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의 관람객 인원이 오는 7월 1일 경기부터 확대된다.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역은 수용인원의 70%, 2단계는 5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3단계는 30%, 4단계는 무관중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고척 스카이돔은 1단계 60%, 2단계 40%, 3단계 20%까지 관중이 입장할 수 있다.각 구장별 관중 비율은 방역당국이 발표한 지역별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적용된다. 지난 27일 발표된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2단계, 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여자실업축구 WK리그가 19개월 만에 유관중으로 치러진다.한국여자축구연맹은 15일 "2021 한화생명 WK리그를 17일 8라운드 경기부터 유관중으로 전환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 중인 지역은 경기장 좌석의 50%, 2단계 적용 지역은 3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8라운드는 17일 오후 6시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창녕WFC-경주 한수원의 대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도시공사-화천KSPO,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보은상무-세종스포츠토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야구 입장 관람객 인원이 오는 15일 경기부터 크게 확대된다. KBO는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11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 대구)이 현행 전체 수용가능 관중 10%에서 30%(고척 스카이돔 실내임을 감안해 20%)로 늘어나며, 1.5단계 지역(부산, 대전, 광주, 경남)은 30%에서 50%까지 확대된다"고 전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증가했고 철저한 방역조치로 경기장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적이 없었던 점을 감안해 KBO리그 등 스포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BO 정지택 총재가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과 만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KBO리그 위기 극복 요청서’를 전달했다. 정 총재는 기획재정부, 국무조정실에도 이 같은 내용을 건의할 예정이다. 정 총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관중 입장 제한으로 KBO리그는 재정적 위기로 생존 문제를 염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KBO리그의 위기 극복, 경기장 및 인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많은 국민들의 활력 충전 등을 위해 관람 인원 비율 확대, 취식 허용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61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내달 13일까지 3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전일 20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검사를 받고 있다.
종교시설 좌석수 20% 이내 인원, 경로당ㆍ복지시설 임시 폐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확산되며 위기를 맞고 있는 목포시가 사회적거리두기를 1.5단계로 강화한다.시는 4월에만 24일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14명 발생했고, 특히 지난 20일부터 5일 동안 12명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가파름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김종식 목포시장은 25일 호소문을 통해 “현재 목포는 코로나 상황 이후 최고의 위기를 겪고 있다. 현재의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코로나 확산 방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목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월 28일 발생한 57번 확진자 이후 43일만이다.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12일 10시 현재 58명으로 늘었다. 12일 0시10분에 확진 판정을 받은 58번 확진자는 10대 남성으로 대학교 기숙사 동료인 서울 성북구의 확진자 A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58번 확진자는 성북구보건소로부터 A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통보받은 뒤 목포 자택에서의 자가 격리를 위해 모친의 차량으로 1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내달 3일 개막을 앞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는 팬들과 선수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규정 변경을 시도한다. 지난 17일 발표돼 시범경기부터 적용되고 있는 스피드업 규정과 더불어 올 시즌 현장에서 체감할 주요 규정은 다음과 같다.비디오판독 대상 플레이가 늘어난다. 구단은 기존의 9개 항목에 더해 공식야구규칙 5.08(a)에 의거한 3아웃 이전 주자의 득점, 주자의 누의공과, 주자의 선행주자 추월, 주자가 다음 베이스로 진루하기 위해 태그업할 때 일찍 했는지에 대한 심판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따라 15일 0시부터 28일 자정까지 거리두기 1.5단계 조치를 2주간 연장한다.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하되, 결혼을 위한 양가간 상견례와 6세 미만의 취학전 아동은 5인 이상 사적 모임의 인원에 포함시키지 않는 예외를 적용한다.다만 지나치게 다수 인원이 밀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직계 가족, 상견례, 영유아 등 예외적용은 최대 8인까지만 허용된다.유흥시설은 타업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기존 22시까지였던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다.시는 전국 일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개학 첫날인 2일 광양 중진초등학교를 방문,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점검한 뒤 등교에 나선 학생들을 맞으며, 2021학년도 첫 등교를 축하했다. 전남은 2일 개학 연기 없이 정상적으로 2021학년도 신학기 학사일정을 시작했으며, 초등학교의 경우 429교 중 364교(84.8%), 중학교는 249교중 211교(84.7%), 고등학교는 144교는 123교(85.4%)에서 등교수업을 한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단계별 등교수업 원칙에 따른 것으로, 유치원과 초1~2학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프로축구 대구FC의 2021시즌 첫 경기 입장권이 매진됐다.대구 구단은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K리그1 1라운드 수원 FC와의 홈 경기에 총 좌석의 25%인 3030석을 운영한다며, 예매 시작 하루 만인 지난 23일 오후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개장 첫해인 2019년 평균 관중 1만 명을 넘긴 DGB대구은행파크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세 경기만 관중을 일부 수용했는데, 모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올해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첫 홈 경기에 3030석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1학년도 예측 가능한 학사 운영과 학교 교육 안정화를 위해 ‘2021학년도 새학기 학생 맞이 종합 지원 방안’을 18일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격차, 돌봄, 방역, 급식 등의 문제를 보완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등교수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2021학년도 학사일정은 개학 연기 없이 3월에 시작하며, 법정 기준수업일수를 준수해 정상 운영한다. 초·중·고·특수학교 수업일수는 190일 이상, 유치원은 180일 이상이다.원격수업을 병행할 경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실내수영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작년 11월 11일 이후 휴장중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다시 개장한다.시는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이용자는 수영장 내(물속 포함)에서 최소 2m 간격 유지, 이용자 간 신체접촉 및 대화 자제, 샤워장, 탈의실 거리 유지,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등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시는 발열 체크를 통해 유증상자의 입장을 사전에 차단하고, 방문자 기록 등을 통해 입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리그가 팬들과 함께 개막을 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2021시즌 K리그1,2 개막전이 유관중으로 치러진다"라고 전했다.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면서 K리그도 유관중으로 개막을 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수도권에는 거리두기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2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의 스포츠 경기장은 수용 인원의 10% 수준의 관중이 입장 가능하다. 1.5단계는 30% 수준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시대에 관중 속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가 오는 15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 28일까지 적용된다. 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환자 발생 추이 등을 고려한 조치로, 이에 따라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헌팅포차(클럽처럼 다른 테이블 이성과의 만남이 가능한 술집), 홀덤펍(카드게임을 즐기면 술을 마시는 곳) 등 6종의 집합금지를 해제한 대신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한다.또, 영화관, PC방, 오락실, 학원, 독서실, 놀이공원, 이미용업, 대형마트, 식당, 카페(취식금지), 실내체육시설, 노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코로나19와 겨울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조손가족을 찾아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쌀(20kg/57포대)을 조손가정 57세대에 방문해 전달했다.벌교읍 회정리 서 모 할머니는“김장이 큰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챙겨주시니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영미 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나마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몸은 힘들지만 즐겁게 봉사를 실시했다.”라고 말했다.한편, 보성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도내 고등학교 3학년 전체가 24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학사운영 조정안을 긴급히 마련해 운영한다. 이번 학사운영 조정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 및 안정적인 시험장 운영과 고3 수험생 및 감독과 본부요원 확진자 발생 시 파급범위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도 교육청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를 ‘수험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해 운영 중이다. 고등학교 1, 2학년의 경우 일반시험장학교는 27(금)일부터, 별도시험장학교와 비시험장학교는 30(월)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23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16)가 발생한 가운데, 박정현 부여군수가 이날 간부회의에서 “지역사회의 조용한 전파에 대비하여 촘촘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박 군수는 전국적으로 최근 5일 간 300여명 이상의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이 1.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을 격상하는 가운데 이같이 강조했다.박정현 군수는 “3차 대유행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여군에서도 무증상 감염으로 16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여 심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프로배구가 최근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함에 따라 무관중 결정을 내렸다.한국배구연맹은(KOVO)은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2020~2021 V리그 관중 입장을 무관중으로 전환하기로 했다.지난 10월 17일 무관중으로 시즌을 시작했던 프로배구는 약 한달 만에 다시 무관중으로 전환했다. 프로배구는 10월 31일 30%의 관중을 허용한 뒤 11월 11일부터 50%로 늘렸다. 하지만 지난 17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하며 다시 30%로 줄였고 24일 0시부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가 한국시리즈 6차전부터 입장 가능 관중을 10%로 조정한다.KBO는 정부가 정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 0시부터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열리는 한국시리즈 6차전부터 고척스카이돔의 입장 가능 인원을 최대 10%로 조정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10%로 조정된 고척돔의 최대 입장인원은 1670명이다.이번 한국시리즈는 입장 관중 50%로 시작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격상하며 두 번이나 관중을 줄였다. 거리 두기 1단계가 시행되던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