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항산화 활성이 증진된 양파껍질을 이용한 차음료 제조방법’을 개발해 이에 대한 특허기술을 도내식품 가공업체와 2년간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양파는 우리 식생활에 빠질 수 없는 조미 채소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한 식품 중 하나로 플라보노이드 중 특히 퀘르세틴 성분이 높으며 알맹이보다는 껍질에 높게 함유돼 있다.특히 퀘르세틴은 항산화, 항염증, 항암 등 다양한 생리 활성을 나타내며, 건강과 질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하지만 양파껍질은 현재 수확 후 거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황룡면 홍길동로 431)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홍길동 테마파크는 역사 속 실존인물인 홍길동이 살았던 아치실마을에 조성된 관광 명소다. 홍길동 생가와 의적들이 머물던 산채 등이 복원돼 있다. 넓은 잔디밭과 축령산 편백숲의 맑은 공기로 캠핑 수요도 많다.최근에는 주말마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길거리’가 크게 늘었다.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주민들이 결성한 활동모임체가 연잎밥, 바람떡, 미니 생크림 케이크 등 간식 만들기 체험을 제공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맏형인 34세 이승훈이 어린 동생들을 한 수 지도했다. 빙속 종합선수권 남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베테랑의 노련함이 무엇인지 알려줬다.이승훈(IHQ)은 28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제77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1만m에서 14분 6초 0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자 1500m에서는 1분 51초 66으로 3위에 올랐다.이로써 이승훈은 전날 열린 남자 5000m 1위와 500m 5위 성적을 합산해 최종 순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2위 정재원(21·의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4일부터 태릉에서 열린다.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선 남녀 500m, 1,000m, 1,500m, 3,000m, 남자 5,000m, 팀추월, 매스스타트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 2022-2023시즌 국가대표인 김준호(강원도청), 김민선(의정부시청), 김현영(성남시청) 등을 비롯해 약 250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해 경쟁을 벌인다.국가대표 훈련 기간 중 촌외 음주로 대한빙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박성현이 올림픽 개최를 일주일 가량 앞두고 극적으로 출전을 확정지었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25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지난 21일 베이징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 결원이 생겼다고 알렸다"라며, "이에 박성현에게 출전권을 주겠다는 공문이 왔다"라고 밝혔다.이로써 박성현은 내달 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극적으로 출전권을 확보하게 됐다. 빙상연맹도 "한국은 베이징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 총 10명의 선수를 파견한다"라고 박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해 처음 개최한 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중장거리 간판 김민석(성남시청)과 장거리 간판 엄천호(스포츠토토)가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석은 2일(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페팃 내셔널 아이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1500m 경기에서 1분44초567의 기록, 캐나다 제스 뉴펠드(1분45초990)를 1.42초 차이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 아시아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사랑 나눔 김장 봉사 실시김치 700kg,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통해 독거 어르신 등 소외 이웃에게 ‘훈훈한 마음’ 전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일화가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로 온기를 전했다.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대표 정창주)가 지난 주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일화의 ‘사랑 나눔 김장 봉사’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 이념에 따라 지난 2013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일화 본사에서 열린 이번 김장 행사에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정재원(동북고)과 엄천호(스포츠토토)가 월드컵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정재원과 엄천호는 17일(한국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2위와 3위에 올랐다.정재원은 7분50초880의 기록으로 네덜란드 요릿 베르흐스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총 108점을 받았다. 베르흐스마(7분50초360)와 기록 차이는 0.520초였다. 엄천호는 7분50초960을 기록해 96점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쇼트트랙 여왕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새내기로 변신했던 박승희의 아름다운 도전이 마무리됐다.박승희는 14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1분 16초 11의 기록으로 16위를 차지했다.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인 박승희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하지만 박승희에게 있어서 이번 올림픽은 출전 자체만으로도 값진 도전이다. 박승희는 원래 쇼트트랙 선수였다. 그것도 최정상에 있었다.2010 밴쿠버올림픽에서 1,000m와 1,500m
[데일리스포츠한국 김환배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와 1000m 출전권을 따냈다.또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인 이승훈도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5000m와 10000만m에 출전한다.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15일(한국시간) 평창올림픽 출전할 수 있는 쿼터 자료를 발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이상화는 여자 500m에서 '라이벌' 고다이라 나오(일본)에 이어 월드컵 랭킹 2위를 차지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 32위까지 출전이 허용되는 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시즌 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이상화는 9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 리그) 1차 레이스에서 36초71를 기록했다.이날 금메달을 차지한 일본 고다이라 나오의 36초50에 0.21초 뒤졌지만 올 시즌 최고 기록이다. 이상화는 월드컵 3차 대회에서 36초86을 기록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0.15초 줄였다. 최
박승희-김민선-김현영로 구성된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 스프린트 대표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US)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0일(한국시간)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 스프린트 대표팀은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17-2018 ISU 월드컵 2차 대회에서 1분28초09로 우승을 따냈다. 한국,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등 4개 팀이 참가한 팀 스프린트에서 여자 대표팀은 1분28초48을 기록한 노르웨이를 0.39초 차로 따돌렸다. 1, 2차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따낸 여자대표팀은 월드컵 랭킹
'빙속 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내 예선 격인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견대표 선발전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녹슬지 않는 기량을 선보였다.이상화는 18일 서울 태릉 국제빙상장에서 열린 SK텔레콤배 제52회 전국 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및 대표 선발전 여자 500m에서 38초52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14명 중 1위에 올랐다.이상화는 7조 아웃코스에서 박승희(스포츠토토)와 경주해 100m를 10초57의 기록으로 통
[OSEN=이균재 기자]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미래 김태윤(한국체대)이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서 종합 5위에 올랐다.김태윤은 지난 28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서 열린 2016 국제 빙상경기연맹 (ISU) 세계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500m 레이스서 35초23(8위), 1,000m는 1분 10초37(19위)를 기록했다. 김태윤은 전날 레이스 성적 합산 결과 최종 점수 140.660점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종합 1위는 러시아의 신성 파벨 쿨리즈니코프의 몫이었다. 쿨리즈니코프는 500m 1, 2차 시기서 1위, 1000m에선
[OSEN=태릉, 서정환 기자] 한국빙속의 미래들이 세계적 강호들과 안방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경기장에서 2016 세계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스피드 종목의 단거리 최강자를 결정하는 대회다. 500m와 1000m 두 종목에 걸쳐 하루 한 번씩, 이틀간 총 4회 활주를 합산한 기록으로 종합우승자를 가린다. 주최국 한국은 간판스타 이상화(27, 스포츠토토)와 허리통증이 있는 모태범(27, 대한항공)이 빠졌지만, 박승희(24, 스포츠토토)를 비롯해
[OSEN=태릉, 서정환 기자] ‘제2의 이상화’로 불리는 김민선(17, 서문여고1)이 세계를 상대로 날개를 활짝 편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경기장에서 2016 세계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스피드 종목의 단거리 최강자를 결정하는 대회다. 500m와 1000m 두 종목에 걸쳐 하루 한 번씩, 이틀간 총 4회 활주를 합산한 기록으로 종합우승자를 가린다. 주최국 한국은 간판스타 이상화(27, 스포츠토토)와 모태범(27, 대한항공)이 빠졌지만 박승희(24, 스포츠토토)를
[OSEN=태릉, 서정환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거듭난 박승희(24, 스포츠토토)가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경기장에서 2016 세계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스피드 종목의 단거리 최강자를 결정하는 대회다. 500m와 1000m 두 종목에 걸쳐 하루 한 번씩, 이틀간 총 4회 활주를 합산한 기록으로 종합우승자를 가린다. 주최국 한국은 간판스타 이상화와 모태범이 빠졌지만 박승희를 비롯해 김태윤(21, 한국체대), 김진수(
[OSEN=이균재 기자] 여고생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김민선(서문여고)이 제42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서 역전 우승했다.김민선은 23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서 열린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서 39초18로 1위를 차지하고, 이어진 1000m 2차 레이스서 1분20초77로 3위에 올라 합산 점수 79.565점을 얻었다.전날 1차 레이스서 합산 점수 79.505점으로 2위에 올랐던 김민선은 최종합계 159.070점을 따내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자 첫날 1위에 올랐던 김현영(한국체대, 159.135점)을 0.06
[OSEN=이균재 기자] 이상화(서울일반)가 장훙(중국)을 제치고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서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상화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서 열린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서 37초5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브리태니 보위(미국, 37초86)를 0.27초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최근 월드컵 3차 대회서 500m 1, 2차 레이스를 모두 석권했던 이상화는 이날 금메달을 추가하며 월드컵 3회 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OSEN=이균재 기자] 대표 선발전서 실격 당했던 이상화(26, 서울일반)가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추천선수 제도를 통해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00m 종목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빙상연맹은 3일 "지난 2일 상임이사회서 제50회 전국남녀 종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겸 대표 선발전(10월 28~30일)을 통과한 20명의 2015-2016 ISU 월드컵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이상화는 연맹 추천에 의해 500m 출전이 확정됐다"고 전했다.이상화는 지난달 28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