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멀티골을 작렬한 정치인(김천 상무)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MVP의 주인공이 됐다.정치인은 지난 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광주FC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김천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정치인은 전반 종료 직전 김대원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김천의 선제골이자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13분에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1 승리를 만들어냈다. 정치인이 K리그1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천은 정치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2024년도 지방공무원 채용규모를 105명으로 확정 발표했다.채용시험은 2회에 걸쳐 치러지며, 상반기에 일반행정 등 16개 직렬 8~9급 97명, 하반기에는 6개 직렬 7급, 연구사 등 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직군별로는 ▲행정직군 41명 ▲기술직군 62명 ▲연구사 2명이며, 직급별로 ▲7급 2명 ▲8급 5명 ▲9급 96명 ▲연구사 2명이다.광주시는 2025년 세계국제양궁대회 준비, 도시철도2호선 2단계 착공 등 각종 정책 수요를 반영해 채용규모를 결정했다.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 24명(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올해 신규 청원경찰 10명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청원경찰은 광주광역시 본청 또는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청사시설 방호 및 경비 등을 담당한다.올해 청원경찰 채용은 퇴직자 등 결원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채용을 위해 공개경쟁방식으로 시행한다.원서접수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할 수 있다.채용시험은 1차 필기시험(3월 17일), 2차 서류전형, 3차 체력검정, 4차 면접시험 등 4단계로 진행된다.
수원=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다음 시즌부터 K리그1에서는 수원 삼성을 볼 수 없다.수원 삼성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최종 38라운드 경기서 강원FC와 0-0으로 비겼다.이로써 수원은 지난 1995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2부리그로 강등됐다. 같은 시간 열린 수원FC와 제주 유나이티드 간 경기 역시 무승부로 끝났기에 수원FC와 승점 33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44-35로 밀렸다.수원은 K리그1 우승 4회,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 5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
[수원=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기 위한 수원과 강원 간 맞대결이 펼쳐진다.수원 삼성과 강원FC는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최종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현재 수원은 8승 8무 21패(승점 32)로 리그 최하위인 12위, 강원은 6승 15무 16패(승점 33)로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수원은 양형모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김태환-김주원-한호강-손호준-아코스티-고승범-한석종-바사니-안병준-웨릭 포포가 선발 출전한다.강원은 이광연 골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번 주말 K리그1 37라운드가 펼쳐진다. 강등권에 위치한 팀들이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마지막 희망을 잡기 위해 혈투를 치르는 가운데 10위 강원과 11위 수원FC가 만난다.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는 강원FC와 수원FC 간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경기가 열린다.현재 강원은 5승 15무 16패(승점 30)로 리그 11위, 수원FC는 8승 8무 20패(승점 32)로 리그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시즌 종료까지 단 두 경기만 남겨뒀기에, 양 팀 모두 반드시 서로를 꺾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강원의 강등권 탈출 희망을 살린 김대원이 K리그1 3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강원FC 김대원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김대원은 지난 주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서 후반 24분 천금같은 결승골을 넣어 강원의 승리를 이끌었다.김대원의 골을 앞세운 강원은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이어갔다.36라운드 기준 강원 5승 15무 16패(승점 30)로 K리그1 12개 팀 중 11위에 머물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강원과 제주가 잔류를 위한 험난한 싸움이 펼쳐지는 파이널B에서 맞대결을 펼친다.강원FC와 제주 유나이티드는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다.홈팀 강원은 최근 4경기(2무 2패) 연속 무승을 기록, 승점 26으로 11위에 머물며 최하위 수원 삼성(승점 25)에 승점 1 차로 쫓기고 있다.올 시즌 K리그1에서는 10위와 11위가 K리그2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12위는 곧장 K리그2로 강등된다. 잔류를 위한 한 번의 기회를 더 얻기 위해서는남은 파이널 라운드 모든 경기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광주시와 5개 자치구, 출자‧출연기관 등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강은 공공행정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영하 작가는 이날 주제특강에서 간단한 연습을 통한 ‘창의성 키우기’부터 ‘예술과 창의성’, ‘스토리텔링의 연관성’ 등에 대한 일상 속 사례를 곁들인 강의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영하 작가는 “생산적이고 유용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북이 광주를 잡고 6경기 만에 승점 3을 챙겼다.전북 현대는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경기서 광주FC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다.최근 5경기(3무 2패) 동안 승리에 실패했던 전북은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 상대로 귀중한 승리를 챙기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시즌 13승 7무 11패(승점 46)가 된 전북은 리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 FC서울(12승 10무 9패·승점 46)과 승점 동률인 가운데 다득점에서 36-54로 크게 밀려 한 계단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제카가 K리그1 30라운드 MVP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포항의 제카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제카는 16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포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제카는 전반 28분 완델손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하며 첫 골을 넣었다. 전반 44분에는 중앙선부터 빠르게 수원FC의 오른쪽 측면을 돌파했다. 이어 마무리까지 해내며 멀티 골을 만들었다.득점 5위에 오른 제카는 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산하 8개 공공기관의 직원 54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직원 채용 통합필기시험’을 실시한다.기관별 선발예정 인원은 ▲광주도시공사 9명 ▲광주도시철도공사 21명 ▲ 광주관광공사 3명 ▲광주환경공단 14명 ▲광주문화재단 1명 ▲광주그린카진흥원 1명 ▲광주시체육회 3명 ▲광주시장애인체육회 2명이다.응시원서 접수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시 공공기관 직원 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기관 또는 분야별 중복 접수는 할 수 없다.기관별 응시자격, 시험과목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엄원상의 결승골을 앞세운 울산이 라이벌 전북을 잡고 3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울산 현대는 1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라운드 경기서 전북 현대에 1-0 신승을 거뒀다.이로써 최근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 및 5경기 1승(1무 3패)의 부진에서 탈출한 울산은 19승 3무 5패를 기록, 승점 60으로 계속해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올 시즌 K리그1 12개 팀 중 승점 60 고지를 밟은 팀은 울산이 처음이며, 현재까지 승점 50을 돌파한 팀 역시 울산 뿐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홍명보 감독과 최원권 감독이 각각 감독과 코치로 합을 맞춰 팀K리그를 이끈다. 이와 함께 '팬 일레븐' 후보 명단도 공개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 나설 팀K리그의 감독에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코치에 대구FC 최원권 감독을 선임했다"라고 4일 밝혔다.홍명보 감독은 지난 시즌 울산을 17년 만의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압도적인 1위를 달리며 2연패를 향해 순항 중이다.지난 시즌 감독대행으로 대구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30일 7월1일자 국·과장급 52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발표했다.이번 국·과장급 전보인사는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조직안정성 확보와 시정 현안 추진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이끌 동력 확보,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하기 위한 인력배치에 중점을 뒀다.3급 국장급에는 ▲전은옥 자치행정국장 ▲정영화 복지건강국장 ▲김영선 여성가족국장 ▲김석웅 교통국장 ▲박갑수 군공항이전본부장 ▲김순옥 남구 부구청장을 전보했다.박갑수 군공항이전본부장은 오랜 공직 경륜을 살려 군공항특별법 통과로 인해 물꼬를 튼 군공항이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리그1 선두 울산이 강원전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4연승에 성공했다.울산 현대는 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 경기서 강원FC를 1-0으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울산은 10승 1무 1패를 기록, K리그1 12개 팀 중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발았다. 승점 31로 리그 단독 선두 자리도 유지 중이다.아울러 리그 4연승과 함께 강원 상대 무패 행진도 이어갔다. 울산은 지난 2012년 7월 15일(2-1승)부터 강원전 25경기 연속 패배가 없다. 21승 4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강원FC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충북청주를 꺾고 FA컵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K리그1 강원FC는 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3라운드(32강) 경기서 K리그2 충북청주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이겼다.당초 지난달 12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강릉서 발생한 대형 산불 여파로 연기돼 20일 만에 치른 이 경기서 승리한 강원은 이로써 FA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강원의 16강 상대는 K리그2 김포FC로 오는 24일 오후 7시 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수원과 강원이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수원 삼성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은 개막 5경기 무승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2무 3패(승점 2점)다. 강원 역시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강원은 3무 2패(승점 3점)로 10위로 올라섰다.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수원은 시작부터 많은 활동량으로 찬스를 만들었다. 강원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기회를 살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팽팽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첫 승이 절실한 수원과 강원이 만난다.수원 삼성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1무 3패(승점 1점)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강원은 2무 2패(승점 2점)로 11위에 위치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수원은 안병준과 김주찬, 바사니, 최성근, 고승범, 장호익, 고명석, 불투이스, 박대원, 양형모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는 박지민, 이기제, 한호강, 김보경, 이종성, 이상민, 뮬리치가 대기한다. 강원은 박상혁, 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강원의 울산전 무승 징크스가 올해도 계속되는 모양새다. 아직 두 번의 정규리그 맞대결이 남았지만, 일단 시즌 첫 맞대결은 울산의 승리로 끝났다.강원FC는 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경기서 울산 현대에 0-1로 패했다. 김대원과 양현준, 갈레고 등이 고군분투하며 마지막까지 울산의 골문을 노렸지만 리그 최강팀 수비답게 끝내 열리지 않았다.이날 결과로 강원은 울산전 무승 징크스를 떨쳐낼 기회를 또 한 번 놓쳤다. 강원은 지난 2012년 5월 26일 이후 이날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