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FA컵 3라운드에서 하위리그 팀의 반란이 나왔다. K리그2 김포와 이랜드가 각각 K리그1 소속 서울과 수원FC를 잡고 16강에 올랐다.김포FC는 12일 김포 솔터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3라운드 경기서 승부차기 끝에 FC서울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지난 2013년 창단해 K3리그 등세미프로리그에서 경쟁하다 지난 시즌 프로로 전환해 K리그2에 합류한 김포의 FA컵 16강 진출은 이번이 최초다.아울러 FC서울과 맞대결도 이번이 구단 역사상 처음이었는데, 연장전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FA 16강 진출권을 놓고 24개 팀이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오는 12일 전국 각지에서는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3라운드가 펼쳐진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나서는 K리그1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가 먼저 4라운드(16강)에 선착한 가운데 24개 팀이 남은 12장의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3라운드에 나서는 팀들 중 K3리그는 창원시청축구단과 시흥시민축구단, 파주시민축구단이 있고, K4리그 소속으로는 거제시민축구단과 당진시민축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안산이 인천 출신 수비수 김대경을 품었다. 안산그리너스는 6일 "인천유나이티드 출신 수비수 김대경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원삼중-강릉 문성고-숭실대 출신의 김대경은 지난 2013년 수원삼성블루윙즈에 입단하며 K리그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 인천으로 이적했고, 2020년 군 복무를 위해 시흥시민축구단(K3리그)에 입단했다. 시흥에서 뛴 두 시즌을 제외하면 여섯 시즌 동안 인천에서 활약한 프로 11년 차 베테랑이다.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크로스로 위협적인 움직임을 통한 공간 창출 능력이 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리그1부터 K5리그까지. 한국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가 곧 시작된다.오는 19일부터 2022 대한축구협회컵(FA컵)이 시작된다. K리그1부터 K5리그까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총 60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K리그1~K3리그는 모든 팀이 출전하고, K4리그는 총 17개 팀 중 프로구단 B팀 자격으로 참가하는 팀을 제외한 13개 팀이 참가한다. K5리그의 경우 지난해 리그 상위 5개 팀만 대회에 나선다.1라운드에는 아마추어인 K3~K5리그 팀들이 나선다. 지난해 K5리그 왕중왕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구현준과 이청웅이 1년 9개월의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부산아이파크로 복귀했다. 부산 유스(당시 동래고등학교) 출신의 93년생 동갑내기인 둘은 시흥시민축구단에서 군 복무를 끝내고 각각 레프트백, 센터백을 맡으며 후반기 부산의 수비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구현준은 2012년 우선 지명으로 부산에 입단해 71경기에서 1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데뷔골은 2017년 서울 이랜드FC와의 경기에서 후반 35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막판 2-1 역전승에 일조했다. 2016년까지 U23 대표로 발탁되며 2016 AF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강원FC가 K4리그 잔여 홈경기를 원주서 진행한다.강원FC는 올해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강원FC B’라는 이름을 달고 K4리그에 참가했다. 강원FC B팀의 마지막 홈경기 장소가 원주종합운동장으로 결정됐다. 9월 4일 시흥시민축구단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9월 19일, 9월 25일, 10월 31일, 11월 6일 총 5경기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원주종합운동장은 2016년까지 강원FC의 K리그 홈경기를 진행했고 이후엔 R리그와 훈련 구장으로도 사용할 만큼 경기장으로서 최적의 환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강원FC B는 25일 오후 3시 철원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6라운드 전주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강원FC B는 승점 3점을 추가해 1위와 같은 승점에 올랐다.강원FC B는 3-3-3-1 포메이션으로 전주시민을 상대했다. 정지용이 원톱으로 최전방에 나섰고 안경찬-홍원진-김정민이 공격 2선에 포진됐다. 서민우-지의수-이병욱이 중심을 잡았고 김대우-김대원-조윤성 스리백 라인과 김정민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전반전 초반부터 강원FC B는 상대를 몰아붙였다. 전반 4분 코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안산그리너스FC를 넘어 FC서울과 맞대결을 꿈꾸고 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7월 1일(수)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안산과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를 치른다.2라운드부터 대회에 참가한 대전은 춘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3골을 몰아치며 시원한 대승을 거뒀다.대전이 안산을 꺾고 4라운드(16강)에 오른다면, 서울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K리그를 대표하는 명장이자 ‘2002 한일 월드컵’ 주역인 황선홍 감독과 최용수 감독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축구특별시’ 부활을 위한 19년만의 FA컵 우승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6일(토)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춘천시민축구단과 ‘2020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춘천을 꺾고 3라운드 진출시, 안산그리너스FC와 시흥시민축구단의 승자와 만나게 된다. 3라운드에서도 승리하면 4라운드 맞대결 상대로 FC서울이 기다리고 있다. K리그를 대표하는 명장이자 ‘2002년 한일 월드컵’ 주역인 황선홍 감독과 최용수 감독의 맞대결이 성사된다면 FA컵 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오는 16일 개막을 앞둔 K3·4리그의 출범식이 13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렸다.K3·4리그 출범식에는 정몽규 회장, 홍명보 전무이사 등 KFA(대한축구협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정 회장이 출범사를 발표하고, 홍 전무는 K3·4리그가 출범하기까지의 경과를 보고했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국제축구연맹) 회장을 비롯해 파울루 벤투 감독, 박지성, 구자철은 영상 축하 메시지로 자리를 빛냈다.정 회장은 출범사에서 “한국 축구는 지금껏 찬란한 성과를 쌓아왔지만 언제나 가슴 한편으로는 허전한 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시흥시민축구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시흥시 정왕동 육상경기장(시흥시 역전로 2)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체험뿐만 아니라, 양평FC와의 K3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우선 경기장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4일 12시부터 에어바운스, 뉴스포츠, 물총 놀이, 슈팅게임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팝콘과 솜사탕, 푸드트럭 등 풍성한 먹거리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체육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바로 시흥시민축구단과 양평FC와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2018년도 K3리그 베이직 우승에 힘입어 어드밴스로 승격한 시흥시민축구단이 오는 23일 정왕동 육상경기장에서 청주FC를 만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2019년은 시흥시가 시로 승격된 지 30주년 되는 의미 있는 해이기도 하지만 시흥시민축구단에게도 특별한 해이다. 시흥시민축구단은 2018년도 K3리그 베이직 우승으로 오매불망 염원하던 리그 승격을 이뤄냈을 뿐 아니라 운영 주체 또한 올해부터 시흥시체육회로 변경돼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이제 막 어드밴스리그에 진입한 시흥시민축구단은 이날 개막전을 시작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2019년 K3리그가 개막한다. 디펜딩 챔피언 ‘경주시민축구단’과 준우승팀 ‘이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K3 어드밴스는 23일, K3 베이직은 24일부터 여정을 시작한다.2019 K3리그는 총 20개 팀이 참가한다. 기존 참가 팀 중 청주시티FC(청주FC로 통합 운영), FC의정부(구단 해체), 부산FC, 부여FC(이상 회원 자격 박탈)가 불참한다. K3리그에 새로이 도전장을 내민 울산시민축구단이 K3리그 베이직에 참가한다. 전년도 대비 3개 팀이 감소하였으나, 이는 리그 내실화를 위한 정회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24일 춘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포천시민축구단과 춘천시민축구단의 경기를 시작으로 아마추어 축구리그인 K3리그가 대장정을 시작한다.올 시즌 K3리그는 지난해 21개 팀이었으나 올해 충주시민축구단과 여주세종축구단이 참여해 23개 팀이 상위리그인 K3 어드밴스에서 12팀, 하위리그인 K3 베이직에서 11팀이 격돌한다.경기방식은 홈 앤드 어웨이로 10월 말까지 22라운드를 진행한 후 각 팀은 11월 플레이오프를 거쳐 상·하위 리그별 우승팀을 가린다.지난 시즌부터 자체 승강 시스템을 도입해 재미를 높인 K3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창민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FA컵 대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치러진다.대한축구협회는 가톨릭관동대와 사이버한국외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8 KEB하나은행 FA컵 1라운드 17경기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프로와 아마추어 구분 없이 치러지는 FA컵은 약자가 강자를 꺾는 이변이 속출해 많은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른바 '언더독'의 반란이 있기 때문이다. 올해 FA컵에는 K리그1 12개 팀, K리그2 10개 팀, 내셔널리그 8개 팀, K3리그 23개 팀, 대학 25개 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