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개성 있는 옷차림과 비스듬히 쓴 스냅백 모자. 얼핏 보면 연예인이나 셀럽 같은 골퍼가 있다.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안백준(31)이 주인공이다. 안백준은 2008년 프로에 입문했다. 입문한 그해 KPGA 캘러웨이투어 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등장을 알렸다. 그러나 우승이후 이듬해 군복무를 위해 2년간 필드를 떠났다.2011년 제대한 그는 이후 4~5년 간 투어에서 뚜렸한 성적을 보이지 못했다. 골프에 대한 확고한 목표가 없었던게 이유였다. 그러다가 문득 운동 선수로서 나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원조 슈퍼루키 김효주가 2019년 살아나고 있다.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 / 6,5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이글 1개로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허미정, 최운정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효주는 올시즌 출전한 4개 대회 중 최근 3개에서 대회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 선수들이 경기 시작 전 반드시 들르는 곳이 있다. 바로 ‘스코어카드 배부처’다. 아웃코스(1번 홀)와 인코스(10번 홀) 스타트 홀 인근에 마련된 ‘스코어카드 배부처’에는 선수들에게 라운드하면서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와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스코어카드다. 선수들은 반드시 티오프(TEE-OFF) 전에 들러 스코어카드를 가져가야 한다. 연필도 함께 있다.선수들은 출발시간표를 보고 자신의 티 타임과 순서를 알 수있다. 또한 시간대별로 예보된 대회장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 클럽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임성재는 30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에 있는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 / 7,66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다.이틀 연속 5타씩 줄인 임성재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공동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제치고 단독 1위를 차지했다.이날 10번 홀부터 출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성현이 기아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오르며 올시즌 목표한 5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박성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 / 6,55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틀 연속 보기 프리 라운드를 펼친 박성현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티다파 수완나프라(태국)와 공동 1위에 자리했다.박성현은 올시즌 새롭게 메인 후원사를 만나면서 올시즌 목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최운정이 LPGA투어 KIA클래식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주 고진영에 이어 한국 선수들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운정(29)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 / 6,55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KIA 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5언더파 6타를 쳐 2위에 오른 스테파니 메도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차지 했다.1번 홀(파4)부터 버디로 시작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글로벌 골프웨어 브랜드 아디다스골프(대표이사 애드워드 닉슨)가 미국 조지아주의 명물 ‘조지아 피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리미티드 에디션(Icecream sandwich LTD edition)’ 골프화를 런칭한다. 새롭게 공개하는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매년 4월 첫 번째 메이저 대회가 열리는 매그놀리아 레인의 입구 안쪽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조지아 피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자사 인기 골프화 ‘크로스니트 3.0’에 디자인하여 한정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쟁쟁한 루키 선수들의 치열한 전쟁이 예고된 2019시즌 KLPGA투어. 꾸준함과 끈기를 무기로 데뷔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강력한 신인왕 후보 임희정을 소개한다. 임희정은 골프 연습장에서 근무하는 어머니를 따라 연습장에 갔다가 골프에 흥미를 느껴 8살 때부터 골프채를 잡았다. 이후 초등학교 6학년 때 큰 기대 없이 나간 몇 개의 전국 대회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임희정은 항상 ‘골프는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말을 되새기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한 번 쯤은 허리통증을 경험했을 것이다. 병원을 찾는 골프 선수들의 절반 이상이 허리통증을 호소하면서 찾아오고 있다.단순 근육통부터 디스크 질환이나 골반 관절 질환 등 이유는 다양하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도 허리디스크로 인한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다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 것을 보면 골프와 허리통증은 밀접한 관계를 보인다.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질환으로 허리통증이 발생하기고 하지만 골프를 치는 사람들도 허리통증이 생긴는 경우가 많다.골프 스윙은 허리를 계속 회전하면서 써야 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괴물' 임성재가 PGA투어 18/19시즌 세 번째 톱5 성적을 올렸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 / 7,6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친 임성재는 버바 왓슨(미국)과 선두에 두 타 차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임성재는 지난해 10월 세이프웨이 오픈 공동 4위, 이달 초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3위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세 번째 우승을 미국 본토에서 거둬 뜻깊은 우승이다" 고진영이 2019시즌 첫 승을 차지하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았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4타 차를 뒤집고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특히 무빙데이와 최종일 각각 8타, 7타를 줄이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공동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따돌렸다.고진영은 이날 전반 버디 3개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LPGA투어에 반가운 얼굴이 모습을 보였다. 다름아닌 원조 얼짱 골퍼 최나연이다. 최나연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 / 6,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 골라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오른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한 타 공동 2위에 올랐다.최나연은 경기후 "첫 라운드에 좋은 스코어를 내서 기쁘고, 보기가 없어서 더 기뻤다"면서 "제일 기뻤던 건 오랜만에 투어에 돌아와서 경기를 했는데, 첫 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19년 제11대 KLPGA 홍보모델’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최종 선발된 2019년 제11대 홍보모델은 ‘김아림, 김자영2, 김지현, 김혜선2, 박결, 오지현, 이다연, 이소영, 이승현, 최혜진’과 ‘KLPGA 캐릭터 케이’까지 총 11명이다.홍보모델은 지난 시즌 KLPGA투어 상금순위 60위 이내의 선수(해외투어 활동 선수 제외) 중 언론사와 타이틀스폰서, 일반인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지현시대’의 오지현이 언론사 및 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스크린골프 2019 GTOUR와 WGTOUR, GATOUR 개최를 알렸다. 골프존은 올해부터 GTOUR와 WGTOUR의 대회 환경을 개선하고, 대회 방식 등을 개편해 더욱 신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대회가 이틀에 걸쳐 치러지던 전년과 달리 △결선 대회가 단 하루 안에 진행된다는 점, △조이마루 챔피언부스의 환경 개선 △최초로 도입되는 3인 플레이 △스트로크, 매치, 혼성 대회 등 다양한 경기 방식 △샷 제한시간 40초 이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이규민(19)이 ‘2019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규민은 19, 20일 양일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컨트리클럽 솔 코스(파72. 7,264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 첫째 날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차 공동 4위에 올랐다.대회 최종일 이규민의 집중력은 매서웠다. 첫 번째 홀인 1번홀(파4)을 파로 막아낸 이규민은 2번홀(파4), 4번홀(파4), 6번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시즌 국내 개막전을 앞둔 KLPGA투어에는 쟁쟁한 루키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생애 단 한 번 받는 신인상을 놓고 펼쳐질 경쟁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중 눈여겨봐야 할 루키들의 라이벌 구도를 살펴보자. >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공동 6위!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현경 vs 조아연박현경(19, 하나금융그룹)과 조아연(19, 볼빅)은 올해 최고 기대를 받고있는 라이벌 루키다. 지난 2018년 12월 2019시즌 개막전 ‘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웨어 마스터바니에디션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의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골프웨어 마스터바니에디션(masterbunny edition)에서 2019 시즌을 함께할 ‘MBE CREW’ 1기를 모집한다.마스터바니에디션의 ‘MBE CREW’는 영 골퍼들을 대상으로 스타일리시한 필드룩 제공과 함께 골프의 또 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 됐다.선발된 ‘MBE CREW’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면서 매월 7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클럽을 강하게 휘두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향성을 위해 정확한 임팩트를 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정확한 포인트로 헤드를 던지기 위해서 백스윙 톱에서 클럽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손을 놓게 되면 다운스윙하기 위해 다시 잡아야 하니까 스윙 중에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덮어 치거나 엎어 치게 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손가락에 걸어주고 받친다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손가락에 걸기만 하고 손을 놓아버리면 헤드무게가 뒤로 너무 쏠리게 되는 것입니다. 흡사 도끼질하는 느낌의 스윙이 되어 버리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주)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봄 골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스크린골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골프존은 스크린과 필드, 골프용품 등 다채로운 할인 혜택을 두루 제공하는 '골프대디' 멤버십 서비스를 내놨다. 골프대디로 스크린골프 라운드 일곱 번을 이용하면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도 월 1회 제공받는다. 시뮬레이션 볼, 볼꼬리, 코스매니저, 투어플레이 입장권 등 골프존 플러스 아이템 60여 종을 매월 무료 장착할 수 있으며 신라 면세점 더 심플 앱 가입 시 VIP 승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주)일화가 '일화 맥콜 골프단'을 창단했다. ㈜일화는 18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KLPGA투어 윤슬아(33), 김보배2(24), 최은송(21)과 KPGA 코리안투어 윤정호(28) 등 4명으로 구성된 ‘일화 맥콜 골프단’ 창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를 주최하는 ㈜일화는 고객과 행복한 꿈을 나누는 ‘Dream Together’라는 골프단 창단 모토 하에 4명의 선수를 적극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