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잘생긴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갖고 있는 고인성(27, 볼빅). 그는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12개 대회에 참가해 톱10 진입 1회 포함 총 6개 대회에서 컷통과한 그는 제네시스 포인트 43위(1283P)로 시드 유지에 성공. 한 시즌 개인 최다 상금(약 8300만 원)도 경신했다. 2013년 QT를 통해 이듬해부터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했으나 2017, 2019년을 제외하고 매번 QT를 통해 시드를 확보했다.그는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 아쉬운 점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번에도 첫 우승자가 탄생될까?‘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26일부터 나흘간 경북 구미에 있는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 7,104야드)에서 열린다.2016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4회째인 이 대회는 지난 3년간 우승자가 3명이 탄생했다. 그런데 모두 이 대회를 통해 첫승을 올려, 올해에도 첫 우승자 탄생에 관심이 쏠린다.또한 지난 대회에선 DGB대구은행 단독 주최였는데 이번 대회는볼빅이 공동 주최한다. 볼빅이 KPGA 코리안투어 주최사로 참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괴력의 장타자' 김찬(미국)이 이틀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찬은 17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스카이72 하늘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대회 'SK텔러콤 2019'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더블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03타를 친 김찬은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이틀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경기후 김찬은 "오늘 솔직히 힘들었다. 후반에 바람 마니 불어 플레이에 애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