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일과 휴가를 뜻하는, 이른바 ‘워케이션’이 섬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한국섬진흥원이 섬 지역 워케이션 도입 방안 연구를 통해 필요성과 적정 유형을 분석, 방향성을 제시했다.한국섬진흥원은 섬 지역 활성화 측면에서 2023년도 정책연구과제인 ‘섬 지역 워케이션 도입 방안 연구’를 통해 국내외 섬 지역 및 유사 환경에서 추진되는 공공 및 민간의 워케이션 사례를 대상으로 각 사업의 추진 목적, 사업 구조, 콘셉트 및 시설 등을 조사·분석했다.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팬데믹의 영향으로 원격근무와 유연 근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이제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선재도 목섬과 영흥도, 무의도를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가 오는 14일부터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섬 테마 시티투어 노선인 ‘선재·영흥투어’, ‘무의도 투어’, ‘강화오감투어’를 신규 운영한다.‘시티투어와 함께하는 인천 섬 여행’이라는 테마로 운영되는 ‘선재·영흥투어’는 송도 인천종합관광안내소를 출발해 선재도 목섬, 진두선착장, 십리포 해수욕장을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코스다.물때에 맞춰 열리는 바닷길을 통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코로나 시대 국내여행은 세대별로 선호하는 관광지와 이동반경 등이 뚜렷하게 구분됐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관광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관광객의 관광이동행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른 것이다.분석 방식은 ‘빅데이터에 남겨진 세대별 여행기록’ 자료를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간 KT 통신데이터를 군집분석으로 연령・관광이동량・방문관광지, 생활권 내외 이동량・관광목적지 선호 변화를 세대 중심으로 살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용유도는 행정구역으로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동에 속한다. 인천시 서쪽 16.5km 거리에 있다. 인천국제공항을 만들면서 부지 확보를 위해 영종도와 용유도, 삼목도 사이의 바다를 메우게 됐다. 이때 영종도, 용유도, 삼목도, 신불도 섬들은 하나의 큰 섬이 됐다.바다를 매립하기 전 13.603㎢이던 용유도 섬 면적은 현재 38.45㎢. 해안선 길이는 48.2km. 지난해 말 기준으로 2657 세대에 총 4231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보통 이 일대 섬을 통틀어 영종도라고 부르고 있지만 고향 섬을 지키는 용유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서울 한강을 조금 벗어나 인천공항 앞 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면 왼편으로 3km 긴 해변이 펼쳐진다. 이름하여 마시안 해변길. 이 해변을 따라 해안 다리를 건너 무의도 바닷길에 이르면 마시안 해변길 드라이브 맛이 비로소 완결된다.마시안해변은 모래사장과 소나무가 잘 어우러져 용유8경 중 제4경 명사십리에 해당한다. 해변을 따라 잠진도~무의도~실미도 섬으로 이어진다. ‘마시안’은 해변 모양이 마치 말안장처럼 생겼다 해서 말안장의 옛말인 ‘마시안’이라고 유래했다. 공식명칭은 ‘마시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한적한 바닷가를 걸으며 조용히 삶을 반추하는 사색의 여행 코스로는 겨울바다가 제격이다. 교통편이나 해수욕장의 왁자지껄 소음이 사라진 바다에는 파도소리와 갯바람뿐이다. 느림의 미학이 무엇인지, 무심히 백사장의 길을 내는 고둥의 길을 따라가거나 수면 위로 툭, 툭 뛰어 오르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보면 안다.갯바위에 칭칭 매인 해조류는 푸른 파도가 밀려올 때마다 칭얼칭얼 머리카락을 풀어 헤치며 갯물에 행구는 모습도 싱싱한 갯바람만큼이나 청초한 겨울바다 풍경 중 하나다. 그렇게 여행자와 자연은 서로의 언어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연애의맛' 조희경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천명훈과 무의도를 방문,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었다.지난 15일 오후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에서 조희경은 천명훈과 무의도로 데이트를 떠났다.데이트의 설렘도 잠시, 호우주의보로 천명훈과 조희경은 데이트에 난항을 겪었다.무의동은 인천광역시 무의동에 딸린 섬으로, 섬의 형태가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아 무의도(舞衣島)라 불렀다.이밖에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무의도에서 '연애의 맛'의 천명훈과 조희경 남다른 추억을 남겼다.지난 15일 오후 방송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에서는 무의도로 데이트를 떠난 천명훈과 조희경의 모습이 그려졌다.데이트 전 천명훈이 조희경에게 술을 마시고 밤에 전화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천명훈은 조희경에게 사과했다. 그는 "첫 데이트 이후 회식이 끝나고 전화를 해야할 것 같았다. 너무 안하면 기다릴 것 같아서 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겨울철에 갈만한 섬을 소개한다. 늦가을 분위기와 초겨울 분위기에 딱 맞는 그런 섬 여행코스는 어디일까. 남해안에 통영이 있다. 통영에서는 한산도, 소매물도 등 아기자기한 섬들과 연계 여행이 가능하다. 영남권의 소소한 지역문화를 접할 수 있다. 남서해안에서는 호남권의 수려한 풍광과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서해안 섬은 접근성이 용이하고 섬 여행과 낚시 초보자도 훌쩍, 떠나 낚싯줄을 던져 망둥어 입질을 즐길 수다. 무의도와 실미도이다. 그 섬들을 소개한다. 먼저 소개할
[OSEN=강필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 국제업무단지와 공항남로(남측 방조제도로)를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교량을 오는 1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연장 80m, 폭 17.5m의 공항남로 연결교량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과 현재 건설 중인 제2여객터미널을 연결하는 T1~T2연결도로 노선의 일부분으로, 지난 1월 착공한 지 약 10개월 만에 개통된다. 신설된 교량은 해당 구간에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가설교량을 대체함으로써 잠진·무의도 지역주민, 공항이용객과 국제업무단지 입주자 등 차량 통행하는 이용객들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