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기업 삼성전자 등 대기업 출신 전담 멘토로부터 혁신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전용 캠퍼스가 문을 열었다.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북형 스마트공장 멘토그룹의 사무실인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센터’와 스마트공장 교육을 위한 ‘삼성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전북캠퍼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 김동욱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삼성전자 부사장), 엄재훈 상생협력센터장(삼성전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우리 소리, 우리 멋을 일상에서 만끽할 수 있는 기획 공연 시리즈 '소극장에서 맛나는 전통예술 3탄'이 개최된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2023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서학예술극장이 기획․운영하는 행사다.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도민들이 접하기 쉬운 도내 민간 문화시설의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개방되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서학예술극장 등 총 6개 단체가 선정되었다.국악 특화 소극장인 서학예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새롭게 단장한 광주예술의전당 재개관 기념행사에 맞춰 고향사랑기부 ‘네이밍 도네이션’ 명판 부착식을 16일 대극장에서 개최한다.이날 명판 부착 시연식에는 박승희-문검지 부부가 각각 신청한 ‘상임지휘자 박승희’, ‘오케스트라 아리랑 문검지’라는 명판문구를 부착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네이밍 도네이션’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10만원 이상 기부자가 본인 또는 가족, 연인, 친구 등의 이름과 희망하는 문구를 10자 이내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 좌석에 새기는 것이다.네이밍 도네이션을 답례품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박승희 씨(55)가 선임됐다.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선임된 박승희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박 지휘자는 광주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악과(피리 전공) 졸업 후 국립국악원의 정악단과 창작악단에서 단원과 수석단원을 지냈다. 또한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 역임, (사)오케스트라 아리랑의 단장 겸 상임지휘자,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오랜 기간 탁월한 지휘 실력과 음악적 역량을 검증받았다.시는 앞서 2월20일부터 3월6일까지 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가 삼성전자‧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함께 취업을 보장하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광주광역시는 27일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강기정 시장, 이형석‧양향자 국회의원, 송재혁‧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박래길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과학기술원-삼성전자 반도체공학과(계약학과) 신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정부와 광주시, 기업, 대학은 신설 학위과정을 협의해 개설‧운영한다.특히 광주과학기술원은 2024년 1학기부터 반도체공학과 계약학과를 신설해 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과 이승훈이 매스스타트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정재원과 이승훈은 19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소재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각각 2위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정재훈은 은메달, 2018 평창 대회 초대 챔피언인 이승훈은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정재원은 4위~8위권을 오가며 레이스를 펼쳤다. 이후 중간 지점에서도 4위를 유지했다. 초반 하위권에서 출발한 이승훈은 두 번째 스프린트 지점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올림픽 2연패와 12년 만의 메달. 한국 쇼트트랙이 마지막날을 화려하게 장식했다.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16일을 끝으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국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수확했다.쇼트트랙 마지막 날은 한국에게 축제의 장이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부상으로 준비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던 최민정은 마지막에 끝내 웃을 수 있게 됐다. 최민정은 쇼트트랙 마지막 날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7초789로 금메달을 따냈다. 2018년 평창 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금메달을 향한 마지막 질주를 시작한다. 한국 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시작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 남자 5000m 계주에 출전한다. 우여곡절이 많았다. 사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지난 평창대회에서만큼의 기대는 없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했고, 합을 맞출 시간도 부족했다. 올림픽 개막 후 변수도 발생했다. 빙판이 좋지 않아 최민정과 박장혁 등이 레이스 도중 넘어지는 불운이 있는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석연치 않은 판정이 쏟아지며 논란이 일고 있는 쇼트트랙. 이번에는 중국의 판커신이 경기 도중 '아이템'을 사용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판커신은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 1조 경기에 출전, 3명의 캐나다 선수와 준결승 진출을 두고 경쟁했다.문제의 장면은 결승선을 앞둔 마지막 바퀴에서 나왔다. 판커신이 2위 앨리슨 샤를과 3위 플로렌스 브루넬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는데, 이 과정에서 주로의 경계를 구분 짓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개인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7일 노메달로 일정을 마감했다. 편파판정이 발목을 잡았다.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소재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500m, 남자 1000m에 출전했다. 여자부 경기에는 최민정, 남자부 경기에는 황대헌·박장혁·이준서가 나섰다.여자 500m 준준결승에 나선 최민정의 경기가 먼저 시작됐다. 3조에 속한 최민정은 레이스 도중 미끄러지며 레이스에서 이탈, 조 4위에 그치며 탈락했다.2000m 혼성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신설 종목인 혼성 계주에서 탈락한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개인전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난 5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000m 혼성 계주 첫 경기인 준준결승 1조에서 역주를 펼쳤으나 결승선 세 바퀴를 남기고 박장혁이 넘어져 3위(2분 48초 308)로 들어왔다.혼성 계주는 예선 각 4조 팀 중 2위 안에 들거나 예선 각 조 3위 팀 중 기록 순위에서 2위 안에 들면 준결승에 진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LG트윈스가 10월 1일 두산베어스와의 잠실 홈 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LG는 30일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시구를 실시한다. 이번 시구는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박승희 선수가 시구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LG트윈스 열혈팬인 박승희는 동계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리스트 중 한 명이며, 여자 쇼트트랙 사상 최초 올림픽 전 종목 메달 기록 보유자이다.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 국대 패밀리에서 최우수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박승희는 “LG트윈스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이천수가 독보적인 명장으로 거듭났다. 올스타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던 것. 이천수는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이딩크'라는 수식어를 확실하게 증명했다.지난 29일 밤 9시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선 이벤트 경기 블루팀과 레드팀의 올스타전이 진행됐다. 이천수는 FC 불나방을 이끌고 정규 리그를 우승한 만큼, 실력을 인정 받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이천수의 빛나는 전략이 FC 불나방의 선제골을 이끌었다.지난 15일 밤 9시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역대급 매치로 기대를 모았던 이천수 감독의 FC 불나방과 심하은이 소속돼 있는 FC 국대 패밀리의 결승 전반전이 진행됐다. 경기 시작 전 이천수는 FC 국대 패밀리 영상을 분석하며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FC 국대 패밀리의 에이스 전미라, 박승희의 플레이를 유심히 관찰한 '이딩크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음악극으로 새롭게 다시 태어난 ‘아리랑 랩소디’의 연출을 맡은 ‘극단 진일보’ 김경익 대표는 좋은 작품을 위해 아직도 대본을 수정하고 있다.그는 ‘아리랑 랩소디’에서 “관객들이 아리랑이 예쁜 노래고, ‘만만한 노래가 아니구나’, ‘아름다운 노래구나’라는 걸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이어 “문화(연극)가 각박하고 조악한 현실 속에서 해야 할 일을 해내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는 그를 만났다.▷ ‘아리랑 랩소디’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한다면.각박한 현실(일제강점기)속에서 외세에 의해 혈육이 나눠졌다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음악극으로 변신한 ‘아리랑랩소디’(연출 김경익)가 오는 16일 공연을 앞두고 연습실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갖게 했다.10일 공개한 사진에는 주인공 오희준(배우 김동현)과 고문전문가 박살제(배우 강왕수), 춘심(배우 김예림), 그리고 단장 박승희(배우 김경익)사이의 긴장감이 엿보였다. 또한 갑수네부부(배우 신수현, 배우 이지혜)의 해학 넘치는 코믹한 노래 또한 일품이었다.‘아리랑랩소디’팀은 공연을 일주일 남기고 오전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매일 연습을 하며 지칠 법도 하지만 한 순간 한 순간 놓치지 않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철인' 이승훈(대한항공)이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열린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로 자리매김했다.이승훈은 24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개인 통산 5번째 올림픽 메달(금3·은2)을 수확했다.스피드스케이팅에서 올림픽 메달 5개를 딴 것은 이승훈이 아시아에서 최초다.그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남자 10000m 금메달, 5000m 은메달을 획득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쇼트트랙 여왕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새내기로 변신했던 박승희의 아름다운 도전이 마무리됐다.박승희는 14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1분 16초 11의 기록으로 16위를 차지했다.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인 박승희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하지만 박승희에게 있어서 이번 올림픽은 출전 자체만으로도 값진 도전이다. 박승희는 원래 쇼트트랙 선수였다. 그것도 최정상에 있었다.2010 밴쿠버올림픽에서 1,000m와 1,500m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판정이 엄격하다. '나쁜 손'은 여지없이 잡아낸다. 이는 한국 쇼트트랙에 호재이기도 하지만 공교롭게도 최민정(성남시청)의 메달을 앗아가는 역풍으로도 작용했다.최민정은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사진 판독 결과 밀기 반칙(임페딩)이 선언되면서 실격이 됐다.밀기 반칙이 아니었다면 최민정은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한국 여자쇼트트랙의 여자 500m 최고 성적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그동안 한국 동계스포츠를 이끌어왔던 선수들의 화려한 퇴장과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등장이 동시에 이뤄진다. 2020년대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 선수들의 전면 등장으로 진정한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셈이다.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여왕 이상화(스포츠토토)다. 이상화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3연패를 노린다. 이상화의 올림픽 첫 등장은 무려 12년 전인 지난 2006년이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 출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