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4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프로그램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국비 포함 1억 4천만 원을 확보해 남파랑길 광양 48코스 시작점인 다압면 신활력센터 내에 ‘광양쉼터’를 조성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채로운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광양쉼터에는 안내데스크를 개설하고 물품보관소, 정보검색대, 홍보물 비치대 등을 설치해 걷기여행자들에게 남파랑길, 광양관광 등에 대한 이해와 편의를 제공한다.특히 매실, 감, 고로쇠 등을 구매할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추석 연휴, 야생화가 만발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화창한 가을을 만끽하세요!”광주광역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광주호 호수생태원의 대표 테마시설인 황지해 작가정원(고요한 시간-DMZ금지된 화원, 해우소-마음을 비우는 곳)과 생태연못 등을 중점 정비하고 가을꽃을 심는 등 환경정비를 마쳤다.광주시는 지난 6월 집중호우 피해로 유실된 누리길 2구간의 피해복구 사업을 완료하고, 27일부터 누리길 전 구간(1.6km)을 개통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금강산과 백두대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인제 DMZ 평화의 길이 재개방됐다.인제 DMZ 평화의 길은 작년 9월 일반인 출입이 허용됐으며, 올해 7~8월 휴식기를 거쳐 이달 다시 개방됐다.오는 11월까지 주5일 운영하며, 매주 수∼금은 하루 2회로 나누어 1회당 20명씩, 토요일과 일요일은 1회에 40명씩 1회만 운영한다.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서화면 대곡리초소∼을지삼거리∼1052고지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46㎞ 구간으로, 약 1.5㎞ 도보 탐방 코스도 포함돼 총 3시간이 소요된다.탐방객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올해의 심사위원단을 공개했다. 9일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감독·배우·프로듀서·작가·프로그래머·비평가 등 영화산업 각 분야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16인을 공개했다. BIFAN은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다. 16인은 ‘부천 초이스: 장편’, ‘부천 초이스: 단편’,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멜리에스국제영화제 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 ‘넷팩상(NETPAC)’ 등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꽃게의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 꽃게 20만 마리를 9일과 13일에 걸쳐 고창군 광승리 연안 및 부안군 도청리 연안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방류일정 및 방류량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꽃게는 지난 5월 어미 꽃게로부터 수정란을 확보한 후 부화했다. 약 1개월간의 사육 관리를 통해 갑폭 1.0㎝ ~ 1.5㎝ 정도로 성장했으며, 내년 봄이면 상품 가치가 있는 약 15cm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업인 소득증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L이 DMZ에서 찾아가는 농구 교실을 진행한다.KBL은 7일 "'2023 KBL 찾아가는 농구 교실' 1교시가 경기도 파주시 DMZ(비무장지대)에서 열린다"라며 "이번 행사는 농구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농구를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밝혔다.이번 농구 교실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보육원, 오지지역 등 농구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농구 전문 강사를 파견해 매주 교육을 진행하며, 골대가 없거나 노후화된 경우 골대 설치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DMZ 오픈 페스티벌’의 행사 ‘평화음악회’에 대한 상세 내용이 공개됐다.경기도가 오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리는 ‘DMZ 오픈 페스티벌’의 오프닝 행사 가운데 하나로 ‘평화음악회’를 연다.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평화음악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총 3부에 걸쳐 진행된다.1부 공연은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다. 국악과 서양음악 퓨전 장르를 연주하는 ‘경기팝스 앙상블’,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경기도 홍보대사 ‘드림위드앙상블’, 육군 제1군단 군악대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DMZ 오픈 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더 큰 평화’를 목표로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DMZ 오픈 페스티벌 오프닝 행사를 열고 11월까지 DMZ의 생태·평화·역사 가치를 알리는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앞서 경기도는 3월 23일 정전 70주년을 맞아 기존에 개최되던 ‘렛츠 DMZ’ 행사를 ‘DMZ 오픈 페스티벌’로 개편해 다양성을 갖춘 종합 축제로 확대한다고 밝힌 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아름답고, 안전하며, 쾌적한 국가숲길 제공을 위하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숲길 운영·관리 위탁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총 297.22km의 숲길에 대해 위탁관리를 하게 된다. 특히 북부지방산림청 숲길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한데 그 중 백두대간트레일과 DMZ펀치볼둘레길, DMZ트레일은 국가숲길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북부지방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각 숲길 담당 국유림관리소(홍천·인제·민북)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엔데믹을 맞은 대중음악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국내 대중음악 분야 전반의 제작 역량 강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2023년 대중음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 ‘대중음악 지원사업’은 해외 투어 개최 및 페스티벌 참가 지원, 대중음악 앨범 제작 지원, 하이브리드 음악 영상 제작 지원 등의 신설 사업부터, ICT-음악(뮤직테크) 콘텐츠 제작 지원, 공간기획형 공연 개최 지원,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및 영상 제작지원 등 기존 사업까지 총 6개 부문 6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마음을 모아 마을을 만들고, 25년째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을 함께 해온 서울 성미산 마을의 방과후 교사와 아이들 그리고 학부모들 이야기 ‘나는 마을 방과후 교사입니다’(이하 나마교)가 내년 1월 12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나는 마을 방과후 교사입니다’는 갑작스레 닥친 코로나19 팬데믹에 학교와 가정을 대신해 마을의 아이들과 어른들을 지켜준 방과후 교사들의 분투를 담은 영화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소개되어 주목받은 다큐멘터리다.영화 ‘하하하’, ‘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국내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영화인들이 ‘영화제 지원 축소 및 폐지에 따른 영화인 간담회’를 진행했다.최근 국내·국제 영화제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원 중단 등으로 축소 및 폐지된 데 대해 24일 경기도 고양시 벨라시타에서 영화인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간담회에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정상진 집행위원장, 진모영 부집행위원장)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김상화 집행위원장),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신철 집행위원장), 제천국제음악영화제(조성우 집행위원장), 평창국제평화영화제(방은진 집행위원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가운데 여행지에서 휴가도 즐기고 착한 ‘쓰담(쓰레기 담기)’ 캠페인도 참여해보면 어떨까. 한국관광공사는 환경재단과 함께 내달 14일까지 동해안 해수욕장 4개소에서 대국민 캠페인 ‘씨낵(SEANACK)’을 전개한다.바다(SEA)와 과자(SNACK)의 합성어인 씨낵은 ‘바다쓰레기가 돈이 되는 과자상점’이라는 슬로건으로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주워오면 바다와 관련된 과자(고래밥, 자갈치 등)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참여자가 씨낵으로 래핑된 트럭에 방문해 청소도구를 대여 받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반도 서해안을 연결하는 국내 최장거리 걷기여행길인 ‘서해랑길’이 정식 개통했다. 서해랑길은 동·서·남해안 및 DMZ 접경 지역 등 우리나라 외곽 길을 연결한 코리아둘레길의 서해안 구간이다. 지난 2016년 동해안 해파랑길, 2020년 남해안 남파랑길에 이어 세 번째로 개통되는 서해랑길은 해남 땅끝마을에서 인천 강화 DMZ 접경지역에 걸친 109개 구간, 1800km 길이다.지난 22일에는 서해랑길 62번 노선의 종점인 충남 보령 천북굴단지 공원에서 서해랑길 개통 선포식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독보적인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MORE 毛魚)를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으로 스토리텔링한 영화 ‘모어’의 개봉이 다가오고 있다.남모를 애환을 딛고, 세상 앞에 스스로 가장 아름다운 존재로 튀어 오른 아티스트 이야기 ‘모어’가 압도적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어’는 세상의 규정을 벗어나 매일 새로운 아름다움을 좇으며 살아가는 독보적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의 삶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OST로 담은 영화다.‘모어’를 연출한 이일하 감독은 ‘울보 권투부’(2015),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의 동계스포츠 청소년 선수들이 한국에서 전지 훈련을 펼친다.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2018 평창기념재단은 30일 "태국, 에티오피아 등 14개국 청소년 선수 100여 명이 오늘(30일)부터 6월 12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1차 전지 훈련을 가진다"라고 밝혔다.전지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30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봅슬레이, 스키점프, 스켈레톤 등 동계스포츠 종목을 체험하고 기초 훈련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비무장 지대(DMZ) 방문,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세계 다큐멘터리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4회 영화제를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2015년 7회 영화제부터 국내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작품을 공식 포스터로 선정해 온 DMZ Docs는 올해 제주도를 기반으로 사진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김흥구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다.김흥구의 작품은 제주도 강정마을 해안에서 본 무인도 ‘범섬’과 주변 경관을 모티프로 한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바라본 시선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외딴섬, 기묘한 형상의 해안동굴, 굽이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18일 영화 ‘오마주’ ‘경아의 딸’ ‘모어’ 등 3편이 ‘2022 경기인디시네마 CGV·KT 상영 연계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인디시네마' 사업을 통해 독립영화, 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등 상업적 배급시스템 내에서 상영 기회가 적은 국내 다양성 영화의 배급·유통·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엔 ‘좋은 사람’ ‘종착역’ ‘십개월의 미래’ ‘아워 미드나잇’ ‘싸나희 순정’ 등 5편의 상영을 도왔다.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오마주’는 영화 '기생충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30일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씨네Q 전주영화의거리에서 홍다예 감독의 ‘잠자리 구하기’가 첫 상영됐다.‘잠자리 구하기’는 대학이 젊은이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질문하는 다큐멘터리다. 2015년DMZ다큐멘터리영화제 청소년경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홍다예 감독이 고등학교 3학년부터 이후 8년간의 모습을 담았다.좁은 교실에 모여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주변 친구들의 모습과 사회가 정립한 ‘대학’의 절대적 가치를 끊임없이 자문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청소년들이 일찍이 느껴버린 허무를 조명한다. 감독은 대한민국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우크라이나 지지 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우크라이나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은 국내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들이 지난 29일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주국제영화제을 포함하여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평창국제평화영화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함께 뜻을 모았다.우크라이나 현지 상황이 생생하게 담긴 영상 시사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