식 공천으로 제작됐다.‘로켓공약 쇼츠’는 청년본부 이무영 본부장을 중심으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한 이들과 청년본부 소속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민선 2기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장에 송진호 전 목포시체육회장이 전라남도체육회 새 수장으로 당선됐다. 송진호 당선자는 15일 전남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실시한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거인 354명중 유효표 339표 가운데 116표를 획득, 득표율 32.8%로 기호 1번 윤보선 후보(63, 전남체육회 부회장, 111표, 득표율 31.4%)와 기호 3번 장세일 후보(58, 전 전남도의원, 112표, 득표율 31.6%)를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이날 선거는 95.8%의 투표율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육군사관학교 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일부 육사 이전 반대 목소리에 강력 대응하고, 이전에 대한 전국민 공감대 확산 활동에 나선다.추진위는 31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4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전국민 공감대 확산 방안과 국방부 등 일부에서 나오는 반대 목소리 대응책을 논의했다.먼저, 육사와 국방부 등 국방 관련 기관에서 1인 시위와 대형 집회를 열어 육사 충남 이전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기로 했다.또 전국 곳곳에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설명회, 간담회 등을 개최해 육사 이전의 당위성과 전국민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계룡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사회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이 하나로 뭉쳐 육사 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육사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범도민추진위)는 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 돌입을 안팎에 알렸다.범도민추진위에는 총 491명의 지역 인사가 참여했다.이경용 충남새마을회 회장과 박찬주 예비역 육군대장이 상임위원장을, 차호열 국제로타리3620지구 회장 등 14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위원으로는 도내 사회단체대표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전남교육감 인수위원회)는 지난 27일 전남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인수위 활동을 정리하는 마지막 대변인 브리핑을 개최했다.이날 브리핑에서는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의 활동 경과 및 결과물에 대한 보고와 비전, 5대 핵심공약 및 30개 추진과제 이행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준비위는 회견문을 통해 “한 달 보름의 여정 동안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한다”며 “탄탄한 전남교육을 기원하며, 미래교육을 위해 나아갈 김대중 교육감과 집행부를 응원한다”고 밝혔다.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민선4기 김대중 전남교육감 인수위원회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는 6일 전남도교육청 기자실에서 대변인 정례브리핑을 갖고 기존사업 일부에 대한 전면 재검토 및 개선 방침을 밝혔다. 준비위에 따르면 인수위원들은 전남교육청에서 진행중인 기존사업 가운데 전남 22개 시군마다 구축되고 있는 ‘창의융합교육관 설치’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법적 근거 없이 추진되고 있던 ‘초중 통합운영학교’도 재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현재 통합이 결정된 초중 통합학교들에 대해서는 계속 추진 쪽으로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계룡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학영)는 21일부터 22일까지 계룡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3일부터 실시되었던 계룡시 총 18개부서의 업무보고를 통해서 확인되고 당선인이 관심을 갖고 있는 주요사업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서였다.특히 주요사업에 대한 적절성과 타당성을 검증하는 한편 현상실사를 통해 정책적인 실효성과 시민들의 편익보장을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무엇보다도 계룡시장 당선인(이응우)의 선거공약과 병행해서 어떻게 추진될 것인가? 이번 현장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주민직선 4기 전라남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13일 오전 출범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인수위는 김대중 당선자가 선거기간 강조했던 구호를 반영해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로 명명했다. 사무실은 무안군 일로읍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 마련됐다.김대중 당선인은 이날 12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개문발차’를 언급했다. 김 당선인은 “위원회는 출발했지만,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뜻을 반영하고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주문했다.위원회는 당선인의 뜻에 따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민선8기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인수위원회가 7일 오전 10시 옛 충남도청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행사엔 이장우 당선인과 이현 인수위원장·김기황 부위원장 등 인수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어 참석자들은 2층 인수위원회 회의실로 자리를 이동해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향후 구체적 활동계획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늘 시민을 존경하는 자세로 무한봉사하는 것이 선출직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의 임무”라며 “취임 당일부터 전광석화와 같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논산시는 7일 ‘6월 확대간부회의 및 2022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및 민선7기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역점사업에 대한 점검과 함께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 대비, 2022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2022년 농어민수당 지원,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시행, 연무행복마을 쉼터 조성사업 등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선거와 코로나19 등 업무 추진에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우기, 폭염 등 각종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 마련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하여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갈등, 편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사회적 과제로 등장했다. 이를 통해 낮은 수준의 의식구조도 유감없이 드러났다.장애인 이동권 찬반 갈등으로 양극화 확산우선 장애인 이동권이 문제가 됐다. 장애인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약칭 ‘전장연’)이 출근길 지하철에서 엘리베이터 설치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경찰이 제지하고 나섰지만 과거 군사정부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을 물불 가리지 않고 후려잡던 것처럼 나약한 장애인들을 진압할 수는 없었다. 하여 지하철 운행이 지연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국민의힘 송영철 논산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에 임명됐다고 밝혔다.송영철 예비후보는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재임 시절부터 윤사모 충청남도 협의회 총괄 위원장을 맡아 발 빠르게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으며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외협력단 단장, 중앙선거 대책위원회 사회단체 화합위원회 충남위원장을 맡는 등 윤석열 당선인의 대선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특히, 지난해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등록을 마치고 첫 행보로 자신의 본향인 논산시 윤증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윤석열 제20회 대통령 당선인이 인기 예능 유퀴즈에 출연해 화제다.당선인은 지난 13일 2차 인수위원회 발표를 마친 뒤 곧바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했다. 녹화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해당 프로 시청자 게시판에는 정치인의 예능 프로 출연에 대한 비판과 응원이 동시에 쏟아졌다.유퀴즈는 국내 최고 MC 유재석과 개그맨 조세호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친근한 인터뷰를 통해 따뜻한 웃음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의 취지는 많은 시청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대선 이후에도 여성가족부 존치 여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윤석열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여성가족부를 존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김현숙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를 여가부 장관으로 내정했다. 김 후보자는 19대 국회 비례대표로 정치권에 입문한 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여성·문화 정책들을 설계한 인물이다. 인수위는 “외교·안보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한 판단”이라고 내정 이유를 밝혔다.일단 여가부 장관 내정 배경에는 여소야대 정국을 의식, 조직개편 이전에 현 정부조직법에 따라 일단 조각하겠다는 뜻이다
차기 정부의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하여 주요 관직 예상자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거나 비리 혐의자들도 적지 않다. ‘인사가 만사’라는데, 글쎄다.공자가 노나라 재상일 때, 당대의 실력자인 소정묘(少正卯)를 처형했다. 덕치와 인(仁)을 주장하면서 그러느냐는 제자들에게 공자는 단호히 말했다. “사람에게는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5악(惡)이 있다. 소정묘는 그 5악을 골고루 갖춘 인물이다. 그래서 덕치와 어짐에 어긋나는 것을 알지만 바른 사회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를 참하게 된 것”이라면서 5악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