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11월 1~30일 지자체와 합동으로 절임배추, 과메기 등 단순처리 농·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생산업체 위생관리 현황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김장철 주요 소비 품목인 절임배추, 깐마늘 등을 생산하는 업체 134개소와 과메기, 마른김, 건조 오징어 등을 생산하는 업체 126개소 총 260개소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재료와 최종 생산제품의 위생적 보관 관리, 제조 시 사용하는 기계·기구류와 작업장 청결관리, 작업자 위생관리 등이다.또한 단순처리 농·수산물에는 사용할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맞아 ‘어촌체험휴양마을 특산물 온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 부담 경감과 어촌 특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어촌체험마을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역발상으로 어촌체험마을의 대표 특산물을 현장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촌마을에서 생산, 가공, 판매, 유통하는 질 좋은 수산물을 온라인 유통업체인 ‘쿠팡’을 통해 판매하고, 총 5억 3500만 원의 예산 범위
[박상건 섬문화연구소장] 동해안 국도7번 구간은 태산준령의 해송과 끝없는 수평선, 동해의 푸른 물결 따라 펼쳐진다. 특히 강구항에서 축산항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동해안의 환상적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다. 이 구간은 각각의 마을 앞 자를 따서 ‘강축도로’라고 부른다. 강구항은 현재 6297명이 사는 경북 영덕군 강구면 소재지다. 강구면의 해안선은 주로 바위로 이뤄졌고 전복, 미역, 김 등 해산물이 풍부하다. 육지가 끝나는 지점에서부터 급격하게 수심이 깊어져 연안어장이 발달했고 삼각망, 정치망 등을 이용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여름철에는 입맛을 잃기 쉽다. 스트레스로 인해 배탈과 거북함 등에 더욱 민감해지고 식중독을 우려해 식사나 모임 때마다 음식 메뉴를 선택하는 일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이럴 때 우리 선조들이 무탈하게 여름나기로 즐겼던 전통 향토음식을 선택하는 것도 여름나기 즐거운 식생활의 한 방편이 될 것이다. 영남의 과메기가 있다면 호남에는 홍어가 향토 음식으로 꼽힌다. 홍어는 상어가오리, 묵가오리로 불린다. 홍어목 홍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다. 홍어는 20-80m 깊은 바다에서 살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가수 호란과 기타리스트 이준혁이 등산 데이트로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했다. 1일 오후에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등산 데이트에 나선 호란과 이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이준혁은 호란에게 "둘레길에 가자"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호란은 멤버들에게 "평소에 밖에 나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오빠는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호란은 이준혁과 함께 관악산에 가면서 "내가 어렸을 때 과천에 살았는데 우리집이 관악산과 되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박진희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을지로'에 빠진다.20일(금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갬성' 넘치는 을지로의 진짜배기 밥상을 함께할 일일 식객으로 배우 박진희가 나선다.두 아이를 키우며 지내고 있는 박진희는 오랜만에 하는 서울 나들이에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해서 맛집을 자주 찾아다닌다"며 젊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을지로 밥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식객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호미곶등대는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길 99번지에 있다. 동해안 7번 국도는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해 경북 포항에서, 다시 31번 국도로 이어진다. 31번 국도는 호미곶 끝자락에서 작한다. 31번 국도는 다시 925번 지방도로와 만나 과메기 고장 구룡포와 구룡포해수욕장, 호미곶등대, 국립등대박물관, ‘상생의 손’ 조형물 등 해안 절경 길로 이어준다. 호미곶은 포항 영일만에 돌출한 곶으로 우리나라 지도에서 한반도 호랑이 꼬리 끝부분이다. 영일만의 ‘영일(迎日)’은 ‘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대기자] 동해 남단의 아름다운 바다 구룡포. 해도에서 백령도 좌우 경계가 38도라면 36도의 경계에 딱 걸쳐 있는 곳이 구룡포이다. 한반도 지도 꼬리 지점이다. 이곳에서 30분 정도 승용차를 몰고 올라가면 등대박물관이 있는 호미곶. 우리나라 지도의 호랑이 꼬리가 휘어지는 지점이다. 구룡포에서 다시 아래로 승용차를 타고 30분 정도 내려가면 간절곶. 이 모두 일출 포인트이다. 구룡포 일대는 해안일주 드라이브 맛보기에도 제격이다. 구룡포는 바다에서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하였다고 해서 붙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경북 포항시는 한반도 동쪽 끝 호미곶에서 2018년 무술년 새해 아침을 맞이하는 해맞이축전을 연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로 전국 일출 명소에 해맞이 행사가 줄줄이 취소된 가운데 경북에서 열리는 유일한 해맞이 축제다. 특히 포항지진이 발생한 후 전국에서 보내준 도움 손길과 온정에 감사하고 실의에 빠진 시민이 아픔을 딛고 일어나 새해 일출을 맞으며 새로운 희망을 품자는 염원을 담았다고 전했다. 행사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밤 호미곶 새천년광장에서 '포항의 빛, 세계를 밝히다&
[OSEN=강필주 기자]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영화와의 만남을 통해 연말 연시 이용객들의 마음을 푸근하게 만들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초콜릿 뷔페로 달콤함의 극치로 연말을 장식하게 만든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는 연말을 맞아 도심 속 휴가를 즐기고 싶은 연인, 친구, 가족들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윈터 겟어웨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주방과 조리기구가 완비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의 하룻밤과 더불어 메가박스의 고급 상영관인
[OSEN=강필주 기자] 2015년을 아쉬워하는 가족, 친척, 지인들과 연말을 다양한 방법으로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와 프로모션이 넘쳐난다. 저마다의 특징과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각 호텔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살펴보자.▲ 롯데호텔부산롯데호텔부산은 2016년 2월 29일까지 4명 이상의 단체 이용객을 위해 연결된 두 개의 객실을 제공하는 '투 썸(Two Some)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패키지에는 맞붙은 두 개의 객실이 기본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객실이 더블 침대 1개, 싱글 침대 1개를 포함한 디럭스 패밀리 트윈 타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