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는 도내에 투자를 결정한 바이오 기업을 찾아 투자 계획 진행 상황과 애로 해소를 위해 소통의 만남을 가졌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경기도 성남에 소재한 제이비케이랩을 방문해 이성열 사장으로부터 회사소개를 듣고 연구시설과 생산공장을 둘러보며 도내 투자 결정에 따른 진척상황 등에 대한 소중한 대화를 나눴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제이비케이랩의 지난 5년간 급성장에 매우 놀랐다”며 “지속 성장이 가능한 제이비케이랩이 우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의약품을 제조하는 첨단기업과 주요 분야별 연구기관들이 전북특별자치도로 몰려들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이상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기술실용화본부장, 정인성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장봉근 JBK LAB 회장, 김홍중 인핸스드바이오 대표,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개 기업의 투자협약 금액은 총 1,450억원으로 바이오 기업 역대 최대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kt 위즈가 2024시즌 팀을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내부 보직 변경과 함께 2명의 코치를 수혈했다.kt 구단은 26일 “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라고 전했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1군은 김태균 수석코치, 장재중 배터리코치, 박기혁 수비코치, 최만호 작전코치가 자리를 지킨 가운데, 불펜코치를 맡던 제춘모 코치가 투수코치로 이동한다. 불펜코치 자리에는 전병두 퓨처스(2군) 투수코치가 승격했다.아울러 김강 타격 코치와 유한준 타격보조코치가 자리를 맞바꿨고, 2022시즌까지 LG 트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는 지난 14일 완주 모악산 축구장에서 ‘2023년 전북 건축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건축사회(회장 박진만)와 전주시 건축사회(회장 이성열)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전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윤수봉 도의원, 유희태 완주군수,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을 비롯한 620여 명의 도내 건축인 등이 참석했다.전북도와 14개 시군, 전북교육청과 전북개발공사 그리고 전북 건축사회의 건축인 가족들이 모여 축구, 줄다리기 등의 운동경기와 레크리에이션 등 순으로 진행됐다.본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t위즈가 내년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kt는 21일 "2022시즌 1군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며 "이강철 감독과 함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끈 김태균 수석 코치를 포함해 김강 타격 코치, 최만호 작전 코치, 박기혁 수비 코치가 유임됐다. 김태한 코디네이터 코치는 퓨처스 투수 총괄 코치로 보직을 옮긴 박승민 코치를 대신해 투수 코치를 맡는다"고 밝혔다.퓨처스 조중근 타격 코치와 김연훈 전력분석원은 각각 1군 타격 코치와 주루·외야 코치로 보직을 이동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한화 이글스 베테랑 야수 이성열(37)이 정든 유니폼을 벗는다.한화는 28일 "이성열이 19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고 밝혔다.이성열은 효천고를 졸업하고 2003년 LG 트윈스에 2차 1라운드(전체 3순위)로 입단한 뒤 2008년 두산 베어스, 2012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를 거쳐 2015년부터 한화 이글스에서 7시즌을 보냈다.특히 2018시즌에는 주장으로서 선수단을 이끌며 타율 0.295 34홈런 102타점으로 맹활약,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큰 힘을 보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LG 선발 켈리가 한화 타선을 상대로 고전하며 시즌 4패 위기에 놓였다.켈리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맞대결서 선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91개, 평균자책점은 3.33에서 3.56으로 상승했다.경기 초반 좋지 않았다. 1회 정은원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켈리는 하주석을 삼진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하주석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한 뒤 노시환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이후 정진호의 2루 땅볼 때 선취점을 허용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BO리그 출신 제라드 호잉(32·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같은 팀 동료 류현진(33)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호잉은 20일(한국시간)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을 앞두고 가진 현지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동료 류현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류현진과 호잉, 둘 사이에는 '한화 이글스 출신'이라는 연결고리가 있다. 앞선 지난 18일 토론토는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호잉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호잉을 가장 반긴 동료 중 1명은 류현진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kt가 한화를 꺾고 5연승을 내달리면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kt위즈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맞대결서 황재균과 알몬테의 홈런포에 힘입어 6-3으로 승리했다. 공동 선두였던 SSG랜더스가 이날 키움히어로즈에 패하면서 kt는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기선을 제압한 팀은 한화였다. 2회초 정진호의 2루타로 만든 1사 2루서 이성열이 중앙 펜스 상단에 꽂히는 큼지막한 인정 2루타를 터트리며 선취점을 냈다. 이어 3회초 정은원의 2루타와 최재훈의 희생번트로 1사 3루를 만든 뒤 하주석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kt 선발 쿠에바스가 시즌 2번째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선보이며 2승 요건을 달성했다.쿠에바스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맞대결서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100개, 평균자책점은 6.35서 6.11로 소폭 낮췄다.1회 마운드에 오른 쿠에바스는 정은원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최재훈을 우익수 뜬공, 하주석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투아웃을 잡았고, 노시환을 2루수 직선타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쳤다.쿠에바스는 2회 장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지고 있는 게임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한화이글스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위즈와 맞대결을 펼친다.한화 수베로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NC전의 대역전승이 선수단 전체를 성장시켰다고 밝혔다. 한화는 지난 6일 NC전서 8점 차를 극복하고 13-10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수베로 감독은 "NC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서 역전승을 거둔 뒤로 선수단이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을 받고 있다. 지고 있는 게임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상대와 싸우면서 역전까지 노린다. 팀 전체가 레벨업했다는 것의 증거"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한화가 두산을 꺾고 2연패를 끊어냈다.한화이글스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맞대결서 3-0으로 승리했다.선발 김민우가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한화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회초 볼넷 2개와 안타 1개를 엮어 1사 만루 기회를 잡은 뒤 이성열의 땅볼 때 3루 주자 최재훈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한화는 두산 선발 곽빈이 흔들린 틈을 타 많은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적시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점수 차를 벌리지 못했다.김민우에게 꽁꽁 막히던 두산은 7회말 반격에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두산 선발 곽빈(22)이 쾌투를 펼쳤지만, 시즌 첫 패 위기에 놓였다.곽빈은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맞대결서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6사사구(5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94개, 시즌 평균자책점은 4.50에서 3.79로 낮췄다.곽빈은 앞서 3경기 등판해 14이닝 동안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kt위즈와의 맞대결서는 우천 취소로 노게임이 선언됐다.곽빈은 제구가 흔들리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곽빈은 1회 볼넷 2개와 안타 1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나는 누구보다도 이기는 걸 좋아한다. 그러나 보다 집중하는 것은 선수 개개인의 성장이다"한화이글스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두산베어스와 맞대결을 펼친다.한화 선발투수는 김민우다. 그는 27일 현재 5승 2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하면서 투수진을 이끌고 있다.수베로 감독은 27일 경기에 앞서 "(김민우는) 직구가 잘 통하고 있는 게 가장 크다. 지난해까지는 포크볼이 주무기라고 할 수 있었는데, 올해는 슬라이더를 적극 활용하면서 결과가 잘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한화는 올해 리빌딩을 진행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KBO 사상 첫 외국인 감독 맞대결에서 기아타이거즈의 윌리엄스 감독이 웃었다.기아타이거즈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오선우의 3타점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오선우는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3점을 전부 책임졌다. 한화는 라이언 카펜터가 선발로 나섰다. 카펜터는 지난 3일 청백전 이후 두번째 실전 등판했다. 정은원(2루수) 노시환(3루수) 하주석(유격수) 힐리(1루수) 이성열(지명타자) 최재훈(포수) 임종찬(우익수) 유장혁(중견수) 최인호(좌익수)로 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화이글스는 오는11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 홈경기에서 이성열 선수의 통산 1000안타 기록에 대한 공식 시상식을 개최한다.이성열은 지난 6월 3일 열린 대전 키움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통산 98번째 1000안타를 달성했다.이날 시상식에는 KBO 김시진 경기운영위원과 한화이글스 정민철 단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은 기념패를, 정민철 단장은 꽃다발과 기념액자를 이성열 선수에게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화의 베테랑 이성열(36)과 최진행(35)이 팀 타선을 살려낼 수 있을까.한화는 최원호 감독 대행 체제 이후 선수단을 빠르게 개편했다. 지난 8일 송광민, 이성열, 최진행 등 1군에서 부진한 베테랑들을 대거 2군으로 내렸다. 대신 신인급 선수들을 1군에 올리며 중용했다.그 사이 한화는 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연승까지 분위기를 이어갔다. 가까스로 연패를 탈출하긴 했지만 신인급 선수들로 한 시즌을 치르기엔 무리다.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도 필요하다. 최 감독 대행은 18일 2군에 내려갔던 베테랑 선수들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충격의 11연패에 빠졌다.한화는 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3-7로 패했다. 한화는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주며 11연패를 당했다. 2012~2013년에 기록한 팀 최다 연패인 13연패를 목전에 뒀다.키움의 투수들을 공략하지 못했다. 선발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3득점에 그쳤다. 특히 불펜 김태훈, 양훈에 하나의 안타를 뽑아내지 못하고 무득점에 그쳤다. 이날도 득점권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4회 무사 2,3루 기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벌써 8연패. 한화 이글스가 최하위로 추락했다.한화는 31일 SK전에서 4-6으로 패하며 8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7승 17패. 5월 22일 NC전 이후 일주일이 넘도록 승리가 없다. 순위도 가장 밑으로 떨어졌다. 총체적 난국이다. 시즌 초반 전력을 지탱했던 선발 투수들이 부진했고 부상 선수도 발생했다.모든 지표가 떨어졌다. 한 주간 팀 평균자책점(7.41)과 타율(0.200) 최하위를 기록했다. 8연패 기간 동안 어느 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었다. 가장 좋은 페이스를 보였던 선발진은 이 기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군 제3함대사령부 28대 사령관에 황선우 소장이 취임했다.지난 14일 열린 이ㆍ취임식 행사에는 3함대 예하 주요 지휘관 및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군 외부인사는 초청하지 않은 가운데 행사장 좌석, 행사 대열의 거리를 2M 이상으로 넓히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되었다.황선우 제독은 해군사관학교 45기로 1991년에 임관하여, 구축함 대조영함 함장, 제71기동전대장, 해군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 제5성분전단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