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기업 삼성전자 등 대기업 출신 전담 멘토로부터 혁신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전용 캠퍼스가 문을 열었다.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북형 스마트공장 멘토그룹의 사무실인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센터’와 스마트공장 교육을 위한 ‘삼성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전북캠퍼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 김동욱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삼성전자 부사장), 엄재훈 상생협력센터장(삼성전자
[고척=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상위권을 유지하고 싶은 키움 히어로즈과 하위권에서 탈출하고 싶은 kt 위즈의 자존심이 달린 두 좌완 외국인 투수의 대결이 펼쳐진다.키움와 kt는 오늘(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지난 2일 삼성전~한화전까지 6연승, 11일 SSG전~16일 kt전까지 5연승을 기록하며 12승6패로 NC를 뛰어넘어 2위로 이름을 올린 키움은 전날(17일) 하영민이 무너진 것이 아쉬웠다. 하영민은 전
[고척=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5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워 kt를 상대로 전날 승리에 이어 초반 상승세를 정조준한다.키움와 kt는 오늘(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시즌 시작 전 꼴찌 후보로 거론됐던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진의 호투와 타선의 맹타를 바탕으로 5연승을 질주하며 돌풍을 이끌고 있다.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약체로 평가받았던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진의 호투와 타선까지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최근 승률이 3할까지 떨어진 한화 이글스가 엔트리 변화로 안좋아진 팀의 분위기 변화를 꾀한다.한화와 KIA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한화의 선발 투수는 김민우다. 김민우는 김민우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 시즌 150이닝 이상을 던지며 한화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고, 2021년에는 29경기에서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00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토종 에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가 올해 50여곳의 지능형(스마트) 공장 구축에 나선다.광주시는 특히 기초 단계로 삼성전자와 협업하는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을 전국 80곳 가운데 20곳을 광주지역에 유치, 기업경쟁력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 50개 기업(고도화 30곳, 기초 20곳)에 대해 ‘지능형(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능형(스마트)공장은 기획·설계, 생산, 유통·판매 등 제조과정의 전부 또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의 핵심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모집에 전국에서 712명이 지원, 높은 인기와 함께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였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330명 모집에 광주지역 491명, 수도권 105명, 그 외 지역 116명 등 전국에서 총 712명이 지원해 2.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인공지능(AI)사관학교는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AI)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광주에서 인공지능(AI)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열악한 제조업 현장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적용하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이하, 전북형 프로젝트)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8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전북형 프로젝트를 모집한 결과, 70개사 모집에 총 176개 기업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북형 프로젝트는 삼성전자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전국 최초로 지역에 특화한 사업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를 별도로 채용해 기업당 6~8주 가량 상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미술과 XR(확장현실)이 결합한 갤러리가 찾아온다.아트플랫폼 더리우는 최근 ‘XR 온라인 갤러리’ 시연회를 열고 본격적인 론칭을 알렸다.더리우 XR 온라인 갤러리는 단순 VR 영상 시청을 넘어, 가상현실 속에서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이 가능한 반응형 메타버스 개념이 접목됐다. 더리우는 경험을 확장시키는 전문가 그룹인 EX코퍼레이션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속작가인 ▲박현수 작가, ▲김영환 작가, ▲김썽정 작가, ▲리정 작가 등 전시관 네 곳을 완성했다. 작가별로 작품 세계관과 어울리는 공간으로 다양하게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Over The Top)의 2027년 시장 규모가 7조 2천억 원이라는 전망이 발표됐지만, 패스트(FAST) 서비스가 조기에 정착된다면 그 규모가 줄어들 것이다. 광고 기반의 무료 스트리밍 텔레비전(FAST: Free Ad-supported Streaming TV)은 광고를 보는 대신에 콘텐츠를 무료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금 미디어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패스트 서비스는 시청자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에 해당 시청자를 온라인 광고 네트워크에 노출시키고 수익을 얻는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두산의 김동주가 팀의 안 좋은 분위기를 돌리는 '난세의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주중 두 번째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두산은 '난세의 영웅'으로 마운드에 김동주를 등판시킨다. 김동주는 선린인터넷고를 나와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 2차 1라운드 10순위로 뽑힌 4년 차 우완 기대주다. 지난해 처음으로 5선발을 맡아 18경기 3승 6패 평균자책점 4.14의 경험을 쌓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내 반도체 전문가들이 광주에 모여 첨단반도체 패키징, 소부장 등 미래기술과 발전방향을 공유한다.광주광역시는 3일부터 4일까지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 2024 정기 학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는 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 관련 분야 선진회사·대학·연구소 간 학술, 기술교류, 정보교환 활동 등을 위해 해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광주시는 반도체 육성사업, 연구기관 반도체 생산시설 등 기반시설(인프라)을 소개하고 반도체산업 육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유섬의 스리런과 만루포를 앞세운 SSG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SSG 랜더스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첫 번째 경기에서 13-6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SSG는 지난달 29일 삼성전을 시작으로 최근 4연승을 질주하며 6승3패를 마크했고, KIA를 제치고 NC 다이노스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반면 두산은 최근 2연패에 빠지며 4승5패를 기록했다.SSG는 선발투수 송영진이 2⅔이닝 동안 74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4위 SSG랜더스와 6위 두산 베어스가 상위권 도약을 위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SSG와 두산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SSG는 두산과 3연전에서 승부를 보겠단 각오다. 지난주 한화전에서 스윕패를 당한 SSG는 삼성전에서 3승을 내리 기록하며 5승 3패로 4위를 마크, 안좋았던 분위기를 걷어내고 상승세를 타고있다. 특히나, 주포 최정은 벌써 4홈런 13타점으로 커리어하이를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주말 3연전에서 뼈아픈 2연패를 당한 LG 트윈스가 지난 시즌 천적으로 군림했던 NC 다이노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첫 맞대결을 준비한다.LG와 NC는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두 팀의 첫 번째 맞대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KBO리그 2연패를 천명하며 자신 있게 시즌에 돌입한 LG지만, 시즌 초반 기세는 다소 미묘하다. 지난 주중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홈에서 스윕승을 따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주말에 키움 히어로즈와 치른 시즌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우승 청부사' 김태형 감독 체제로 이번 시즌을 맞이했지만, 1승 6패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은 롯데 자이언츠가 '7연승 돌풍'의 주인공인 한화와 대전에서 맞붙는다. 오늘(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주중 3연전이 시작된다.지난해 10월 20일 신임 감독으로 과거 두산 베어스 시절 3번의 한국 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태형 감독을 선임한 롯데는 선수단 재편과 코치진 인선을 통해 전반적으로 분위기를 일신하며 야심차게 새 시즌을 맞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자치도의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 연초 김관영 지사의 첫 현장 행정에 이어, 김종훈 경제부지사도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지휘부에서 직접 챙기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전북자치도는 27일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진안군의 젓갈 제조업체를 방문해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성과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기업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는 젓갈업체처럼 삼성전자의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지난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만난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에이스를 앞세워 개막전에서 5개월 만에 재회한다.NC와 두산은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지난 시즌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친 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을, 준플레이오프에서 SSG 랜더스를 제압한 NC는 플레이오프에서 kt 위즈에게 아쉽게 ‘리버스 스윕’으로 패퇴하며 가을야구를 마감해야 했다.겨우내 에이스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기성용의 환상 중거리포를 앞세운 FC서울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서울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한 서울은 1승 1무 1패로 승점 4를 기록했다. 제주(1승 1패 1무)는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해 서울과 같은 승점 4에 머물렀다. 지난 두 경기 동안 득점이 없었던 서울은 이날 전반에만 2골을 만들어내며 승리에 다가섰다. 전반 14분 박스 안 경합 상황에서 한종무가 김주성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부산 KCC가 주축 선수 2명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며 소노를 완파했다.KCC는 지난 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117-85로 제압했다.5위 KCC는 이날 승리로 24승 20패를 기록했다. 8위 소노(15승 31패)는 2연패에 빠졌다. 이날 KCC가 기록한 117점은 이번 시즌 모든 구단을 통틀어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KCC는 이날 경기에 송교창과 최준용이 결장하는 악재를 맞았다. 하지만 허웅이 3점 슛 5개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 선수들이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81-75로 승리를 거두고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