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SSG랜더스 외야수 최지훈이 WBC 대표팀에 합류한다. 5일(한국시간) WBC 조직위원회인 WBCI(World Baseball Classic Inc)는 KBO에 최지만(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202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할 수 없다고 전달해 왔다.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WBCI에 최지만의 수술 이력을 사유로 WBC 참가 반대 의사(medical objection)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WBCI는 부상 검토위원회를 개최해 최지만의 WBC 출전 허용 여부를 심의했고 이같이 결정했다. WBC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2023시즌 내야 유틸리티로 활약할 예정이다. MLB닷컴 샌디에이고 담당 기자 AJ 카사벨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팬 페스티벌에서 김하성과 나눴던 이야기를 SNS를 통해 공개했다. 김하성은 카사벨과의 대화에서 "이번 시즌 2루수로 자주 출전할 것이라 들었다. 3루수로도 뛰게 될텐데, 3루에 서면 '김차도(김하성+매니 마차도)'로 불렸으면 좋겠다"고 고 전했다. 마차도는 MLB의 특급 3루수로, 올스타에 6차례 선정됐고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2023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내달 13일 막을 올린다. KBO는 최근 2023시즌 KBO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시범경기는 내달 13일부터 28일까지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가 편성됐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사직(두산-롯데), 대구(SSG-삼성), 창원(LG-NC), 고척(kt-키움), 대전(KIA-한화) 5개 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시범경기 일정은 구단별 이동거리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구장(인천·잠실·수원·광주)을 고려해 편성했다.시범경기는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가 출장 가능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4연승을 질주하며 3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4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2~2023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5-16, 28-26, 27-29, 25-19)로 승리하며, 최근 4연승을 질주했다. 4경기에서 모두 승점 3점을 따낸 도로공사는 15승(11패)을 마크하며 승점 44점으로 4위 KGC인삼공사(11승 15패·승점 35)과 멀어졌다. 이날 블로킹에서 14-8로 우위를 보인 도로공사는 외국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t위즈의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과 보 슐서가 첫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kt는 지난 3일(현지 시간)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과 보 슐서가 스프링캠프 첫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 투손으로 향한 kt. 3일 훈련과 1일 휴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 비시즌 동안 꾸준히 몸을 만들고 캠프에 합류한 두 외국인 투수는 훈련 첫번째 턴에 불펜 피칭을 자청했다. kt에서 두번째 시즌을 맞는 벤자민은 전 구종에 걸쳐 25구를 던졌고, 최고 구속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외국인 선수 수혈이요? 연주언니 있는데 뭐…"현대건설은 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GS칼텍스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6-24, 25-22, 25-21)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획득한 현대건설은 21승(4패) 승점 60점을 기록하며 2위 흥국생명(18승 6패·승점 54)과의 간격을 벌리는데 성공했다. 이날 선발 아포짓 스파이커로 나선 황연주는 블로킹 1개를 포함한 17득점, 공격성공률 50%를 기록하며 팀의 연패 탈출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정지윤이 사령탑의 믿음에 보답했다. 현대건설은 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GS칼텍스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6-24, 25-22, 25-21)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선발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선 정지윤은 블로킹 2개를 포함한 12득점에 공격 성공률 43.48%, 리시브 효율 33.33%를 기록하며 공격과 수비 모두 만점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정지윤의 활약에 사령탑도 만족을 드러냈다. 강성형 감독은 "오늘 지윤이가 어려운 공격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좋은 경기력이 나와서 연패 탈출할 수 있었네요."현대건설은 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GS칼텍스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6-24, 25-22, 25-21)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한 현대건설은 21승(4패) 승점 60점을 기록하며 2위 흥국생명(18승 6패·승점 54)과의 간격을 벌리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만난 강성형 감독은 휴식 후 치른 첫 경기에 대해 안도감을 표했다. 현대건설은 4라운드 마지막 2경기에서 패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확실히 정상에 있는 팀답게 빈틈이 없었습니다."GS칼텍스는 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현대건설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4-26, 22-25, 21-25)으로 패했다. 이날 주포 모마가 17득점, 강소히가 13득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으나 현대건설의 벽은 높았다. 셧아웃 패배를 당한 GS칼텍스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3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만난 차상현 감독은 "초반 스타트는 나쁘지 않았는데 확실히 현대건설이 노련하다는 생각이 든다. 리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현대건설이 5라운드 첫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완파했다. 현대건설은 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GS칼텍스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6-24, 25-22, 25-21)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한 현대건설은 21승(4패) 승점 60점을 기록하며 2위 흥국생명(18승 6패·승점 54)과의 간격을 벌리는데 성공했다. 주포 야스민이 빠진 상황에서도 국내 선수들끼리 똘똘 뭉쳤다. 이날 현대건설 선수들은 황연주, 양효진, 정지윤, 황민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마사회가 오는 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1경주에 1등급 1400m 경주를 개최한다. 연령과 산지에 상관없이 12마리의 경주마들이 출전신청을 마친 가운데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경마팬들의 신임을 받는 노장마부터 혈통 금수저 말까지, 승부를 차지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출전마 중 우승후보 4두를 소개한다. ■ 라온탑맨 (거, 한국 6세, 레이팅 107, 손광섭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28.6%, 복승률 57.1%)2022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2022년 가장 빛나는 한 해를 보낸 경주마는 아마 ‘위너스맨’일 것이다. 부산경남의 스타 위너스맨은 장거리 강자를 뽑는 2022 스테이어(Stayer) 시리즈(헤럴드경제배(L), YTN배(G3), 부산광역시장배(G2))를 석권한데 이어 해외 강자들이 원정 출전한 코리아컵(IG3) 국제경주에서도 국산마로서 당당히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그랑프리(G1) 대상경주까지 섭렵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준 ‘위너스맨’은 2022년 ‘연도대표마’와 ‘최우수 국내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마사회가 지난달 27일 한 해 동안 양질의 말산업 일자리가 얼마나 창출되고, 실질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했는지 평가하기 위해 '2022년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일자리위원회는 경영관리본부장, 주요 실처장 등 내부위원과 고용계·학계·산업계 외부위원을 포함하여 구성되며,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에 관한 방향을 토의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일자리위원회에서는 한국마사회 사업으로 창출된 일자리 양과 질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고, 연간 운영된 60개 과제 중 우수과제 13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계묘년 첫 대상경주 우승, 이변의 주인공은 ‘와우와우’였다. 지난달 2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8경주로 열린 ‘세계일보배(L, 1200m, 국OPEN, 4세이상)’에서 서울의 ‘와우와우(4세, 수, 한국, R66)’가 멋진 역전극을 보여주며 생애 첫 번째 대상경주 우승을 거머쥐었다.세계일보배는 2002년 12월 개최된 국산 2세 경매마 특별경주에 명칭을 병기하면서 최초로 시행된 후 2003년 정식 대상경주로 승격됐다. 이후 2015년부터는 국산마 1200m 경주로 정착되어 이어져오고 있으며, 올해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현대건설 주포 야스민의 부상 공백이 장기화 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GS칼텍스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현대건설은 2연패에 빠져있다. 2위 흥국생명(18승 6패·승점 54)이 3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기에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을 수확해야 한다. 지난달 24일 이후 열흘 만에 치르는 경기다. 경기 전 만난 강성형 감독은 "휴식기 동안 야스민이 함께 연습을 했다면 좋았을텐데, 순조롭게 가다가 염증이 생겼다"라며 "체력이 떨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SSG랜더스 노경은이 수술을 은퇴 후로 미루고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SSG는 2일 "노경은이 담낭 염증은 있으나 수술할 정도는 아니며 지금처럼 꾸준히 운동과 식이요법을 잘하면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노경은은 2일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해 내일 팀 훈련에 합류한다"고 전했다.애초 노경은은 지난달 26, 27일 병원 두 곳에서 담낭 제거술 수술 소견이 나와 31일 담낭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다. 때문에 스프링캠프 합류 일정도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재검진을 통해 당장 수술하지 않아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t위즈가 2023시즌 담금질에 돌입했다. kt는 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스프링캠프 첫 훈련을 소화하며 본격적인 2023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선수단은 지난달 29일 오후 캠프지인 애리조나 투산에 도착했으며, 새로 영입한 투수 보 슐서를 비롯한 외국인 선수 3명도 캠프에 합류해 완전체를 이뤘다. 3일간 자율 훈련을 소화환 선수들은 1일 키노 콤플렉스에 모여 공식 훈련을 시작했다.훈련에 앞서 첫 미팅을 가진 이강철 감독은 “선수들을 오랜만에 봐서 반갑다. 캠프지의 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직전 경기에서 나란히 패배한 남녀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현대건설이 5라운드 첫 경기에서 다시 승점 쌓기에 나선다.1일 기준 남자부 선두 대한항공은 19승 5패, 승점 55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현대캐피탈(15승 9패·승점 46)과 승점이 조금은 벌어져 있지만 마냥 안심하고 있을 상황은 아니다. 대한항공은 오늘(2일) 오후 7시 홈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5위 한국전력(10승 14패·승점32)를 상대한다. 올 시즌 두 팀의 상대전적은 대한항공이 4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결과는 일방적이었지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가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NC는 지난달 31일 새 외국인 투수 테일러 와이드너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조건은 14만 5000달러, 연봉 59만 8000달러로 총액 74만 3000달러다. 이로써 NC는 우완 투수 에릭 페디, 외야수 제이슨 마틴에 이어 와이드너까지 2023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테일러 와이드너는 신장 183cm, 체중 92kg의 신체조건을 갖춘 우완 오버핸드형 투수로, 평균 150km(최고 155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주로 구사하는 가운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승부가 갈리는 중요한 순간 블로킹으로 경기를 따냈다. KB손해보험 미들블로커 박진우가 한 세트 최다 블로킹 득점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KB손해보험은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우리카드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3-2(23-25, 20-25, 34-32, 25-21, 15-10)로 승리했다. 이날 박진우는 주포 비예나(46득점), 황경민(15득점)에 이은 팀 내 세 번째 최다득점인 12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거들었다. 특히 이날 박진우가 올린 12득점 중 9득점