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컵대회] 문성곤, "준비기간 짧고 몸상태 아직 안올라와 아쉬워"

[KBL 컵대회] 문성곤, "준비기간 짧고 몸상태 아직 안올라와 아쉬워"

  • 기자명 황혜영 기자
  • 입력 2022.10.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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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C조 예선 경기에서 문성곤이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고 있다.
5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C조 예선 경기에서 문성곤이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문성곤이 상무를 상대로 11득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안양 KGC는 5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C조 예선 경기에서 상무에 90-73으로 승리했다. KGC는 스펠맨이 22득점 6리바운드, 아반도가 19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문성곤도 11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문성곤은 "공격과 수비에서 안 되는 점이 있어 반성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상식 감독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워낙 선수들에게 잘 맞춰주시다 보니 문제는 없다. 다만 준비기간이 짧았고 몸상태가 아직 안올라와 아쉬운 부분이 있다"라고 전했다.  

2쿼터 시작 전 스펠맨이 선수들을 모아놓고 전달한 얘기는 무엇일까. 그는 "패턴에 대해 얘기했다. 움직여서 슈팅 찬스를 만들어보자고 했다. 다만 잘 만들어지지 않아 아쉬웠다"라고 전했다.

아반도에 대해서는 "탄력도 좋고 순간 스피드도 좋다보니 무서운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통영=황혜영 기자 seven1121@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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