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생명의 리빌딩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지난 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66-55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지난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이후 김한별(BNK 썸)을 트레이드하며 리빌딩의 시작을 알렸다. 당시 WKBL에서 드문 대형 삼각트레이드를 통해 강유림, 2021, 2022년 신인드래프트 우선 지명권을 얻었다. 그 지명권으로 삼성생명은 2021년 전체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B가 V-EXX와 올 시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청주 KB가 7일 "스포츠의류 전문 브랜드 V-EXX와 지난 6일 청주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V-EXX는 KB의 유니폼을 포함한 경기복 등 시즌 공식 의류를 후원하고, 구단이 주최하는 경기 및 공식 행사에 대한 광고권 및 마케팅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KB스타즈는 "후원 참여를 결정해 주신 V-EXX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발전적인 파트너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3연패를 당하면서 최악의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대구 한국가스공사는 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62-7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3연패를 이어간 한국가스공사는 최하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한국가스공사는 이대성이 20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홀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한국가스공사는 1, 2쿼터 각각 20득점 이상을 쏘아 올리며 전반을 앞서 나가며 마무리했지만, 후반 3, 4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삼성이 오랜만에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를 5할 넘는 승률로 마쳤다. 1라운드서 보여준 삼성 농구는 근성과 투지였다.서울 삼성은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에이닷 SKT 프로농구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전주 KCC를 71-62로 제압했다.이날 결과로 삼성은 1라운드를 5승 4패로 마치며 5할 5푼 6리의 승률을 기록했다. 삼성이 정규리그 1라운드서 5할 넘는 승률을 기록한 건 지난 2016-2017시즌(7승 2패) 이후 6년 만이다. 삼성은 지난 시즌 1라운드의 경우 4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의 1라운드가 끝났다. 9경기 동안 KT는 크게 흔들렸다.수원 KT는 6일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76-74로 승리했다. KT는 1라운드를 3승 6패로 마무리했다.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KT는 우승 후보로 꼽혔지난 1라운드 출발은 아쉬웠다. KT가 준비한 색깔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KT는 비시즌 동안 강력한 수비 이후 트랜지션을 준비했다. 허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방안으로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공격에 참여하기 위한 방법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양홍석이 승부처 결정적인 3점슛 2방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수원 KT는 6일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76-74로 승리했다. KT는 1라운드를 3승 6패로 마쳤다. SK는 지난 경기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이날 양홍석은 17분 11초를 뛰면서 10득점 2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양홍석은 "어려웠던 경기라고 생각한다. 팀원들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면서 이겨낼 수 있었다. 원하던 성적은 아니지만 1라운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1라운드를 3승 6패로 마무리했다.수원 KT는 6일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76-74로 승리했다. KT는 1라운드를 3승 6패로 마쳤다. SK는 지난 경기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경기 후 서동철 감독은 "내용이 좋았던 것은 아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역전승을 한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인 것을 찾았다. 1라운드를 종료된 상황에서 어렵게 3승을 챙겼다. 휴식 기간이 있는 준비를 착실히 하겠다. 선수들 컨디션 관리를 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16점 차 리드를 이겨내지 못했다.서울 SK는 6일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74-76로 패배했다. SK는 지난 경기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경기 후 전희철 감독은 "3쿼터까지 플레이를 잘 해줬다. 4쿼터에 공격, 수비, 리바운드 집중력이 떨어졌다. 선수 탓보다는 제가 잡아주지 못했던 것이 컸다. 그런 분위기를 안 뺏기게 조절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선수들이 잘 해줬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체력적으로 앞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4쿼터 대역전승을 이뤄냈다. 수원 KT는 6일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76-74로 승리했다. KT는 1라운드를 3승 6패로 마쳤다. SK는 지난 경기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KT는 정성우가 17점 5어시스트 3점슛 3개로 맹활약했다. 양홍석은 10점 2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동욱도 14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렸다.SK는 자밀 워니가 20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김선형은 12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호현이 은희석 감독의 꾸중 지분 1위가 자신임을 밝히며, "시무룩하지 않고, 사랑이라 생각한다"라고 애정을 표했다.서울 삼성은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전주 KCC를 71-62로 꺾었다. 이로써 삼성은 2016-2017시즌 이후 6년 만에 1라운드를 5할 승률(5승 4패)로 마치는 데 성공했다.이날 삼성은 가드 김시래가 불의의 부상으로 결장했다. 팀의 핵심이 빠졌기에 삼성으로서는 큰 타격이었다. 그러나 그 빈 자리를 이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은희석 감독이 상대 주 득점원을 제대로 봉쇄한 선수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서울 삼성은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서 전주 KCC 71-62로 제압했다.이로써 삼성은 1라운드를 5승 4패로 마치며 5할 승률을 기록하게 됐다. 삼성이 1라운드에서 5승 이상 챙긴 건 지난 2016-2017시즌(7승 2패) 이후 6년 만이다.경기 후 만난 은희석 감독은 "지난 경기와 같이 오늘도 우리 선수들이 상대 주 득점원을 철저하게 틀어막아 승리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창진 감독이 좋지 못한 경기력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팬들에게 사과했다.전주 KCC는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서 서울 삼성에 62-71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KCC는 1라운드를 3승 6패로 마치게 됐다. 앞서 컵대회 당시 "1~2라운드는 고생 좀 할 것 같다"라고 말했던 전창진 감독인데, 그 예상대로 쉽지 않은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KCC다.경기 후 만난 전창진 감독은 "연전을 치르는 체력이 안되는 현실이 안타깝다"라며, "오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반전을 노린다. 서울 SK는 6일 KT소닉붐아레나에서 수원 KT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SK는 2승 4패로 주춤한 상태다. 경기 전 전희철 감독은 "최부경의 허리가 아프다. 오늘(6일) 경기는 결장을 한다. 캐롯전도 불투명하다. KCC전에 돌아올 수 있을 지 보고 결정하겠다"라며, "제가 사실 변칙을 안 좋아한다. 하지만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김)선형이, (최)원혁이, (송)창용이, (허)일영이, 자밀 워니가 나선다. 빅맨없이 간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반등을 노린다. 수원 KT는 6일 KT소닉붐아레나에서 서울 SK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T는 2승 6패로 출발이 좋지 않다. 경기 전 서동철 감독은 "백투백 경기이기 때문에 오전에 비디오 미팅을 했다. SK는 공격 주 득점원이 자밀 워니와 김선형, 그리고 허일영이다. 워니의 득점을 막는 것이 관건이고 외곽에선 허일영 선수에게 타이트한 수비를 해야한다"라며, "최근 우리의 문제는 수비보다는 공격이다. 어떻게 하면 득점이 나올 수 있을 지 계속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삼성이 홈에서 난적 KCC를 꺾고 5할 승률로 1라운드를 마쳤다.서울 삼성은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전주 KCC를 71-62로 꺾었다.이로써 삼성은 1라운드를 5승 4패의 성적으로 마쳤다. 3연패 탈출 후 연승을 노렸던 KCC는 3승 6패가 됐다.이날 삼성은 마커스 데릭슨이 14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특히, 승부처에서 연속 8점을 쌓은 게 컸다. 신동혁(12점)과 이호현, 이원석, 이정현(이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승승장구의 중심엔 스펠맨이 있다. 안양 KGC는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73-72로 승리했다. 이에 KGC는 8승 1패, 4연승을 이어가며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양 팀은 쉽지 않은 경기를 이어갔다. 특히 선두를 달리고 있는 KGC는 최하위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전반전 리드를 내주는 등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자칫 패배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경기, 승부처에서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건 오마리 스펠맨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B가 홈 경기에서 챔피언 반지 수여식을 연다.'디펜딩 챔피언'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6일 "이날 홈 경기에서 챔피언 반지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통합우승을 한 KB는 이날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용인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 앞서 반지 수여식을 진행한다.당초 4일 홈 개막전에서 진행하려던 이번 수여식은 서울 용산구에서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일정이 연기됐다.행사는 간소하게 열릴 예정이며, 연고지 초등학교 농구부 학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NBA 대표 문제아' 카이리 어빙을 둘러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브루클린 네츠 카이리 어빙은 NBA를 대표하는 문제아다. 뛰어난 실력에 비해 경기 외적인 문제가 항상 발목을 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해 경기를 뛰지 못하기도 했다. 나중에는 백신 미접종자의 경기 출전을 불허한 뉴욕주의 정책에 의해 원정 경기만 뛰는 반쪽 짜리 선수가 되기도 했다. 신인상과 7번의 올스타, NBA 우승 경력이 외적인 문제로 가려졌다. 최근 어빙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유대주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할렐루카' 돈치치가 연일 매서운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NBA 개막 후 8경기 연속 30점 넘게 폭격 중이다.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소재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전에서 양 팀 최다인 35점을 넣었다. 37분 동안 화력쇼를 선보인 돈치치의 활약에 댈러스는 111-110으로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아울러 3연승을 달리며 서부 콘퍼런스 6위(5승 3패)에 올랐다.201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다양한 수비를 준비했지만 모두가 터진 삼성생명을 막지 못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93-80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개막전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개막전에서 나란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이었다. 두 팀은 트랜지션을 강조하고 많이 뛰는 농구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구나단 감독은 트랜지션에 자신감을 보이며 "정면 승부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