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가 신안군과 공동으로 양 지역 주민이 통합에 버금가는 효과를 미리 체감할 수 있는 상생과제 발굴이행에 서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 시는 그 동안 통합에 진정을 담아 양보와 배려, 전폭수용의 입장을 견지하면서 읍면동 자매결연, 농촌일손돕기, 신안 농산물구매등 활발한 민간 교류를 지원해 왔다. 하지만, 최근 통합 반대여론이 높아지면서 그 원인으로 신안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주민편의 정책의 부재와 연륙․연도교 개통으로 도서민 생활여건 개선 등이 주요한 것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신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기후위기‧지역공동체 등 주민이 제안한 지역문제에 대해 시민·정부·지자체·공공기관·대학이 힘을 합쳐 해결한다.광주광역시는 27일 ‘2023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기후위기 등 시민 체감이 높은 지역사회 공동의제를 선정하고, 함께 실행하기로 했다.이날 회의는 공동정책위원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이 주재했으며, 행정·의회·공공기관·시민단체·대학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제 의제실행 토론과 신규기관 협약식을 진행했다.‘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전남 순천에서 '2023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경북도와 전남도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을 주제로 순천오천그린광장 일원에서 3일간 진행됐다.노관규 순천시장, 행사 후 페이스북에 “격식 없고 품 넓은 영남 지도자들의 행보 감동···지나친 형식주의와 권위주의, 구시대적 행사 다시 살피겠다”고 소회를 밝혔다.순천시장이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 이사장을 맡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그동안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던 전남과 경북이 지역 간 벽을 허물고 서로 힘을 합쳐 상생의 화합무대를 연출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열띤 분위기에서 열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남도와 경북도가 공동주최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지금은 지방시대(지지대), 하나되는 영호남’을 주제로 경북도청 일대에서 열렸다. 내년 4월께에는 전남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지역균형발전과 관련해 가장 핵심적인 전남과 경북, 두 지방을 중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와 롯데백화점, 재경광주전남향우회가 지난 10일 ‘전남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정기적인 직거래 판촉행사를 한다.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 1지역 본부장, 최대규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 전동평 영암군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전남 농어업인과 소상공인, 기업체의 우수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와 소득 증가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전남 농수특산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전북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에 '리틀 혜은이' 요요미가 떴다.3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의 ‘이홍렬의 장터쇼 - 익산중앙·매일·서동시장 편’에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개그맨 이홍렬과 가수 요요미가 출연했다.최근 '6시 내고향'은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힌 농수산물을 소개하는 '상생장터'로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에 찾아간 장터는 전북 익산에 있는 중앙·매일·서동시장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은 세 개의 시장이 한 곳에 모여 있는 독특한 구조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와 광주 신세계백화점가 손잡고 전남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농어가를 돕기 위해 지난 4월 실시한 장터에 이은 것으로, 21일 개장해 오는 28일까지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펼쳐진다.직거래장터에서는 시장․군수가 추천한 26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여수 갓김치를 비롯 영광 굴비, 곡성 백세미, 구례 산수유 등 170여종의 각 지역 대표 특산물이 판매된다.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았던 곡성 사과와 나주 화훼농가의 알스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 도청 직원들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과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 등 전남 지역 멜론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전라남도는 최근 광주 신세계 백화점에 상생장터를 개설해 나주 멜론 350상자를 완판 하는 등 성황리에 판매를 마쳤고, 24일엔 전남도청에 이동장터를 운영해 멜론 사주기 운동도 펼쳤다.이날 판매된 멜론은 나주 세지에서 재배된 친환경 멜론으로 3개들이 1상자(5㎏)가 시중가 4만 5천 원 보다 33% 할인된 3만 원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6시 내고향 상생장터'가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경상북도 미나리, 가시 오이 농민들을 응원했다.1일 방송된 '6시 내고향 상생장터'에서는 배우 이정용이 경상북도 경북 영천의 미나리와 군위의 가시 오이 농가를 찾았다.영천의 미나리 농가를 찾은 이정용은 코로나19로 수확 작업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군위로 이동한 이정용은 오이 농가를 찾았다. 오이 농가 역시 출하가 전혀 안 된다며 비닐하우스에서 오이를 그대로 썩히고 있었다. 식당 납품이 줄며 오이의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6시내고향 상생장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의 딸기와 경기 양평 고로쇠 수액을 파는 농민들을 만났다.25일 방송된 KBS `6시 내고향`의 `내고향 생생장터`에서는 배우 이정용이 충남 논산과 경기도 양평을 찾았다. 충남 논산에서는 코로나19로 논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논산딸기축제가 취소됐다. 논산의 딸기 농민들은 "농민들은 한숨만 쉬고 있다"며 "코로나19가 끝나도 논산딸기축제도 끝나니까 논산 자체가 무너졌다고 볼 수 있다"라고 현재 상황을 이야기했다. 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6시 내고향 상생장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강원도 감자 판매에 나섰다.17일 방송된 '6시 내고향 상생장터'에서는 최시중 아나운서와 리포터 김나윤이 출연했다. 100여 농가가 감자 농사를 짓는다는 ‘감자의 고장’ 강원도 횡성의 한 마을을 찾은 리포터들은 마을 곳곳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감자포대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맛좋은 강원도 감자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힘을 모은 최시중 아나운서와 리포터 김나윤. 감자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감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