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공식 인스타그램 ‘LCK 오피셜(@lckofficial)’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국내외 LCK 팬들과 더욱 폭넓게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경기 정보와 관전 포인트, LCK의 역사를 되짚는 ‘모먼트 오브 LCK(Moment Of LCK)’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통해 리그 관련 정보를 가장 빠르게 접하는 동시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메이저리그 개막이 다가오면서 갖은 예측이 나오고 있다. 류현진이 속한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돌풍이 예상되는 팀으로 꼽히고 있다. MLB 닷컴은 9일(이하 한국시간) 2020 메이저리그(MLB) 6개 지구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팀들을 소개했다.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각 지구에서 한 팀씩 뽑힌 가운데 AL 동부지구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정됐다.MLB 닷컴은 AL 동부지구에 여러 변수가 있다고 소개했다. 부상자가 많은 양키스의 미래, 지난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 역사상 첫 올림픽 단체 구기 종목 여성 사령탑이 탄생할 수 있을까. 대표팀 사령탑에 지원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오전 10시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의실에서 제3차 여자농구 경기력향상위원회(이하 경향위)를 개최한다. 이번 경향위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자농구 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을 선발하기 위한 자리다. 경향위는 지난달 18일 여러 논란을 일으켰던 이문규 전 감독을 재신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면서 눈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을 책임질 사령탑을 뽑겠다는 의사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오르테가가 정찬성의 소속사 AOMG 대표인 박재범을 폭행했다는 현지보도가 있어 논란이 일었다. AOMG는 "시비는 있었지만, 충돌은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은 미국 스포츠 매체 'ESPN' 아리엘 헬와니 기자가 처음 보도했다. 헬와니 기자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인 가수인 박재범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뺨을 맞았다. 오르테가는 박재점의 통역을 문제 삼았다"고 전했다. 헬와니 기자에 따르면 사건은 8일 UFC 248이 열린 미국 네바다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오던 여자프로농구까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기로 하면서 국내 4대 스포츠가 모두 멈춰 섰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23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정규리그를 중단하기로 했다.리그 재개 여부는 향후 추이를 지켜본 후 결정하기로 했다. 1위 경쟁과 3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WKBL은 "선수와 관계자의 건강을 최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제역도연맹(IWF)과 아시아역도연맹(AWF)이 2020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했다.IWF는 8일(이하 한국시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확산하고, 각 국가가 입국 제한 등을 하면서 대회의 정상적인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무기한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2020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애초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4월 16∼25일에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AWF는 2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아시아선수권 개최지를 우즈베키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주춤했던 리버풀이 반등에 성공했다. 무패 우승엔 실패했지만, EPL 첫 우승 매직 넘버를 3으로 줄였다.리버풀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승점 82를 쌓은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승점 57)와 큰 격차를 유지하며 선두를 질주했다.리버풀은 지난달 29일 EPL 28라운드에서 왓포드에 0-3으로 져 이번 시즌 리그에서 26승 1무 뒤 첫 패배를 당해 무패 우승의 꿈을 접었다. 3일엔 첼시와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베테랑 구본길이 2년여 만에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메달을 획득했다.구본길은 8일(한국시간)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FIE 남자 사브르 월드컵 개인전에서 아론 실라지(헝가리)에 이어 준우승했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개인·단체전을 석권하는 등 한국 남자 사브르의 대표 주자로 활약해 온 구본길은 FIE 주관 국제대회 개인전에서는 모처럼 입상의 기쁨을 맛봤다.2018년 5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그랑프리 대회 동메달 이후 약 1년 10개월, 월드컵으로만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관건은 역시나 몸상태다. 토론토 1선발 류현진에게 붙는 의문점의 중심엔 건강이 있다.MLB 닷컴은 8일(이하 한국시간) '2020년 MLB(메이저리그) 팀들에게 던지는 5가지 질문'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각 팀 마다 거는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토론토 블루제이스는 5개의 질문 중 4개가 유망주들과 관련된 얘기였다. 그만큼 토론토의 미래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의미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올 시즌 폭발할 수 있을지, 야구인 2세들인 게레로 주니어와 보 비솃, 카반 비지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이적 후 두 번째 등판에서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LA 다저스 프라이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3이닝을 피안타 없이 볼넷 1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삼진은 7개나 잡았다.이적 후 출발은 좋지 않았다. 지난 3일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1⅓이닝 동안 3안타와 2볼넷을 내주고 2실점 해 패배했다. 하지만 프라이스는 두 번째 등판에서 반등에 성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코로나19의 확산 속 무관중 경기를 강행했던 WKBL이 결국 2주 동안 휴식기에 들어간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8일 오전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23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상황 점검 및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향후 추이를 지켜본 후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WKBL은 “선수와 관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무관중 경기로 진행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울산 현대의 유니폼을 입고 11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한 이청용(32)이 "우승을 하고 싶어서 울산에 왔다"고 힘줘 말했다.이청용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울산 입단 기자회견을 하고 K리그 복귀 소감과 새 출발에 대한 각오 등을 밝혔다.독일 분데스리가 2부 VfL 보훔에서 뛰던 이청용은 3일 울산으로 완전히 이적했다.이로써 2009년 FC서울 떠나 잉글랜드 볼턴 원더러스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오른 이후 11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오게 됐다. 이청용은 잉글랜드 크리스털 팰리스를 거쳐 20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시범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 메이저리그. 각 팀 마다 인상깊은 선수들이 나오는 가운데 세인트루이스에서는 김광현이 뽑혔다. MLB 닷컴은 5일(이하 한국시간) 2020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인상깊은 선수를 각 구단별로 선정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는 김광현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김광현은 루이스 로버트(화이트삭스), 알렉 봄(필라델피아), 잭 갈렌(애리조나), 오스틴 라일리(애틀란타)와 같은 유망주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김광현은 올 시즌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에 합류한 '루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최지만이 시범경기 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템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2볼넷 1삼진 2득점을 기록했다.올해 7차례 출전한 시범경기에서 모두 출루한 최지만은 시범경기 타율 0.286, 출루율 0.500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이날 안타는 없었지만 두 차례 볼넷을 골라내 모두 득점으로 연결했다.1회 말 1사 1, 2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단체 스포츠에서 감독은 특별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한 팀당 단 한 명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K리그 감독이라면 이야기가 더 그럴듯해진다. 대한민국에 단 22명 밖에 없는 직업임을 떠올리면 그 존재감이 더욱 각별하게 느껴진다. 2020시즌 K리그 개막이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됐지만 22개 구단 모두 새 시즌을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선수단을 하나로 통솔하며 자신의 축구 색깔을 입히는 감독들이 있다. 이번 시즌 K리그1, K리그2 구단 감독들의 면면을 알아본다.▲평균연령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외국선수가 돌아오면 우승?'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4주 간 연기된 KBL에 웃지 못할 해프닝이 발생하고 있다.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가 지난 1일을 끝으로 잠정 중단됐다. 무관중 경기로 일정을 소화하던 프로농구는 지난 2월 29일 전주 KCC 선수단이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호텔에서 묵은 사실이 알려지며 중단됐다. KBL은 2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4주 동안 리그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시즌이 재개되는 날짜는 일단 29일이다. 하지만 확신할 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K리그 개막이 연기되며 축구 팬들의 목마름은 심해졌다. 하지만 전북과 수원은 ACL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주지 못했다. 전북 현대는 4일 호주 시드니 주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FC와의 2020 AFC(사이사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H조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시드니 원정에서 접전을 펼쳤지만, 승리는 거두지 못했다. 전북은 1무 1패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첫 경기에 보여줬던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우승 경쟁의 마지막 서막이 오른다. 우리은행와 KB스타즈가 올 시즌 마지막으로 만난다.아산 우리은행과 청주 KB스타즈는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B스타즈는 20승 6패로 1위, 우리은행은 19승 6패로 2위에 올라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서 상황이 선두 경쟁 판도가 달라진다. KB스타즈가 승리하면 2위와 1.5경기 차로 벌리면서 정규리그 우승 안정권에 들어선다. 우리은행이 승리할 경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갈 수 있다. 또한 상대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올 시즌 K리그는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겨울 이적시장을 보냈다. 선수단 구성에 있어서 외국인 선수 선발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잘 뽑은 외국인 선수 한 명에 1년 농사가 결정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같은 듯 다른 전북과 울산의 두 외국인 선수부터 K리그로 돌아온 ‘전직 K리거’들까지 올 시즌 외국인 선수들의 특징을 살펴본다. ▲ 같은 듯 다른 두 선수 - 벨크비크(전북), 비욘 존슨(울산)1991년생, 공격수, 195cm 이상, 네덜란드 리그... K리그1 우승을 노리는 전북과 울산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벌렌더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컨디션을 점검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결과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3-6으로 패배했다. 휴스턴 1선발 저스틴 벌렌더는 선발 등판해 2⅔이닝 동안 홈런 포함 3안타를 내주고 3실점(2자책) 했다.벌렌더의 시범경기 등판은 평소보다 늦어졌다.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해 회복에 매진했고 이날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