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유해란이 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상 수상을 확정했다.유해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써냈다.이로써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작성한 유해란은 공동 12위로 이번 대회를 마치며 올 시즌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을 확정했다.신인상 경쟁에서 1위 유해란(893점)을 추격 중이던 그레이스 김(호주·619점)은 이 대회 포함 올 시즌 남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모든 스포츠의 우승 순간은 언제나 감동적이다. 특히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KLPGA 투어 우승은 더욱 긴장되고 짜릿하다.40년이 넘는 기간 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거둔 선수는 누구일까? 또한 가장 많은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주인공은 누구일까. KLPGA 투어 우승 관련 기록들을 살펴보자. > KLPGA 최다 우승자는 故구옥희와 신지애가 기록한 20승KLPGA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선수는 故 구옥희와 신지애다. 이 두 선수는 나란히 20승을 거두며 KL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엄마골퍼' 안시현은 24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린 LPGA 메이저대회 에비앙 클래식과 KLPGA 대회 '한화클래식 2019' 출전권이 동시에 걸려있는 ‘한화클래식-에비앙 챔피언십 아시아 챌린지 2019’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한 선수들은 하루에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그 결과 안시현은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가 열린 제이드팰리스GC는
LPGA에서 11번째 한국인 신인왕이 탄생했다.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는 19일(한국시간) 2017 LPGA 신인왕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박성현. 박성현은 이번 시즌 5개 대회를 남긴 상황에서 신인왕을 확정 지었다. 한국은 1998년 박세리 이후 20년 동안 11명의 신인왕을 배출하며 골프 강국의 위상을 드높였다.박성현은 현재 신인왕 포인트 1413점으로 2위인 에인절 인(615점)에 798점차로 앞서있다. 이 점수는 인이 남은 대회를 모두 우승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격차다.798점은 LPGA 역사상 3번째로 많은 차이다. 박
지난 3일 퀴큰 론스 내셔널에서 폭우로 우승컵을 놓쳤던 강성훈(30)이 세마스포츠마케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으며 안정적인 선수생활의 발판을 마련했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5일 "이번 계약을 통해 강성훈이 PGA 투어에 더욱 집중하도록 선수 편의를 극대화하는 후원은 물론 스폰서십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계약을 체결한 후 강성훈은 "현재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남은 PGA 투어 대회에서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현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84위로 강성훈은 2006년 아마추
골프웨어 벤제프(대표 정준호)가 2017년 국내 골프 기대주와 유망주를 위한 후원 프로골퍼 명단을 지난 19일 발표했다.작년 KLPGA에서 2승을 차지하며 크게 주목 받았던 장수연(22.롯데)은 오는 2019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하며 재계약 했다.지난 ‘기아자동차 제30회 한국 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1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신데렐라 안시현(32.골든블루)과 나다예(29.대방건설)도 지난해에 이어 벤제프와 함께한다.새롭게 합류한 선수들도 눈에 띈다.지난해 JGTO 데뷔 첫해에 우승을 차지한 박준원(30.하이트진로)과 2010
◇삼천리투게더오픈 최종성적순위 선수 성적 상금(단위 원)1 박성현 -4 212(65-73-74) 160,000,000 ※연장우승2 김지영2 -4 212(67-70-75) 92,000,0003 김민선5 -3 213(70-72-71) 64,000,0004 이민영2 -2 214(70-71-73) 36,000,000 이승현 214(68-74-72) 36,000,0006 조윤지 -1 215(68-72-75) 28,000,0007 김소이 E 216(69-72-75) 24,000,0008 김아림 +`1 217(72-72-73) 16,000,00
[OSEN=강필주 기자] '괴물 아마' 이수민(22, 중앙대)이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지난 11일 실력과 외모를 모두 겸비한 아이돌 골퍼 이수민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로써 국내 아마추어 대회에서만 20승 이상을 올린 이수민은 박세리(37), 최나연(27, SK텔레콤), 신지애(26), 안시현(30, 골든블루)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이수민은 지난 2012년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후 2013년 KPGA 투어 군산CC 오픈에서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